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국민의힘 전북도당이 사무처당직자를 공개채용한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시‧도에 주소, 출신학교, 경력 등 연고를 가진 자는 학력‧연령 및 성별 제한 없이 지원가능하며 세부 채용정보는 국민의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서류접수(우편접수)는 9일부터 13일까지이고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1, 국회의원회관 433호 국민의힘 총무국 총무인사팀 인사담당자 앞으로 보내면 된다.
[완주신문]농촌진흥청은 토종닭이 낳은 달걀과 일반 달걀을 비교한 결과, 토종 달걀은 노른자 색이 진하고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토종닭 대부분은 고기용 닭으로 길러져 왔으며, 2019년부터 토종 달걀이 토종 축산물 인증을 받고 시장에 유통되고 있다. 연구진은 토종 달걀과 일반 달걀의 무게, 비율, 색, 껍데기(난각) 강도 등을 비교했다. 그 결과 토종 달걀의 흰자(난백)와 껍데기 무게는 일반 달걀보다 가볍고 노른자(난황)는 무겁게 나타났다. 특히 달걀 무게(난중)에서 노른자 비율은 일반 달걀이 25.3%인 반면 토종 달걀은 32.2%로 높았다. 노른자와 흰자 비율에 따른 달걀의 풍미 관련 국내 연구에 따르면 달걀찜 경우 노른자 비율이 높아질수록 구수한 맛은 증가하고 비린 냄새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토종 달걀은 일반 달걀보다 껍데기 색이 밝았으며, 노른자 색은 짙었다. 노른자 색은 밝은 노란색에서 주황색까지 1부터 16까지 단계로 구분해 측정하는데, 토종 달걀이 8.7, 일반 달걀은 6.9로 나타났다. 달걀 껍데기 강도(㎏/㎠)는 토종 달걀이 3.4로 일반 달걀 4.7보다 낮게 나타났으나 달걀의 상품성에는 이상이 없는 수준이다. 달
[완주신문]농촌진흥청은 드론 영상을 활용해 벼 쓰러짐 피해 면적을 빠르게 파악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특허출원했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벼 쓰러짐 피해 면적 산정 기술은 합성곱신경망(CNN)을 활용해 벼가 심겨진(재식) 유형에 따라 정상과 쓰러짐으로 구분하는 본보기(모델)를 학습해 필지 단위로 피해 면적을 산정한다.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에 의한 벼 쓰러짐 발생 시 피해 면적과 위치를 파악하는 것은 농가 피해 규모 산정, 수매량 조절 등 정부와 지자체 차원의 대응방안 마련에 중요한 요소가 된다. 지금까지는 벼 쓰러짐 피해 정도를 전문 인력에 의해 육안으로 판단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인력과 비용이 소요되고, 객관적인 지표가 부족해 현장 피해 상황을 반영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이에 비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영상분석은 벼 쓰러짐 피해 면적을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함으로써 피해 규모를 산정할 때 근거자료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농진청이 2020년 전북 부안군 일대를 촬영한 필지 단위 영상을 분석해 기술을 평가해 본 결과, 실제 피해 면적과 인공지능을 통해 예측한 면적 간 정확도는 95% 이상이었다. 지난해 8월 태풍이 지나간 이후, 전북 부안군 일대 3필지를 대
초정밀 센서와 시한폭탄까지 장착 된 5세대 사나이 79세 차갑게 느껴지나 싶으면 감으로만 콧속에 물기인가 싶고 억제할 틈 없이 천둥치는 재채기 폭탄이다 경보음 발령 직전 코 한 번 세게 풀면 상황 끝이지만 화장실 묵살하는 새벽 묵상 땐 어김없는 센서가 가룟 유다 따로 없다 옆 식탁의 벌레 씹는 젊은이 불타는 눈빛 쏘아대는 미사일이지만 연이은 다연 발 재채기 폭탄에 자리를 박차며 소리 지른다 에그 코로나 텅 빈 고속버스 안 번호표 좌석을 고집하던 승객 천둥치는 재채기 한 방에 벌떡 일어나 피난 길 찾기 바쁘다 반세기 고개를 두 개씩이나 넘으려고 리모델링 하는 낡은 장막 잠들지 못하는 먼지와 소음이다 울음보 터트려야 신생아 첫 거름이고 굳은 땅 헤치는 번데기 등 터트려야 내일은 훨훨 꽃밭의 나비다
[완주신문]삼례로타리클럽(회장 윤현철)은 지난 6일 폭염과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KF94마스크 5000장을 삼례시장 200상가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힘들어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KF94마스크 5000장을 윤현철 회장의 기부로 이뤄졌다. 윤현철 회장은 “지역주민과 함께 상생하며 코로나19를 하루빨리 극복할 수 있길 기원하는 마음을 가득 담아 전달했으며 지역소상공인분들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신문]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는 완주군 드림스타트와 함께 완주군 내 위기가정 여아가정의 경제적 부담 감소를 위해 생리대 키트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김경환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장, 정근아 완주군드림스타트 팀장, 형기쁨 주무관, 백승혜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참석했다.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는 완주군드림스타트에서 2명 이상의 다자녀가정, 조손가정, 편부 한부모가정, 바우처 서비스 미적용 대상자 등 여아가 있는 가정을 추천을 받았으며, 해당 가정에 6개월분 생리대, 파우치 등으로 구성된 생리대키트를 전달했다. 김경환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장은 “이번 생리대 키트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여아들이 여성용품 구매에 대한 부담을 내려놓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가정에 필요한 지원을 아낌없이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완주신문]위봉산성자락에 자리 잡은 태조암의 여름 아침이 고요하다. 고즈넉한 풍경에 끌려 잠시 발길을 멈추었다.
[완주신문]동상면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 내 자연발생유원지 특별관리를 실시한다. 29일 동상면은 관내 만경강, 용연천, 대아천, 수만천변 계곡을 대상으로 기간제 근로자 18명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주정차 지도, 단속 및 쓰레기 수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공중화장실 청결, 유지 활동 등을 전개한다. 근로자들이 배치된 곳은 휴가철이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으로, 동상면은 행락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동상면의 청정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환경관리인을 배치해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자기쓰레기 되가져가기 홍보 현수막을 행락객들이 집중되는 지역에 게첨하고 쓰레기 투기자 단속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서진순 동상면장은 “여름 행락철 우리면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시범사업으로 진행한 농촌진흥청 특허균주 GH1-13 보급 사업을 실시한 결과 씨감자 생산성 증대효과를 얻은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완주군에 따르면 복합기능미생물(GH1-13)은 농촌진흥청 특허 미생물로 감자의 경우 종자 침지만으로 작물의 생육을 증진시키고 작물 스트레스에 대한 내성 증진을 유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군은 지난 2월 시범사업으로 특허균주 GH1-13를 활용한 씨감자를 생산해 농가에 보급했고, 효과를 입증하기 위해 씨감자 생산 사업에 유용미생물 활용효과를 검정했다. 처리구, 무처리구 비교실험을 실시한 결과 무름병, 더뎅이병 발생억제와 씨감자 생산성 증대 효과를 확인했다. 무처리 대비 GH1-13처리로 무름병은 1.1%가 억제됐고, 더뎅이병은 16.5%를 억제, 수량은 1.18배가 증가하는 효과를 확인했다. 완주군 이서면 용서리 농가포장에서도 수량이 1.2배 증가했다. 군은 하반기까지 지역적용실증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친다면 내년부터 공급대상을 늘릴 계획이다. 박이수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친환경 복합기능 미생물의 지속적인 보급으로 농가소득을 높이는 동시에 씨감자는 물론 생강, 고구마, 딸기묘 생산에도 효과 검정을 통한
[완주신문]완주군이 고용노동부, 전라북도와 함께 완주군 자동차 제조 산업 근로자에게 7억2000여만원의 복지 포인트를 지급한다. 29일 완주군은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 사업 일환으로 역량개발 및 교통비, 문화생활 등 근로자가 직접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복지 포인트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인트 지급은 완주군 위기산업 분야 근로자들이 지원 사각지대에서 지원을 받지 못하거나 수혜를 받지 못하는 근로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지급 대상은 완주군에 거주하고 있으며, 근로자 수가 25인 이하인 자동차 및 트레일러 및 기타 운송장비 제조 관련 기업에 종사하고 있는 만 18세에서 만 60세(1961.8.2.~2003.8.2.일생) 근로자다. 고용보험에 가입돼 있다면 지원 받을 수 있다. 1인당 최대 120만원의 복지포인트를 지급 받을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8월 2일부터 8월 31일 18:00까지로 예산 소진까지 선착순 모집이다. 신청자는 지원신청서‧재직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전북고용안정사업단 홈페이지로 온라인 접수 하면 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 접수는 불가하다. 접수 후 서류 심사 선정을 거쳐 올해 9월부터 수급자 지역사랑카
[완주신문]완주군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센터장 조성문)는 올해 처음 열린 ‘한국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 전북협회 이용자 사생대회’에서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에 본 주간보호센터 이용자 10명이 참가하여 대상 뿐 아니라 우수상, 장려상, 특선, 입상까지 거머쥐는 성과를 거두어 복지관의 위상을 떨쳤다. (사)한국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 전북협회가 주관•주최한 이번 대회는 도 내 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코로나19 상황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그림으로 표현하여 깊이 공감하는 소통의 장이 되기 위해 마련했다. 코로나 상황을 감안하여 모든 작품은 우편으로만 접수 하였으며, 9곳의 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 총 62명이 참여했다. 심사 결과 본 주간보호센터 이용자인 박건태 씨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고 노정순 씨 우수상, 김영애 씨 장려상, 유태조•김현숙•박현진•손수민•이경하 씨 특선, 최명자•김정임 씨가 입상했다. 시상식은 코로나19확산 예방을 위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자만 참여해 소규모로 진행했다. 대상을 수상한 박건태 씨는 “기쁘다, 코로나19로 인해 우리모두가 힘들지만 함께 극복하면 좋겠다”고 수상소감
[완주신문]완주군이 코로나19로 신체활동이 줄어든 군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내 고장 구석구석을 알아보자는 취지로 완주9경 스탬프 챌린지를 운영한다. 28일 보건소는 모바일앱 워크온을 활용한 ‘완주9경 스탬프 챌린지’를 오는 30일부터 9월30일까지 2달 동안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완주 내 관광명소인 완주9경 중 최소 3곳 이상을 방문해서 스탬프를 획득하는 미션 수행 이벤트로 진행된다. 챌린지 코스는 ▲대둔산도립공원 ▲고산자연휴양림 ▲모악산도립공원 ▲대아수목원&대아호 ▲송광사&벚꽃길 ▲위봉사&위봉폭포&위봉산성 ▲화암사 ▲비비정 ▲상관 공기마을 편백숲이다. 위치기반서비스(GPS)를 활용해 목적지 반경 100m 내외 접근 시 스탬프가 찍히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스탬프 3개 획득 시 상품 교환이 가능한 쿠폰이 발급된다.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믹싱볼세트, 발마사지봉, 보조배터리 중 1개를 증정한다. 참여방법은 스마트폰에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완주군 공식 커뮤니티 ‘함께 걷는 완주’ 가입 후 완주9경 스탬프 챌린지 참여하기를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도 챙기고 휴가도 즐길 수 있는 이번 챌린지에 많은 군민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