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2020년 늦은 봄, 아름다운 운암산과 대아호는 그냥 있는 게 아니었다. 수줍은 듯 자태를 조금만 보여주는 어여쁜 각시붓꽃이 있었고, 등굽은 소나무가 산등성이에서 대아호를 지켜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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