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봉동읍 봉상교회와 대로변 사이 가로등이 없어 행인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인근에 농경지가 있는 것도 아니고 멀리 있는 가로등도 밝지 않아 밤만 되면 매우 어둡다.
이곳은 봉동읍 중심지와 만경강에서 주택가로 이동하는 길이다. 아파트도 2개 단지가 있으며, 총 660여세대가 살고 있다. 주민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물건을 사기 위해 이곳을 드나들며, 만경강 산책을 위해서도 자주 이용한다.
주민들은 해가 지면 이곳을 지날 때 불편을 넘어 두려움까지 느끼고 있다. 이에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