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군과 한국사진작가협회 완주지부가 ‘2022년 참! 잘생겼다 전북혁신도시 사진공모전’을 연다. 24일 완주군에 따르면 사진공모전은 전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을 비롯해 혁신도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생생한 활동상을 소재로 한다. 접수는 이날부터 28일까지로 전북혁신도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출품 수는 1인당 4점 이내, 출품료는 무료이다. 완주군은 제출된 작품들을 심사해 11월 중 금상 1점, 은상 1점, 동상 3점, 입선 32점 등 총 37점의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자들에게는 총 상금 530만원의 상품권과 상장이 수여될 계획이다. 수상작품들은 향후 완주군의 홍보를 위해 여러 게시물과 각종 홍보 물품 제작에 활용된다. 완주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 전문 작가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많이 참여해 지금까지 발견하지 못한 전북혁신도시의 아름다운 모습을 많이 찾아주길 기대한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유희태 완주군수가 24일 “각종 계약을 할 때 지역에 조직을 두고 지역을 위해 일하는 순수 지역업체인지, 그렇지 않고 주소만 둔 속칭 페이퍼 컴퍼니인지 잘 파악해서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군수는 이날 간부회의 석상에서 “하청과 자재, 인력 등을 활용할 때 지역업체를 우선하는 방침을 강화하다 보니 완주에 주소만 두는 종이회사, 이른바 페이퍼 컴퍼니가 늘고 있다는 관련업계의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유 군수는 “각종 계약을 할 때에 완주에 사업장을 두고 실제 사업을 하고 있는지 잘 체크하고 판단해서 진행해야 지역업체 우선계약의 근본적인 취지를 잘 살릴 수 있다”며 거듭 피력했다. 유 군수는 또 “지역경제 활력 회복과 산업단지 분양 활성화를 위해선 무엇보다 기업유치가 중요하다”며 “아울러 지역에 훌륭한 관광자원이 많이 있는 만큼 부서별로 유기적인 협력을 이끌어 내 완주군 관광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방안 마련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 군수는 또 제10회 완주와일드&로컬푸드 축제와 관련해 “직원들의 노고와 열정으로 특별한 사고 없이 잘 마무리 되었다”며 “어느 지자제 축제보다 주민들이 기획부터 실행단계까지 참여하는
[완주신문]봉동읍행정복지센터에서 22일 (사)일일선인성운동본부 완주지부(이승헌 지부장)가 창립식을 개최했다. 일일선 완주지부는 42명의 위원으로, 하루에 한가지씩 착한 일을 하자는 단체다. 바로서는 질서, 아름다운 배려, 따뜻한 나눔 이라는 3대 덕목으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인성교육을 하고 일일선 실전의 동기를 부여해 줌으로써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한 사업들을 해나갈 예정이다. 이승헌 지부장은 “우리지역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해 나갈수 있도록 고민을 하고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재향군인회(회장 김경원) 회원 30여명이 21일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방문해 안보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국방도시 계룡시에 있는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다채로운 시범과 여러 전시관을 통해 대한민국의 튼튼한 자주국방, 깊은 역사와 그길을 함께한 군인들의 문화를 한눈에 보고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군장비 탑승체험, 해외군악대공연, 고공낙하시범, 순환열차 등이 준비됐다. 김경원 회장은 “이번 견학으로 자랑스럽고 든든한 대한민국 군인에 대한 신뢰와 자부심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완주신문]유희태 완주군수가 “축산 악취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1일 완주군에 따르면 유 군수는 전날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양돈농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돈농가 축산악취 환경개선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강조했다. 축산농가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악취 저감을 위해 분뇨처리시설의 증설과 시설 현대화 지원, 자원화 시설 확충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지자체 간 협의를 통해 인근 기초단체의 여유 용량을 완주군이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거나 타 지역처럼 축산폐수를 정화해 방류하는 방안도 능동적으로 검토해 볼만 하다며 군 차원의 다양한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유 군수는 이에 대해 “악취로 인한 주민들의 고통도 크지만 축산 농가들의 어려움도 많은 것으로 안다”며 “그동안 양돈농가들과의 허심탄회한 소통의 기회가 거의 없었는데, 이제 간담회를 자주 갖는 등 농가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대안을 찾는 상생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주변 지자체의 공공처리시설 여유 용량을 활용하는 방안을 포함한 다양한 대책을 검토하도록 하겠다”며 “축산 악취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될 수 있도
[완주신문]완주군이 지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재무·회계 교육을 통해 보육예산 집행의 투명성 확보와 역량강화 지원에 적극 나섰다. 완주군은 21일 오후 완주군청 중앙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 원장과 교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재무회계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의 어린이집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보육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적정성을 확보하고, 보조금 예산집행의 건전성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어린이집 재무관리 전문가인 조규태 강사는 이날 재무회계에 대한 이해 등에 대해 100분 동안 교육을 실시했으며, 별도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사례별 응용력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일해 온 어린이집 원장님과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어린이집 운영의 어려움을 덜고 질 높은 보육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군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재무회계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 등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유 군수는 “완주군은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78.8km에 달하는 만경강을 환경 친화적인 문화관광지로 조성하는 ‘만경강 기적 프로젝트’를 추
[완주신문]“고향 친구와 언니들을 만나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서 좋았어요” 완주군은 지난 20일 베트남 여성의 날을 맞아 베트남 다문화 가족 100여명을 대상으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다문화어울림 문화지원의 “K-POP” 자녀 초청공연과 베트남 공동육아 단체인 천사 공동체 자녀들의 베트남 노래 부르기를 시작으로 10여팀의 노래경연과 즉석 장기자랑, 베트남 문화알기 퀴즈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베트남 여성의 날은 베트남에서 매우 중요한 기념일 중 하나로 Happy Women’s Day 라고도 불리는 여성을 위한 특별한 기념일이며, 행사장 입장 시 베트남 다문화자녀들이 엄마와 베트남 이모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하여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 진행자 이주여성 문모씨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베트남 여성의 날을 기념하며 행복하게 보낼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이번행사로 완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베트남 결혼이주여성과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정은 가족센터장은 “완주군 다문화가족 중 베트남 결혼이주여성이 가장 많은데 대부분 경제활동과 어린 자녀를 양육하며 생활하고 있다”며 “베트남 여성의 날 기념행사를 개
[완주신문]완주군이 영유아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 및 성장발달을 위한 ‘영양만점 단계별 이유식교실’을 지난 20일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격주 시행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6개월 이후 이유식을 시작하는 영아에게 시기에 맞는 이유식 및 간식 만들기 방법 시연, 임산부를 위한 보양식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단계별 이유식 정보를 제공해 아이들이 균형 있는 식사를 섭취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또한 임산부의 영양 상태를 설문조사 후 각각에게 개인별 영양점수를 환류 하여 건강한 임신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제시하였다. 이뿐 아니라, 초보 엄마·아빠를 위한 건강관리, 좋은 식생활 습관 갖기, 안전사고 대책과 응급 처치, 식품알레르기 등의 다양하고 폭넓은 육아 지식 전달로 영유아 건강증진도모, 식생활 관리 능력을 배양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건강식생활 정보전달과 체험교육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예비엄마·아빠는 “산전·산후에 꼭 알아야 할 정보수집 및 출산에 대한 두려움 해소, 육아에 대한 자신감을 고취시켜 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된 것 같아 앞으로도 기대가 많이 된다”고 전했다. 완주군은 온라인 커뮤니티 개설 등을 통해 대면교육의 어려운 자리를 만회, 임
[완주신문]완주군의회 최광호 의원이 완주군청 테니스장 뒤편에 위치하고 있는 마사토 야적장에서 마사토가 반출되는 과정에서 지켜져야 할 세륜 과정이 없음을 지적하고 나섰다. 최광호 의원은 완주군 용진읍 운곡리 96-1번지 일원에 야적되어 있는 마사토의 반출시 별도의 세륜시설을 두고 비산먼지 발생을 억제해야 함에도 해당업체는 세륜시설을 갖추지 않고, 이를 무단으로 방출함에 따라 인근의 먼지 발생량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최광호 의원은 지난 17일 이를 사진과 영상으로 촬영하고 관련부서 과장과 함께 현장지도를 실시했으며, 해당부서는 관련업체에 행정처분 사전통보를 한 상황이다. 최의원은 “17일 오전 해당업체에게 시정을 요구했으나, 19일 오후 3시가 넘어 현장을 재방문했을 당시 살수기가 아닌 일반호스로 물만 뿌리고 있었다”며 이는 행정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성토 했다. 이어 최의원은 “운곡지구 조성당시 세륜시설 미설치로 일부 업체들이 지적받은 적이 있고, 최근 마무리된 도서관 앞 운곡지구 상가부지 성토작업 시에도 세륜시설을 갖추지 않아 이를 지적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상습적으로 세륜시설이나 살수 시설을 갖추지 않는 업체가 지속적으로 공사에 투입
[완주신문]이서면 삼우중학교 학부모회가 20일 장학금을 마련하기 위한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매년 이루어지며, 4년째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소상공인 업체들과 학부모들의 따뜻한 온정이 담긴 물품 기부와 학부모들과 이서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들의 봉사로 이뤄졌다. 이날 발생된 수익금은 삼우중학교에 전달될 예정이며 전년도보다 20% 정도 늘었다. 오미정 학부모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도 물품을 후원해 주신 지역업체와 학부모들, 물품 판매를 도와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 박정일 운영위원장도 “행사에 동참해 주신 분들과 삼우중학교 선생님들, 그리고 장소를 제공해 주신 이서 청소년 문화의 집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은 오는 28일 전북 혁신도시에 있는 W푸드테라피센터에서 ‘2022 가정간편식(HMR) 산업화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지역 농가와 식품업계를 위한 차세대 신성장동력 가정간편식(HMR) 발전방안 모색’이란 주제로 1부는 ‘HMR의 성장과 밀키트 전망’,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가정간편식 사업 모델 개발 사례’, ‘엔데믹 환경 변화 속 HMR의 위기와 기회’, ‘미국 가정간편식 시장 현황과 분석’ 발표 및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부는 실무 간담회로 지역 식품업계 관계자, 관련 행정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가정간편식(HMR)관련 비즈니스현황 등 식품업계와 식품정책이 나아갈 성장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지역 내·외에서 생산되는 가정간편식 및 밀키트 제품 전시, 홍보의 장도 마련된다. 완주군은 그동안 완주신활력플러스사업으로 지난 21년 밀키트 바로밀 상표등록을 마치고 지역공동체 및 관련사업자들 12개개소가 참여하여 W푸드테라피센터에서 판매하고 있다. 그동안 코로나 등 사회적 여건에 따라 인한 간편식의 인기가 꾸준했으며, 엔데믹시대에서도 가정간편식은 꾸준히 이어갈 현 시점에서 지역업체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정보
[완주신문]오는 24일 고산 구시장과 25일 봉동 생강골 시장에서 오후 2시부터 와글와글시장 가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요제는 기념식과 군민 노래자랑,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와글와글시장가요제의 터줏대감인 코미디언 황기순의 사회와 초청가수 배일호, 강민주, 소명, 임현정 등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시장 분위기에 흥겨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시장가요제는 완주군 전통시장의 역사와 전통을 널리 홍보하여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자 전라북도 상인연합회와 JTV 전주방송이 주최 및 주관하고 완주군과 전라북도 후원을 받아 개최되며 최근 2년간 코로나 19 예방차원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열리던 가요제를 대면 방식으로 바꿔 진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