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이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완주군 취약계층을 위해 생필품 8종이 담긴 ‘선물꾸러미’ 120세트를 기탁하며 지역 상생의 온정을 나눴다. 16일 전북은행은 완주군청 군수실에서 조인성 부행장과 김성두 완주군청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희태 완주군수에게 ‘2026 JB이웃사랑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지속되는 물가 상승으로 생활고를 겪는 관내 저소득 가정을 실질적으로 돕고자 전북은행 측에서 마련했다. 이날 전북은행이 기탁한 물품은 총 300만 원 상당으로 즉석밥, 라면, 소면, 누룽지, 김, 치약, 칫솔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생필품 8종으로 알차게 구성했다. 군은 기탁받은 선물꾸러미를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120가구에 신속히 배분할 계획이다. 조인성 부행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고물가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완주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금융기관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는 전북은행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선물꾸러미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
완주외국인지원센터가 운영한 전문 교육을 통해 외국인 주민 9명 전원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며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당당한 자립 기반을 마련했다. 12일 완주군에 따르면 센터는 최근 5주간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커피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카페·외식업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외국인 주민들에게 전문 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 과정 속에서 외국인 주민 간 교류와 소통을 활성화해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됐으며, 커피 추출 원리와 에스프레소 제조, 우유 스티밍, 라떼아트 등 바리스타 기본 기술과 자격증 시험 대비 교육이 함께 이뤄졌다. 특히, 이번 교육에 참여한 외국인 주민 9명 전원이 과정을 수료하고 커피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값진 성과를 거두며 자립의 발판을 마련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외국인 주민은 “한국에서 취업에 도움이 되는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함께 수업을 들은 다른 외국인들과 교류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경제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완주군장애인연합회 산하 완주군장애인복지관이 지역 장애인을 위한 무료급식 사업을 운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복지관은 지난 11일 균형 잡힌 식사를 하기 어려운 지역 장애인들의 건강한 일상과 안정적인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무료급식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료급식 사업은 식사 준비가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따뜻한 식사를 제공해 건강한 생활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복지관을 찾은 이용자들은 식사를 통해 영양을 보충하는 것은 물론, 서로 대화를 나누며 정서적 교류의 시간도 함께 보내고 있다. 복지관을 이용하는 한 장애인은 “혼자 지내다 보면 식사를 제대로 챙기기 어려운 날이 많다”며 “복지관에서 따뜻한 밥을 먹을 수 있어 정말 감사하고,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김정배 김정배 관장은 “무료급식 사업을 통해 지역 장애인들이 건강한 식사를 하며 서로 교류하고 정서적인 안정감을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덕연 회장이 이끄는 완주군장애인연합회가 위탁 운영 중인 완주군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 평생교육 프
완주문화재단(이사장 유희태)은 지난 3월 6일부터 8일까지 삼례농협 뒤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열린 ‘2026 제24회 완주삼례딸기대축제’가 12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삼례딸기를 중심으로 공연, 체험, 먹거리 프로그램이 어우러지며 완주의 대표 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해보다 한층 다양해진 콘텐츠와 안정적인 운영으로 축제의 완성도를 높였다. 올해는 딸기 두바이쫀득쿠키를 비롯해 각종 디저트와 음료가 축제장을 채우며 “딸기로 즐길 수 있는 디저트를 모두 모아 놓은 축제”라는 호평이 이어졌다. 또한 우석대학교 학생들과 지역 예술단체 무대가 어우러지며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특히 방문객 편의를 위한 셔틀버스를 운영해 접근성을 높이고 관람객 동선을 분산시켜, 많은 인파 속에서도 쾌적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운영됐다. 완주문화재단과 완주DMO가 운영한 홍보 부스의 스탬프 이벤트 역시 준비된 기념품이 빠르게 소진될 만큼 인기를 끌며 완주 관광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삼례 지역 주민과 농가,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 참여하며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주민들은
최근 용진읍 일대에서 진행된 국도 교차로 개선공사 이후 빗물 배수 문제와 보행로 단절로 주민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전주국도유지사무소가 시행한 국도17호선 용진교차로 개선공사가 마무리된 이후, 비가 내릴 때마다 도로에 물이 고여 통행이 불편해지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주민들에 따르면 해당 구간은 공사 이전에는 기존 수로를 통해 빗물이 자연스럽게 배수됐지만, 공사 과정에서 수로 일부가 복개되고 도로가 확장되면서 물이 원활하게 빠지지 않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비가 조금만 내려도 도로에 물이 고이는 일이 반복돼 차량 운전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는 설명이다. 주민들은 이러한 현상이 단순한 일시적 문제가 아니라 공사 이후 지속적으로 반복되고 있다고 주장한다. 또 다른 문제로는 인도의 단절이 지적되고 있다. 인도가 중간에 끊겨 보행 동선이 자연스럽게 이어지지 않아 주민들의 보행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인근에는 주택과 농경지가 있어 평소 주민들의 이동이 잦은데도 보행로가 제대로 연결되지 않아 불편이 크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 주민은 “공사를 통해 도로가 넓어지고 교통이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했
완주군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한 기초생활수급 어르신이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껴온 연탄 300장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나보다 더 필요한 이웃이 있을 것 같다”며 기부 의사를 전한 어르신의 뜻에 따라, 담당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는 어르신의 나눔에 의미를 더하고자 직접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실천에 옮겼다. 에너지 취약계층의 부담이 커지는 시기에 이웃의 온기를 채워주기 위해 모인 참여자들은 한 장 한 장 정성을 다해 연탄을 날랐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어르신과 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가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어르신은 “내가 가진 것이 많지는 않지만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며 마음을 전했다. 함께 봉사에 참여한 생활지원사와 사회복지사는 “어르신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줬다”며 “작은 나눔이 모여 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태원 예은노인복지센터 원장은 “이번 연탄 나눔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역할을 넘어 어르신과 지역사회가 서로 돕는 따뜻한 공동체를 확인한 소중한 사례”라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이웃을 향한 배려를 실천한 어르신의 진심이
완주경찰서(서장 박종호) 교통관리계가 어르신 이륜차 운전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현장 중심 교통안전 홍보에 나섰다. 완주경찰서는 최근 기온이 오르면서 오토바이와 전동휠체어 등 이륜차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이동이 늘어남에 따라,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모 착용’ 확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은 관내 전통시장과 마을 경로당 인근 등 어르신들의 왕래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경찰은 이륜차를 운행하는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았거나 낡은 안전모를 사용하는 경우 규격에 맞는 안전모를 현장에서 직접 전달하며 착용을 도왔다. 특히 어르신들이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턱끈을 제대로 매는 방법을 설명하고, 야간 운행 시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인성을 높이기 위한 안전 수칙도 함께 안내했다. 이번 활동은 신체 기능이 상대적으로 약한 고령 운전자의 경우 교통사고 발생 시 중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안전모 착용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종호 완주경찰서장은 “이륜차 사고는 안전모 착용 여부에 따라 치사율이 크게 달라진다”며 “단속 중심이 아니라 어르신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지회장 김영기)가 지난 5일 완주문화예술회관에서 임원과 읍면 분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지도자 교육 및 정기총회’를 열고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는 1부 경로당 지도자 교육과 2부 정기총회 순으로 구성했다. 경로당 임원들의 역할과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지도자 교육에서는 경정희 전북 경로당광역지원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경로당 운영 실무와 회원 간 화합·소통, 노인복지 정책의 이해를 돕는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노인복지 분야 유공자에 대한 공로패 전달식을 진행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2025년도 사업 추진 결과와 결산 보고를 처리하고 2026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의결하며 완주군 노인회의 내실 있는 운영 방향을 확정했다. 김영기 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장은 “노인이 행복한 세상,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애써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화합과 여가 활동의 중심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경로당은 지역 어르신들의 소통과 여가, 공동체 활동의 중심 공간으로 경
완주군이 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희봉) 신임 임원단과 손잡고 신학기 보육 안정화를 위한 소통 행보에 나섰다. 10일 완주군은 군청에서 어린이집연합회 신임 임원진과 간담회를 열고 보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3월 신학기를 맞아 군의 주요 보육 정책을 공유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보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유희태 완주군수는 간담회에 직접 참석해 현장에서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헌신하는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간담회에서는 새롭게 발족한 연합회 신임 임원단과의 상호 교류를 시작으로 2026년도 보육사업 주요 지침 안내와 신학기 어린이집 안정 운영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행정과 연합회 간의 긴밀한 소통 창구를 활성화하여 현장의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는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특히, 군은 신학기 영유아들의 적응과 안전한 보육 환경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하여 향후 보육 정책 수립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희봉 연합회장은 “행정과 현장이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뜻깊다”며 “연합회에서도 군과 발맞추어 보다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완주군이 지역 청년들의 문화적 삶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을 확대해 운영한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청년들에게 공연과 전시 등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년층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군은 올해 지원 대상을 기존 만 19세에서 만 19~20세(2006년 1월 1일~2007년 12월 31일생)로 넓혔다. 지원 금액 역시 기존 15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상향해 보다 많은 청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했다. 또한 청년층의 다양한 문화 수요를 반영해 공연·전시뿐만 아니라 영화 분야를 새롭게 포함했으며, 8월 이후에는 도서 분야도 추가로 포함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보다 폭넓은 문화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온라인 예매처도 기존 2곳에서 7곳으로 확대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청년들이 보다 쉽게 문화예술 콘텐츠를 접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했다. 완주군은 청년 5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까지 1차 발급을 추진할 계획이며, 발급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 자유롭
완주군이 아동과 여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 중심의 홍보 활동에 나섰다. 완주군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는 최근 봉동생강골시장 일원에서 여성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며 군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에는 완주군 아동·여성보호지역연대,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 완주군가족센터,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힘을 모았다. 참여자들은 ‘아동·여성 모두가 안전한 완주 함께 만들어요’라는 메시지를 담은 현수막과 어깨띠를 착용하고 시장 일대를 순회하며 폭력 예방의 필요성을 홍보했다. 이번 활동은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아동학대 등 각종 폭력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일상 속 예방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송중택 사회복지과장은 “폭력예방은 행정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홍보와 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는 매년 상·하반기 정기 캠페인을 실시하며, 아동·여성 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