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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감]수천만원 공연 유튜브 조회수 참담

최찬영, 공동 플랫폼 제작으로 집중 홍보 요구

[완주신문]수천만원을 들인 공연을 백명도 안 본 것에 대한 지적이 나왔다.

 

19일 최찬영 의원은 문화관광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코로나19로 문화예술 분야 타격이 크다”면서 “이 때문에 비대면 공연이 진행됐지만 홍보가 제대로 되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최 의원에 따르면 수천만원이 들어간 공연 조회수가 몇십건에 불과하다.

 

이에 최찬영 의원은 “향토문화예술회관 유튜브 채널을 보면 조회수가 참담한 수준”이라며, 이에 대한 대책을 요구했다.

 

이에 왕미녀 문화관광과장은 “미숙한 점 인정한다”며, “홍보를 강화하는 등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최찬영 의원은 “올해는 예측하지 못한 사태로 이랬지만 내년은 어느정도 예측 가능할 것”이라며, “공동 플랫폼을 만드는 등 집중 홍보로 군민들이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를 바란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