완주군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소병오, 설선호)가 새 학기를 맞은 지역 초·중학교 입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자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협의체는 지난 2일 용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임원진과 김태옥 서진ENG 대표, 굿네이버스 전북지부 관계자, 지역 학교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입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지원 대상은 올해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입학한 85명 학생으로, 학교별로는 간중초등학교 6명, 용봉초등학교 28명, 용진초등학교 5명, 용진중학교 46명이다. 초등학생은 1인당 10만 원, 중학생은 1인당 5만 원씩 총 620만 원이 전달됐다. 장학금은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새출발을 앞둔 학생들을 위해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태옥 부위원장(서진ENG 대표)의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599명의 학생에게 4,67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지역 인재 육성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김태옥 대표는 용진읍 아동·청소년 활동공간 ‘그래(yes)센터’에 220만 원을 추가로 기탁하며 지역 아동·청소년 복지 향상에도 힘을 보탰다. 김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완주 대승한지마을에서 생산한 전통 한지가 덕수궁 보수 공사에 사용되며 천년 한지의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완주 대승한지마을은 전통 한지 생산지로 널리 알려진 곳으로, 조선 시대 궁궐 공사에 한지를 공급한 기록이 있으며 1980년대까지 국내 최대 한지 생산지로 명성을 이어왔다. 근대화 과정에서 잠시 명맥이 약해지기도 했으나, 최근 전통 방식 복원을 통해 다시 활기를 되찾으며 역사의 전면에 등장했다. 3일 대승한지마을에 따르면 올해 진행하는 궁궐 보수 공사에 완주 한지가 처음으로 적용된다. 이번에 납품하는 한지는 창호지와 벽지, 장판지 등으로, 재료 선정부터 제작 과정까지 모두 순수 국내산을 사용한 전통 방식을 고수한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궁궐 공사에는 주로 다른 지역의 한지를 사용했으나, 이번에는 대승한지마을이 지켜온 전통 방식과 국내산 재료의 우수성이 높이 평가되어 최종 채택됐다. 이번 한지는 마을 인근 농가에서 재배한 닥나무를 원료로 삼아 삶고 껍질을 벗긴 뒤 닥죽으로 만들어 전통 한지 장인이 외발뜨기 방식으로 정성껏 제작했다. 완성된 한지는 덕수궁 내 창호지와 벽지로 활용되어 궁궐의 품격을 높일 예정이다. 마을 측은 이번 납품을 계기로 경복궁 등
완주경찰서(서장 박종호) 용진파출소(소장 천성관)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공무원 사칭 물품 대금 사기 범죄로 인한 영세 사업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방문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공무원을 사칭해 물품 구매를 유도한 뒤 대금을 편취하는 신종 사기 수법이 잇따르면서 지역 내 피해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무원 사칭 물품 대금 사기는 범인이 공무원을 가장해 소화기 등 물품을 대량 주문한 후, 특정 업체를 지정해 대리 구매를 요구하고 선입금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에 용진파출소는 관내 업체를 직접 방문해 해당 수법을 상세히 안내하고 유사 사례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천성관 용진파출소장은 “공무원을 사칭한 물품 구매 요구가 있을 경우 즉시 거래를 중단하고 반드시 해당 관공서에 사실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며 “사기가 의심될 경우 지체 없이 112에 신고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찰은 앞으로도 지역 상인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범죄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완주군 봉동읍 원둔산 마을 어르신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여성 전용 쉼터가 마련되어 지역 공동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 3일 완주군은 지역 주민 50여 명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봉동읍 원둔산 여성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행사는 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축사와 테이프 끊기 식, 주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했으며 지역 어르신들의 새로운 보금자리 탄생을 함께 축하하는 소통의 장으로 꾸몄다. 새로 문을 연 여성 경로당은 기존에 운영하던 장난감 도서관이 이전하면서 발생한 유휴 공간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사례다. 그동안 마땅한 휴식 및 담소 공간이 없어 불편을 겪었던 지역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군은 공공 자산을 효율적으로 재정비해 쾌적한 시설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개소는 단순히 공간을 늘리는 차원을 넘어 남성과 여성 어르신의 서로 다른 생활 양식과 복지 수요를 세심하게 반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성별에 따른 취미 활동의 차이와 이용 형태를 고려하여 공간을 분리 운영함으로써 어르신들이 심리적으로 더욱 편안한 환경에서 자율적인 공동체(커뮤니티)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 행정’을 구현했다. 김미
완주군과 전북경찰청은 2일 완주군청 전략회의실에서 경찰특공대 이전 및 청사 신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전북 경찰특공대 이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치안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전북 지역의 재난·테러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기존 시설의 노후화와 공간 협소 문제를 해소하고, 보다 체계적인 훈련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전북경찰청 김철문 청장을 대신해 채정수 경비과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공동의 의지를 확인했다. 이번 협약은 전북경찰청 소속 경찰특공대의 이전과 관련된 부지 매각 및 청사 건립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역할을 명확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전북경찰특공대 이전을 위한 완주군 내 부지 확보 및 행정 지원 ▲사업 추진 과정에서 필요한 인허가 지원 및 협력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청사 건립 시 지역 업체 참여 노력 등이 포함됐다. 완주군에 조성될 예정인 전북경찰특공대 이
완주군이 산업단지 내 근로자와 주민들의 일상에 문화의 향기를 더하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문화 선도 산업단지로의 도약을 알렸다. ‘문화가 있는 날’은 완주 문화선도산단의 문체부 소관 사업으로 산업단지 내 근로자와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과 행사를 운영해 일터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산업단지의 문화적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완주군은 작년 공모선정이후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추진해왔으며, 2026년에 문화정비소 프로그램과 함께 산업단지 근로자를 위한 소풍 프로그램 및 커피차 운영, ‘완주 산단 전자 스포츠 (e스포츠) 페스티벌’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운영해 왔다. 특히 ‘초실감형(XR) 하이로드 스마트버스’, 공연트럭, 커피트럭 등을 확충해 산업단지 내 문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체험형 프로그램과 문화행사를 통해 문화생태계 기반을 조성했다. 완주군 관계자는 “랜드마크 건립 등 대규모 건축사업의 행정절차를 차질없이 추진해 다양한 사업을 통해 일터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산업단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완주군 공무직 노동조합(위원장 김상곤)과 무주군 공무직 노동조합(지부장 오순덕)이 서로의 지역 발전을 응원하며 고향 사랑 기부금을 상호 기부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1일 열린 기부식은 완주군과 무주군 노동조합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성사했다. 양측 노조원 70명이 참여해 각각 700만원을 교차 기부하며 끈끈한 연대 의식을 확인했다. 완주군 공무직 노조의 상호기부는 지난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부터 시작돼 올해로 4년째를 맞이했다. 이는 단순한 일회성 행사를 넘어, 인근 지자체 간의 연대와 협력을 보여주고 있다. 김상곤 완주군 공무직노조 위원장은 “조합원들의 작은 정성이 완주와 무주의 상생발전은 물론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사회에 완전히 뿌리내리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완주군 관계자는 “매년 자발적으로 상호기부에 앞장서 주시는 공무직 노동조합에 감사를 드린다”며, “전달된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 공동체 활성화 등 주민 복리 증진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체육회가 지난달 봉동읍 둔산리 일원에서 군민들의 건강 증진과 친환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완주 사랑 한마음 걷기 대회 및 나무 심기 활동’을 성황리에 열고 군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참여자와 지역 주민 등 많은 군민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걷기 대회는 진주 소씨 월주종중이 완주군과 체결한 토지 무상 사용 협약 부지에서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부지는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해 주민 참여형 도시 공원 조성을 목적으로 주민에게 개방된 공간이다. 현재 완주군에서 주민 편익 시설에 관한 운영과 관리를 맡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에게 더욱 친숙한 소통의 장으로 활용했다.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걷기를 통해 건강을 다지고, 나무심기 캠페인에도 함께 참여하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행사 현장에서는 앵두나무 묘목 식재를 통해 지속 가능한 녹색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완주군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군민들이 함께 어울려 건강과 환경의 가치를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생활체육 활성화와 더불어 환경보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체육회와 노인회 파크골프회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달 삼례 수도산 파크골프장에서 ‘제2회 노인회장배 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은빛 열정을 뽐냈다. 이번 대회는 삼례 수도산 파크골프 동호회(클럽)의 적극적인 협조로 대회 준비와 진행 전반에서 완성도 높게 추진했다. 이번 파크골프대회는 완주군노인회 파크골프 동호인들 간의 화합과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지역 어르신 등 다수의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경기를 즐겼다. 최근 파크골프는 연령에 상관없이 배우기 쉽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주목받으며 완주군민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참여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고령층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며 하나의 여가 문화로 자리잡고 있어, 이번 대회 역시 큰 호응을 얻었다. 완주군체육회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이 파크골프 등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국인숙, 윤당호)가 지역 사회 인적 안전망의 역량을 강화하고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지난 30일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2회 정기회의를 열고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자살 예방 의무 교육과 지난 27일부터 시행한 ‘의료 통합 돌봄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보건 의료와 요양, 돌봄, 주거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체계를 이해하고 위원들의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자살 예방 교육에서는 지역 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위기 상황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위험 신호 식별과 초기 대응 대화법, 전문 기관 연계 방법 등 현장 중심의 내용을 다루었다. 또한 새롭게 시행한 의료 통합 돌봄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지역 사회 중심의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대상자 발굴과 지역 자원 연계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번 과정을 통해 효과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민관 협력의 초석을 다지는 데 주력했다. 국인숙 공동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위원들이 생명존중의 중
완주군가족센터(센터장 신향)가 가족과 함께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지역 사회에 온기를 더하는 ‘가족나눔봉사단’의 2026년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센터는 30일 가족 단위 봉사단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열고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며 사회공헌 활동의 첫발을 뗐다. 이번 행사는 2025년 봉사단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2026년 운영 계획을 안내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친환경 세제를 직접 제작해 지역 내 사회복지 시설에 전달하며 환경 보호와 나눔을 동시에 실천했다. 지난 2010년 첫 활동을 시작해 올해로 16년째를 맞이한 가족나눔봉사단은 매월 1회 사회복지시설 봉사와 일손 부족 농가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봉사단은 가족이 주체가 돼 참여하는 실천형 활동을 통해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신향 완주군가족센터장은 “가족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은 단순한 나눔을 넘어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가족이 주체가 돼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이번 위원회 결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