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삼례로타리클럽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아동 10명에게 150만 원 상당의 운동화 구입 상품권을 선물로 전달했다. 9일 삼례읍에 따르면 운동화 지원은 로타리클럽 회원들과 한도령추어탕의 후원을 받아 성사됐다. 아동들은 상품권으로 원하는 운동화를 지정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유봉수 삼례로타리클럽 회장은 “저소득 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동·청소년들이 걱정 없이 마음껏 뛰어 놀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운동화를 선물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신승기 삼례읍장은 “성장기에 꼭 필요한 운동화를 선물로 지원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아동·청소년에게 더욱 관심을 기울이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670지구 삼례로타리 클럽은 지난 2019년 삼례읍과 업무협약 체결 이후 매년 생필품, 식재료 나눔, 주거환경 개선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완주신문]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이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서천사 빨래방’ 문을 열었다. 7일 이서면에 따르면 개소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장, 윤수봉 전라북도의회 의원, 이경애 완주군의회 부의장, 유의식, 이순덕 완주군의회 의원, 노진선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을 비롯한 지역 내 기관·단체장, 후원자,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서천사 빨래방’은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하는 희망 나눔 사업이다. 대형세탁물 세탁이 어려운 홀몸노인, 아동, 장애인,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에 봉사 인력이 직접 방문해 무료로 빨래를 수거한 뒤 세탁 및 건조해 배달하는 원스톱 서비스로 이뤄진다. 또한, 빨래 수거 및 배달 과정에서 취약계층 안전을 확인하고, 복지상담 제공 등 다양한 생활복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택균 공동위원장은 “이서면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 빨래방이 개소돼 기쁜 마음이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주민이 없도록 주변을 관심 있게 살피고 돕고, 나누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희 이서면장은 “이서천사 빨래방이 지역주민의 생활위생개선과 편의증진에
[완주신문]완주군장애인연합회 김덕연 회장이 어린이날을 맞이해 지난 3일 용진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중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를 진행한 봉동읍에 위치한 중식당 사천향에서 탕수육을 후원하기도 했다. 김덕연 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온정을 나누며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며,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 운주면이 ‘제48회 운주면민의 날’을 기념해 체육회, 이장협의회, 부녀연합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2일 운주면 체육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유희태 완주군수, 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장, 권요안 전북도의회 의원, 김규성 완주군의회 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기념식, 체육행사, 화합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체육행사에는 청팀과 백팀으로 나누어 배구 및 족구 경기를 하고 이후 점심식사를 하며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운주면 발전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수 운주면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해 주신 체육회와 함께 해주신 사회단체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면민들이 서로 화합할 수 있는 소통의 장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제43회 고산면민의 날 행사가 30일 고산 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장, 안호영 국회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고산면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 2부 민속체육경기, 3부 화합한마당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 군수상으로 조은숙(42)씨 등 3명, 군의장상으로 박정아(41)씨 등 3명, 국회의원상으로는 조한경(53)씨 등 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면장상에는 박명옥(57)씨 등 3명, 체육회장상에 남권희(65)씨 등 3명 총 15명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기념식의 선수대표 선서를 끝으로 기념사를 마치고 시작된 민속경기(고리걸기, 투호, 제기차기, 신발양궁)는 주민 간의 친목과 화합의 장이 되었으며, 3부 화합 한마당 잔치에서는 주민들의 숨은 끼와 기량을 펼치는 노래자랑이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주민들은 이번 행사가 화합과 단결로 밝은 미래 행복한 고산면 건설에 한층 더 이바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는 평이다. 구생회 고산면 체육회장은 “싱그러운 봄기운 완연한 좋은 날에 잠시나마 영농 준비와 생업으로 바쁜 일상을 벗어나 이웃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
[완주신문]삼례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현철)는 30일 어린이날을 맞아 완주군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행복한 어린이날을 맞이할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담아 과자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위원들의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드림스타트 선생님들이 가구방문 조사를 거쳐 60가정을 선정했다. 윤현철 위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어려움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바르게 성장해 미래의 인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소통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상영 간사는 “주민자치위원들이 마음을 모아 과자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완주신문]삼례중학교 총동문회(회장 유창희)는 26일 창립 2주년을 맞이해 기념식과 장학금 전달식을 삼례중학교 시청각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전북특별자치도 정무수석 유창희 총동문회장, 신승기 삼례읍장, 강신학 삼례농협 조합장, 윤현철 삼례주민자치위원장, 권승환 삼례이장협회장 등 삼례중학교 11개 기수 회장을 비롯해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이 되는 학생 17명을 선발해 장학금 총 510만원을 전달했다. 유창희 회장은 “장학금을 수여 받은 학생들이 더욱 학업에 열중해 개인적인 성취는 물론 우리 사회의 어두운 곳을 밝히는 등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승기 삼례읍장는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삼례중학교 총동문회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장학증서를 받은 학생들이 더욱 바르게 성장해 삼례읍을 빛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신문]구이면 원두현 마을이 ‘왕벚꽃잔치’를 열어 발생한 수익금 중 40만 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쾌척했다. 22일 구이면에 따르면 원두현마을은 ‘왕벚꽃잔치’를 열어 마을 어르신들이 손수 만든 국수, 파전, 쑥개떡, 동동주 등 음식을 판매한 수익금 일부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매년 원두현 마을은 벚꽃이 피고 벚꽃이 질 때까지 마을을 찾는 상춘객들이 맛좋은 음식과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자체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최만열 이장은 “행사 기간 내내 몸이 고되고 힘든 과정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 보람을 느낀다”며, “행사기간 동안 함께 해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안소연 구이면장은 “마을주민의 땀과 노력이 담긴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뜻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의미 있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완주신문]완주군 이서면이 지난 18일부터 매주 목요일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우리동네 건강지킴이’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해당 사업은 이서면 맞춤형복지팀 간호직 공무원과 사회복지직 공무원이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건강관리 서비스와 맞춤형 복지 상담을 제공하여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복지안정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등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필요할 때는 보건소나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과 연계해 대상자를 관리하게 된다. 또한 복지 소외계층이 없도록 현장상담을 통해 필요한 복지정보를 제공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도 진행한다. 건강상담을 받은 한 주민은 “ 평소 고혈압이 있지만 거동이 불편해 병원을 방문하기 쉽지 않은데 경로당에 찾아와 건강상담을 해줘 고맙고, 교육받은 대로 혈압관리를 좀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말했다. 이정희 이서면장은 “찾아가는 건강복지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하여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생일을 챙겨주고 있다. 18일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아동·청소년의 생일을 축하하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주고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민관협력 활성화 사업으로 ‘소중한 너~ 해피버스데이’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22년 코로나19 장기화로 외출이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응원하고자 추진됐었다. 사업의 호응도가 높아 올해 다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소중한 너~ 해피버스데이’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25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매월 1회 생일 축하의 날을 운영한다. 케이크, 생일상 차림과 함께 아동이 받고 싶은 선물을 직접 전달한다. 생일 축하를 받은 아동의 어머니는 “아이가 원하는 선물과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는 좋은 추억을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국인숙 공동위원장은 “아이들이 행복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생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역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순철 봉동읍장은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으로
[완주신문]화산면이 봄을 맞아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하고 봄꽃 2300본을 식재했다. 17일 화산면은 봄을 맞아 충혼탑 및 화산교, 화산면사무소 앞 화단에 베고니아 2300본을 식재하고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여유와 행복한 시간을 제공하고 화산면의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0여명이 참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2024년 2회 정기회의를 마치고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2024년 1분기 추진 사업 결과 보고 및 2분기 계획을 논의하며 촘촘한 복지망 구축을 다짐했다. 황호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주민들과 화산면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봄을 맞아 희망을 품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봉사활동을 추진했다”며,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모든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늘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송중택 화산면장은 ”봄꽃 식재와 환경 정비를 위해 시간과 노력을 아낌 없이 기울여 주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환경개선사업을 통한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