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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동로타리클럽, 사랑나눔 바자회 및 평화의 소녀상 모금

[완주신문]봉동로타리클럽에서 5일 봉동읍 둔산리 '돈비' 식당과 식당 인근에서 사과, 버섯, 과일청, 떡갈비 등 농산물을 판매하는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봉동로타리클럽은 이날 모인 수익금을 전액 장학사업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바자회는 완주군 평화의 소녀상 건립 모금운동도 함께 진행됐다.

 

한상현 봉동로타리클럽 회장은 “장학사업이외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같은 행사를 마련했다”며, “함께 나누고 함께 사는 봉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광호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위 상임대표는 “완주군에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해 평화와 정의가 넘치는 인류사회 실현에 대한 완주군민들의 마음을 모아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봉동로타리클럽은 지난달 30일 100만원 상당의 10kg 고구마 40박스를 봉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