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군이 군민의 일상회복을 위해 군 전부서가 군민의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현장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14일 완주군은 이날 오전 8시에 삼례읍 등 13개 읍‧면에서 개인 방역수칙 준수, 백신접종 다함께 동참 등을 호소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사적모임 자제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 종교‧행사 비대면 실시 권고를 당부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군민의 일상생활을 위해 코로나19 확산저지에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며 “기본방역수칙을 꼭 지켜달라”고 강조했다.
[완주신문]소양면 철쭉봉사단(단장 이옥귀)의 쌀 나눔 실천이 6년째 이어지고 있다. 14일 소양면에 따르면 철쭉봉사단은 최근 쌀 10Kg, 50포를 관내 어려운 이웃 및 홀몸어르신들에게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단원들이 관내 꽃길조성 등의 근로에 참여해 얻은 소득과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으로 쌀을 마련한 것으로, 지난 추석 30포에 이어 올해에만 80포를 기부했다. 이옥귀 단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사랑의 쌀을 통해 든든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정관 소양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이어지는 철쭉봉사단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삼례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은경)와 삼례로타리클럽(회장 윤현철)이 3세대 이상 가정에 이불을 나눔했다. 14일 삼례읍에 따르면 새마을부녀회와 로타리클럽은 관내 3세대이상 가정 20여가구에 겨울철 이불을 지원했다. 이은경 삼례읍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협조해주신 부녀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이렇게 뜻깊은 일에 함께 할 수 있어서 매우 영광이다”고 전했다. 윤현철 삼례로타리클럽 회장은 “항상 연말이 되면 추운 날씨 탓으로 인해 지역의 어려운 이들이 더욱 춥고 몸도 움츠려든다”며 “이번 이불 나눔을 통해 보다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고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희수 삼례읍장은 “지역에 나눔에 앞장서는 삼례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삼례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거환경이 취약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민·관이 협력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완주신문]‘로컬푸드 1번지’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로컬푸드 지수 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14일 완주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한 ‘2021 로컬푸드 지수 결과 발표 및 우수 지자체 시상식’에서 2년 연속 전국에서 유일하게 S등급을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뿐만 아니라 올해 신설된 총 5개 부문 특별상 중 취약농업인 배려, 소비자소통 2개 부문을 휩쓰는 저력도 보여줬다. 특별상 부문에서 한 지자체가 2관왕을 차지한 것도 유일하다. 로컬푸드 지수는 로컬푸드 생산·소비 체계 관련 지자체의 실천 노력과 확산 정도를 평가할 수 있는 지표로 17개 항목 평가, 6가지 등급(S-A-B-C-D-E)을 부여한다. 완주군은 지난 10여년이 넘는 기간 동안 전국 최초로 로컬푸드 직매장를 개장하고, 최다 로컬푸드 직매장, 최대매출의 기록을 세우며 관련매출 5000억 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중·소·고령농, 가족농 중심의 로컬푸드 정책으로 전국적인 인정을 받아왔으며 2019년 먹거리정책과를 신설해 먹거리 생산·유통은 물론 소비와 관련된 안전·영양·복지·환경·일자리 등 다양한 문제를 통합 관리하고 있다. 특히, 지역 내 먹거리순환 종합
[완주신문]완주군(군수 박성일)은 검은 호랑이띠의 해인 2022년 임인년(壬寅年)에 방역과 지역경제 회복, 수소경제 1번지 실현, 자족도시 대전환 프로젝트 가속화, 역사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 등 10대 군정계획의 힘찬 활시위를 당기게 된다. 14일 완주군에 따르면 올해 군민행복을 위해 역량을 총결집한 결과 대한민국 수소경제 중심도시 도약과 호남 유일 법정문화도시 선정, 코로나19 완주형 방역시스템 구축, 12년 연속 전국 일자리대상 수상, 공약이행 평가 7년 연속 최우수 등급, 대한민국 도시대상 3년 연속 수상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완주군은 이를 토대로 임인년 새해에도 K-방역을 선도하는 완주형 방역시스템 강화를 통한 완전한 일상회복에 적극 나서고 수소경제 육성과 ‘완주’다운 공동체 문화도시 추진, 3대 친화도시 선도, 군민중심의 자치군정 추진 등 10대 계획을 구체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우선 ‘완주형 단계적 일상회복 종합대책’을 추진해 경제민생과 사회문화, 자치안전, 방역의료 등 4개 분야 사업에 불을 붙이고, 코로나19 조기종식을 위한 전 군민 백신 접종률도 제고해 나가기로 했다. 여기에 일자리 안전망을 강화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포용정책을 확대
[완주신문]삼례로타리클럽(회장 윤현철)은 12일 홀로어르신 등에게 고기를 전달했다. 삼례성결교회장로회에서 100가정을 가구방문조사를 거쳐 선정했으며 삼례로타리클럽에서 돈육 200근을 합동으로 전달했다. 윤현철 회장은 “어르신들께서 고기를 드시고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오상영 전 회장도 “겨울철을 맞아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완주신문]완주군이 지역 내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실내외 공공체육시설을 당분간 전면 폐쇄하고 봉동읍 경로당도 당분간 휴관하는 등 선제적이고 강력한 대응에 나섰다. 완주군 김성명 부군수는 13일 코로나19 관련 중대본 영상회의 참석 후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발생과 관련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김 부군수는 이 자리에서 “지난달 25일 이란에서 입국한 외국인 유학생 A씨가 이달 10일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로 판명된 이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언제 추가 발생할지 모르는 위중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며 “각 부서마다 현장방문을 통해 확산 저지를 위한 대책을 꼼꼼히 세워 적극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완주군은 이와 관련, 오는 19일까지 실내외 공공체육시설을 전면 폐쇄하고, 봉동읍 72개소 경로당에 대해서도 오는 19일까지 1주일 동안 휴관 조치하는 등 선제적이고 강력한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완주군은 또 봉동읍 둔산리 지역의 당구장업과 골프연습장업 등 100여 개 민간 실내체육시설에 대해서는 특별점검을 강화했으며, 종합복지관과 LH삼봉사회복지관의 각종 프로그램을 조기에 폐강하고, 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직업재활시설 5개소, 장애인주간 보호
[완주신문]완주군이 60세 이상 고령층의 코로나19 추가접종률 제고를 위해 위탁 의료기관이 부족한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추가 방문 접종을 실시한다. 13일 완주군에 따르면 최근 고령층과 감염 취약시설에서 확진자 발생과 돌파감염이 늘고 있어 고령층에 대한 추가접종을 올해 안에 마무리한다는 목표 아래 신속한 추가접종 차원에서 병원이나 의원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층을 위해 8개 면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접종을 추진한다. 60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찾아가는 방문 접종은 이달 30일까지 3주 동안 진행되며, 사전예약 없이 당일 등록하고 접종을 할 수 있다. 이달 14일 비봉면을 시작으로 경천면(15일 오전)과 동상면(15일 오후), 화산면(17일 오후와 18일 오전), 상관면(22일 오후와 23일 오후), 소양면(23일 오전), 운주면(27일 오후와 28일 오전), 구이(29일) 등 순회 접종을 하게 된다. 접종 시간은 주말을 제외한 평일에는 오전 9시 20분부터 11시까지, 오후에는 2시부터 4시까지 각각 8개 면 보건지소에서 진행한다. 완주군 보건소는 이를 위해 공보의 1명과 보건소 직원 4명으로 이뤄진 ‘방문접종팀’을 구성해 고
[완주신문]완주군이 사업의 취지에 맞는 맞춤형 공략과 공직자들의 열정에 힘입어 올해 64건의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돼 570억원 이상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대풍(大豐)’을 거뒀다. 13일 완주군에 따르면 각 부서별로 중앙부처와 전북도의 각종 공모사업에 응모한 결과 올해 선정된 사업은 총 64건에 국·도비 확보액만 무려 57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국·도비 445억원(78건)와 비교할 경우 131억원, 29.4% 증가율을 기록하는 셈이다. 사업 1건당 국·도비 확보액 역시 지난해 5억7000만원에서 올해 8억8600만원으로 55.4%나 껑충 뛰는 등 올해 유치한 각종 공모사업의 규모가 대폭 확대되고 미래 먹거리 산업부터 사회복지와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로 올해 선정된 주요 공모사업을 보면 산자부의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구축사업’에 낙점돼 국비 210억원과 도비 99억원 등 외부재원 309억원을 확보했으며, ‘사용 후 연료전지 기반구축 및 제조지원 사업’을 통해 국비 100억원과 도비 25억원을 거머쥐는 등 수소 인프라 강화에 잇따라 성공했다. 또 환경부의 ‘공공부문 탄소중립
[완주신문]경천면에 위치한 삼방사 신도회는 11일 봉동읍에 위치한 17-20 카페에서 완주군 환경미화원들에게 동복 상하의 54벌(15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완주군 환경미화원 이종상 총무부장과 박군식 씨가 대표로 참석해 동복을 전달받았다. 이날 삼방사 사찰 정은애 신도회장은 “완주군 환경미화원분들의 노고로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어 숨은 노고에 항상 감사하다”며 “추운 겨울 따뜻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동복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종상 총무부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달받아 강추위가 와도 걱정 없이 일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삼방사 신도회는 정기적인 신흥계곡 청소와 마스크 나눔운동, 독거노인 문풍지 바르기, 완주군 특산품 이용하기 등 주민들에게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완주신문]상관면 공기마을에 소재한 편백나무숲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겨울철 비대면 안심관광지로 선정됐다. 13일 완주군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는 전문가들이 뽑은 단계적 일상 회복과 뉴노멀 여행을 고려해 겨울에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겨울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곳’을 발표했고, 공기마을 편백나무숲이 포함됐다. 상관면 죽림리 공기마을은 한오봉(570m)아래 작은 산촌마을로 주변 산이 마을을 오목하게 둘러싸고 있는 모양이 밥공기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1976년 산림녹화사업 때부터 마을 주민들이 손수 편백나무를 심기 시작해 현재는 약 86ha규모에 10만여 그루 편백나무와 잣나무, 삼나무, 오동나무 등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등산로, 산책로, 주차장이 조성돼 있으며 편백나무 피톤치드 향을 맡으며 걸을 수 있는 산책길은 총 8km, 4개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이중 가장 인기를 모으는 코스는 약 2km구간의 오솔길로 편백숲 관광안내센터에서 출발해서 산림욕장, 통문을 지나오는 구간이다. 산책길 마지막에는 노천 족욕 유황탕이 있어 겨울철 산책과 등산으로 지치고 추위로 언 몸을 녹일 수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2021년 한 해 동안 많은 완주의
[완주신문]첫눈(대표 박남주)가 완주군(군수 박성일)에 성금 500만원과 마스크 2만장을 기탁했다. 13일 첫눈 박남주 대표와 김선구 부대표는 완주군청을 찾아 성금과 마스크를 전달했다. 완주군은 전달받은 성금과 물품을 연말연시 어려운 저소득가구,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남주 첫눈 대표는 “국가공모사업을 함께 진행하면서 완주군에 자주 방문하게 됐고, 따뜻한 완주군민들을 만나면서 기부까지 생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완주군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선행을 베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첫눈은 대중교통 편의 제공을 위해 농촌의 환경에 맞는 LoRa프로토콜 방식의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신기술을 활용해 2019년 국토교통부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완주군 버스정보안내시스템을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