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이순덕 의원이 지난 24일 우석대학교에서 열린 ‘천원의 아침밥’ 배부식 행사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완주군과 우석대학교가 협력해 추진하는 2026년 ‘천원의 아침밥’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이 의원은 그동안 해당 사업이 보다 안정적이고 실효성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대안을 제시해 왔다. 특히, 우석대학교가 2023년 사업 참여 이후 일부 운영상 문제로 2024년도 사업에 참여하지 않게 되자, 이 의원은 2024년 8월 우석대학교에서 군 담당자와 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사업 추진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재추진 및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당시 간담회에서는 대학 측 재정 부담, 식수 인원 규모, 운영 방식 등의 문제를 점검하고 학생 의견 수렴과 메뉴 다양화 필요성 등이 제기됐으며, 이후 2025년 해당 사업이 재개됐다. 이 의원은 이후에도 2025년 10월 17일 제296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한 끼의 기적, 학생 아침식사 지원 확대 촉구」를 통해 아침밥 운영 일수 확대와 식수 인원 확대를 공식 제안했다. 또한, 지원 대상을 관내 중·고등학
완주군이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 사업의 일환인 원스톱 건강서비스를 내달까지 제공한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 특성 및 주민 요구를 반영하여 주민의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 건강취약계층 건강관리를 위해 금연, 영양, 신체활동,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사업, 한의약 등 총 11개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원스톱 건강서비스는 13개 읍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보건지소와 경로당에서 운영한다. 주요 서비스로는 기초 건강 측정 및 상담을 비롯해 구강 건강 관리 상담, 건강한 식습관 교육, 한의약 건강 상담 등을 포함한다. 특히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도 거주지 가까운 곳에서 전문적인 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서비스를 강화했다. 또한 원스톱 건강서비스를 통해 발견된 만성질환 및 대사증후군 위험군 등은 보건소 각 사업과 심화 연계해 대상자별 맞춤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원스톱 건강서비스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 문제 현황을 분석해 주민의 실질적인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이 6·3 전국동시지방선거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부의장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깊은 고민과 숙고 끝에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결단했다”며 “개인의 선택을 넘어 당과 지역을 위한 책임 있는 결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지역 곳곳을 누비며 군민의 목소리를 듣고, 완주의 미래를 위한 정책과 비전을 준비해왔다고 강조했다. “누구보다 성실하게 선거를 준비해왔다”는 그의 말에는 그간의 노력과 의지가 고스란히 담겼다. 하지만 경선 과정에서 컷오프 결정을 받은 데 대해선 아쉬움도 드러냈다. 김 부의장은 “같은 조건 속에서도 다른 후보들에게는 기회가 주어졌지만, 저에게는 그 기회조차 허락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정치는 개인의 억울함을 앞세우기보다 당과 지역의 미래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며 ‘선당후사’의 원칙을 선택했다. 이어 “출마를 고집하기보다 완주의 미래와 지역의 화합, 그리고 당의 승리를 위해 한 걸음 물러서는 것이 더 책임 있는 길이라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지지자들을 향한 감사와 사과의 뜻도 전했다. 그는 “저를 믿고 응원해주신 군민과 지지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대에 끝까지 부응하지
완주군 행복완주 건강생활지원센터가 관내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튼튼쑥쑥 어린이 안전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아동기는 평생의 건강 기초가 마련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센터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교육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교육은 심폐소생술(CPR) 체험과 더불어 영양 및 구강 교육을 병행한 통합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향후에도 영양과 구강 교육을 교차 운영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주요 교육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생활 안전 교육을 시작으로 심폐소생술 기본 동작 체험,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 교육 등으로 꾸며진다. 아이들은 가슴 압박 시범에 맞춰 리듬을 실습하고, 그림 카드를 활용해 상황을 인지한 뒤 119로 신고하는 연습을 하며 실전 대응 능력을 키운다. 이와 함께 골고루 먹기 습관을 위한 건강 간식 낚시 놀이와 올바른 칫솔질 실습 등 건강 습관 형성 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중심 교육은 응급상황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자연스럽게 건강한 생활 방식을 익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명란 건강증진과장은 “어린이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건강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의 현장 안착을 위한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 전주 왕의지밀 세미나실에서 ‘2026년 전북 학생맞춤통합지원단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생맞춤통합지원단은 교육부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전문가 양성과정을 이수한 교직원들로 구성된 조직으로, 학교 현장의 다양한 사례를 기반으로 통합지원 체계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제도의 전면 시행에 대비해 단위 학교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지원단의 전문성과 현장 지원 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 추진 방향 공유 △연수 및 컨설팅 자료 공유와 활용 방안 협의 △학교 현장에서 예상되는 주요 쟁점 논의 △교육지원청과 권역별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 실질적인 운영 중심의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권역별 협의를 통해 지역교육청과 학교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실제 컨설팅 운영 과정에서 필요한 절차와 역할을 사전에 정비함으로써 연수와 컨설팅의 일관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전북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원단 중심의 연수와 컨설팅을 지속 운영하고, 교육지원청과의
완주군이 23일 유희태 군수 주재로 간부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1차 청렴 회의체 회의’를 열고 공정하고 신뢰받는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반부패·청렴도 향상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반부패 협력 강화를 위한 청렴 핵심 추진 과제에 관한 의견을 심도 있게 나눴다. 군은 올해 종합 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을 목표로 기존 청렴 정책을 강화하고 개선할 방침이다. 특히 고위직 참여형 청렴 시책 도입과 부패 취약 분야 발굴 체계화 등 실효성 있는 시책을 통해 반부패·청렴도 향상을 위한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모든 공직자가 청렴을 생활화해 공정한 조직 문화를 구축하고, 공정하고 신뢰받는 청렴 완주 구현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군 용진노인복지센터(시설장 조주현)가 봄철을 맞아 지역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과 우울 예방을 위해 ‘행복을 키우는 화분 가꾸기’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용진읍과 봉동읍에 거주하는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및 재가 노인 지원 서비스 이용 어르신 57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해당 활동은 수행 인력이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화분을 전하고 분갈이와 물주기 요령을 함께 공유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원예 활동을 매개로 어르신과 깊은 유대감을 형성하고 정서적 위안을 제공하는 데 큰 목적을 두었다. 특히 흙을 만지고 식물을 돌보는 과정은 홀몸 어르신이 느끼는 고립감을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을 찾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조주현 용진노인복지센터장은 “어르신들이 손수 꽃을 돌보는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끼고 일상의 활력을 찾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정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진노인복지센터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주·야간보호서비스, 방문요양서비스 등을 운영하며 돌봄이 필요한 지역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경선 후보인 이원택 국회의원이 김관영 전북도지사의 ‘내란 방조’ 의혹과 관련해 추가 증거를 공개하며 당 지도부의 재검증을 강하게 촉구하고 나섰다. 이 의원은 2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경선 후보를 확정한 이후, 김 지사의 의혹을 입증할 수 있는 결정적인 추가 증거 두 가지가 새롭게 확인됐다”며 “당이 이를 외면한다면 민주주의 가치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만큼 최고위원회와 공관위가 책임 있는 재검증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민주당 공관위는 지난 8일 김 지사의 관련 의혹에 대해 검증 절차를 거쳐 경선 참여를 허용한 바 있다. 그러나 이 의원은 “당시 판단은 최종 결론이 아닌 조건부 유보 성격이었다”며 “이후 새로운 증거가 드러난 만큼 재검증은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이 제시한 첫 번째 추가 증거는 전북도 소방본부 내부 문건이다. 해당 문건에는 2024년 12월 4일 자정 도지사 주재 회의 직후 ‘긴급대응태세 확립’, ‘청사 보안 강화’ 등의 지시가 내려진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김 지사가 불법 계엄과 관련한 지시를 따르지 않았다는 기존 해명은 사실과 다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