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거주하고 있는 영유아(만 0~만 3세) 21명에게 기저귀와 물티슈를 전달했다. 지난 16일 진행된 ‘아이사랑 행복나눔’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가정을 직접 방문해 22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위원들은 영·유아의 건강상태, 양육환경 등 어려움이 없는지 생활여건도 살폈다. 이 사업은 저출산·고령화 현상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영·유아 가구 발굴 및 서비스 연계를 도모하고자 2021년부터 구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전호순 민간위원장은 “아이사랑 행복나눔 사업을 통해 육아용품에 대한 경제적 부담 완화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소연 구이면장은 “저출산이라는 사회문제에 지역사회단체가 함께 고민하고 동참하는데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 내 보육가정의 육아 부담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삼례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현철)는 지난 16일 22대 국회의원 선거 안호영 당선인의 삼례읍 공약 평가를 중심으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안호영 당선인의 삼례읍 공약으로는 ▲완주-전주 과학로 승격 및 확포장 개선 ▲우석대 구도심 활성화 추진 ▲삼례 다목적 종합 센터 건립 ▲삼례IC 진출입로 확장 ▲삼봉신도시 중학교 신설 ▲하리체육공원 정비(둔지축구장 시설 개선) ▲해전복합스포츠문화공원 조성(비비정하중도공원 정비) ▲비비철로, 삼례교, 하리교 경관조명 설치 ▲완주형 교육발전특구 조성 ▲삼봉2 신도시 개발 사업 조속 추진 ▲게임메카 단지조성 ▲한별고 남녀공학으로 전환 ▲삼봉지구 서울행 시외버스 ▲간이정류장 매표소 설치 ▲동학농민혁명 완주 역사박물관, 공원 조성 ▲전라선(익산~여수)KTX 삼례역정차 ▲어린이집 부모지원금(1~2세) 확대(2만원->4만원) 등이다. 윤현철 위원장은 “삼례읍 공약 추진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전문가와 지역주민들의 제언을 전달하고 공약이행이 잘되도록 활용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오상영 간사는 “실현 가능성에 대해서도 의문인 공약이 있다”면서 “삼례읍 발전을 위해 주민자치 위원님의 헌신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신원건설이 완주군 이서면 참전유공자 유족의 노후주택을 무료로 보수해 쾌적한 보금자리를 선물했다. 16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주택 보수는 생활 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를 지원하기 위한 기업의 자발적인 기부로 추진됐다. 대상자인 참전유공자 유족 장모씨(89세, 완주군 이서면)는 주택의 바닥 장판 교체, 벽체 도배, 출입문·창문·각종설비 교체공사, 천장 공사 등 1,000만 원 상당의 집수리를 무료로 지원받았다. ㈜신원건설 관계자는 “이번 사업추진을 통해 국가유공자 분들의 희생과 공헌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분들의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한 일에 지속적으로 지원과 협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원건설은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난 2021년 대한주택건설협회,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주관한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및 임차자금지원 기념식에서 국가보훈처장 감사패를 수상한 바 있다.
[완주신문]고산농협은 지난 11일 고산면 게이트볼장에서 '제5회 고산농협조합장배 게이트볼대회'를 원로조합원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건강증진을 이루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손병철 조합장, 최옥현 고산면장, 안형숙 비봉면장, 원로조합원과 농협임직원 40여명이 참석했다. 손병철 조합장은 “오랜 시간 우리 농업과 농촌을 지켜주신 원로조합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원로조합원과 지역주민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구이면 칠암마을에서 귀농귀촌 환영 행사를 열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13일 완주군과 귀농귀촌지원센터는 칠암마을 주민 37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년퇴직 후 귀농귀촌한 김씨 부부를 주민들에게 소개하고 마을에 정착한 부부의 앞날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는 이춘영 이장과 마을주민들이 직접 나서 준비했으며, 김씨 부부가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약속했다. 귀농인 김씨 부부는 고추와 상추를 재배해 농가소득을 창출할 계획으로 귀농귀촌 임시거주시설인 귀농인의 집을 신청해 입주하게 됐다. 김씨 부부는 “인정 많으신 칠암마을 주민분들의 도움으로 정착할 수 있었다”며, “받은 도움의 손길만큼 베풀 수 있는 마을구성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황은숙 지역활력과장은 “귀농귀촌인을 마을에 소개하고 함께 교류할 수 있도록 따뜻한 환대의 자리를 마련한 주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민과의 융화를 위한 마을환영행사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활용하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현재 완주군과 귀농귀촌지원센터는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자리를 마련해주는 마을환영행사 사업을 진행 중이다. 현재 8개소를 모집 중으로 마을환영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
[완주신문]삼례읍 주민자치위원회은 4월11일 삼례읍 새마을 부녀회와 지역사회 나눔과 주민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하고 공동 협력 키로 했다. 삼례읍 행정복지센타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은 윤현철 위원장을 비롯한 삼례읍 주민 자치위원회 임원, 삼례읍 새마을 부녀회 이정숙 회장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 내용 낭독후 양기관 서명날인 및 교환하는 식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각종 행사 추진시 물품 및 홍보 지원○ 양기관 사업 관련 관심 및 협력○ 관내 복지사각지대 공동 발굴 및 정보 공유○ 마을 의제 공유 ○ 나눔 및 봉사활동 전개시 인적 지원 등이다. 윤현철 삼례읍 주민자치위원장은 뜻을 같이해 준 이정숙 회장을 비롯한 삼례읍 새마을 부녀회 회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협약식을 계기로 지역 사회 나눔과 봉사는 물론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양기관이 더욱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정숙 삼례읍 새마을부녀회장은 삼례읍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지역사회 봉사를 위한 든든한 파트너가 생긴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 어두운 곳을 밝히는데 상호 긴밀한 협력을 이뤄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상영 삼례읍 주민자치위원회
[완주신문]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거 취약계층에게 정리정돈 수납서비스 제공하고자 두배공간과 계약을 체결했다. 11일 삼례읍에 따르면 이번 계약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거 공간을 정리하지 않아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지 못하는 대상자들을 발굴하고, 두배공간은 대상자들에 정리정돈 수납서비스와 교육을 1년간 실시한다. 두배공간은 완주군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공간정리수납전문가 과정을 수료한 10여 명의 회원이 뜻을 모아 창업한 업체로 지난 2023년에는 이산모자원, 선덕보육원, 삼례읍 복지대상자 가구 등에 정리수납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하기도 했다. 노유자 공동위원장은 “두배공간에서 정리정돈 서비스를 제공받은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무척 높아 올해는 활성화 사업으로 추진하게 됐다”며, “두배공간과 협력해 취약계층의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수현 대표는 “서비스로 즉각 주거환경이 개선되는 것을 보며 뿌듯함을 많이 느꼈다”며, “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힘을 모아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완주신문]비봉면 파크골프협회가 관내 파크골프장 및 생활체육공원 일원에 영산홍과 꽃잔디를 식재했다. 9일 비봉면에 따르면 이번 식재는 비봉면 체육회가 영산홍 2,000주를 기증하고, 파크골프협회가 꽃잔디를 준비해 이뤄졌다. 파크골프협회 회원 20여 명이 식재한 영산홍은 내년 봄에 꽃을 피울 예정이다. 한편, 비봉면 파크골프협회는 파크골프장 시설 정비 및 경관 개선, 기부 및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완주신문]삼례로타리클럽·삼례생활안전협의회·삼례파출소은 9일 사람이 중심이 되는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민·경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는 총 20명이 참여해 오전 8시부터 9시30분까지 삼례시장 사거리, 삼례농협 앞에 자리잡고 ‘속도를 줄이면 사람이 보인다’는 내용을 홍보했다. 유봉수 삼례로타리클럽 회장은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이 삼례읍민의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과생활 속 실천을 지속적으로 유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신문]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고산중학교에 미래세대 희망DREAM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실시한 장학금 사업은 관내 거주하는 고산중학교 신입생 6명을 학교장 추천으로 선정해, 1인 30만 원씩을 후원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회비로 만들어져 의미를 더했다. 이종무 위원장은 “우리 학생들이 이웃을 돌아보며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으로 이웃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최옥현 고산면장은 “학생들을 위해 선뜻 회비를 모아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주민들의 복지욕구에 부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순돈 고산중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전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동상면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에 이어 상수도 개발사업을 추진, 지역주민들의 편익을 크게 높이고 있다. 시원한 계곡과 대아수목원, 대아저수지 등 뛰어난 관광자원을 보유한 동상면은 그동안 지방상수도가 공급되지 않아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또한, 하수도 정비가 이뤄지지 않은 일부 지역은 자체 정화조를 활용해 왔다. 완주군은 이 같은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지난해부터 대아, 수만지구의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중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해 왔다. 산천, 은천마을이 있는 대아지구는 총 사업비 111억 원(국비 66억 원, 지방비 45억 원)을 투입해 하수관로 8.2㎞와 소규모하수처리장(350㎥/일)을 정비한다. 단지, 입석, 학동, 다자마을 소양면 위봉마을까지 포함된 수만지구는 총 사업비 95억 원(국비 57억 원, 지방비 38억 원)을 투자해 하수관로 10.5㎞와 소규모하수처리장(190㎥/일)을 정비한다. 모두 올해 12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마친 후 하수도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생활오수는 하수관을 통해 소규모하수처리장으로 이송되게 된다. 이에 따라 생활, 관광하수의 처리가 원할해지면서 수질을 크게 개선하고, 주민들의 편익도 크게 높아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