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봉동로타리클럽(회장 이승헌)은 1일 경로당과 마을회관에 한반도 평화통일기원 평화시계를 전달하기로 했다. 봉동로타리클럽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완주군협의회(회장 정성모)는 평화통일 공감 확산을 위한 교육과 홍보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당초 경로당과 마을회관에 방문해 직접 한반도 평화시계를 전달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각 지역 부녀회장에게 대신 전달했다. 이승헌 회장은 “한반도 평화와 번영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시계를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소양면에 따뜻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1일 소양면은 문화재아웃리치연구소 전북문화재돌봄 동부권 사업단, 소양면 내주교회, 전북화약, 소양면체육회, 농업경영인 소양면 연합회 등이 이웃사랑에 동참해줬다고 밝혔다. 소양면 화심리에 위치한 화재아웃리치연구소 전북문화재돌봄 동부권 사업단 직원들이 십시일반 기부금을 모아 7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소양면 인덕마을에 위치한 내주교회는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 60만원을 전달했으며, 전북화약은 소양면 내 취약계층을 위해 50만원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소양면체육회, 농업경영인 소양면 연합회가 어려운 세대를 위해 각각 30만원, 20만원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송문소 소양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2021 성인문해 진달래학교 교육과정을 지도할 역량있는 문해교사 10명을 공개 모집한다. 1일 완주군에 따르면 성인문해 진달래학교는 교육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에게 제2의 학습기회를 제공하는 평생학습 사업으로, 벌써 10년 넘게 어르신들과 배움을 함께해오고 있다. 문해교사 신청자격은 공고일인 1일부터 현재 완주군에 거주하고 있으며, 문해교육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자다. 문해교사로 선정되면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정된 교육장소나 가정방문, 전화 등의 방식으로 한글과 수학, 생활문해 등 초등과정을 지도하게 된다. 희망자는 이력서, 학습지도안 등 공고에 명시된 서류들을 갖춰 오는 10일까지 완주군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 평생학습팀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애희 도서관평생학습소장은 “성인문해 교육에 관심이 있고 어르신들을 사랑으로 가르칠 수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전주 시내버스 지간선제 등 노선개편에 따라 자체 버스 노선과 운영체계 개편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대중교통 계획 수립에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1일 완주군에 따르면 전주 시내버스 노선 개편에 따른 군의 대중교통 운영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달 말 군청 전략회의실에서 ‘완주군 대중교통 체계개편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지역 내 시내버스 노선과 운영체계 개편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코로나19로 내부위원 위주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서는 버스이용객과 재정지원 문제 등 완주지역 대중교통 운행 현황에 대해 분석하고, 노선체계 개편 방안과 함께 공영제와 준공영제 등 운영체계 개편방안을 포함해 관심을 끌었다. 완주지역 읍면별 승차인원과 1순위 정류소 분석에서는 하루 3500여명이 이용하는 삼례읍의 경우 우석대 정류소가, 2500여명이 이용하는 봉동읍은 봉동전통시장 정류소가, 500명가량이 이용하는 용진읍은 용진 정류소가 각각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객 요청에 따라 주요 거점과 마을을 수요응답형으로 운행하는 ‘행복콜버스 운행’은 최근 20개월 동안 월평균 2.6%의 증가율을 꾸준히 유지했으며, 읍면별 이용인원 역시 월중 최대 2200명(이서
[완주신문]완주군이 양봉농가와 내수면 어가도 포함해 농어민 공익수당을 지급한다. 1일 완주군은 이날부터 4월 30일까지 관내 13개 읍·면사무소에서 2021년 농어민 공익수당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으로 도입된 농민 공익수당은 농업·농촌이 가지고 있는 공익적 기능의 보전과 지속적인 유지 발전을 위한 목적으로 9003농가에게 54억원을 완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코로나로 힘든 농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올해 농민 공익수당 지원대상은 신청년도 기준 2년 이상 연속해서 전라북도내 주소와 농어업경영체를 두고 도내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농어가다. 농지를 1000㎡ 이상 경작하는 농가나, 신청연도 1월 1일 기준 양봉업을 등록한 양봉농가, 어업 관련 법에 따라 어업면허‧허가‧신고한 어가이며 지급액은 연 60만원을 1회 지역화폐인 완주사랑상품권으로 9월에 지급할 계획이다. 향후 신청서 접수가 4월까지 마무리되면 5월부터 9월까지 신청자에 대한 농업경영체 등록여부, 농업외 소득 3700만원 이상, 전라북도 외 전출 여부, 한세대 중복신청, 부부 분리 신청 여부 등의 부적격자 확인 작업을 거쳐, 8월 말까지 최종 지급대상자를 확정하고 9월중 농어
[완주신문]완주군인재육성재단이 서울 공공기숙사 입사생을 모집한다. 1일 완주군에 따르면 서울 공공기숙사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내발산동(강서구 수명로1길 131)에 위치해 있으며, 완주군을 포함해 15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건립했다. 자격기준은 수도권 소재 대학교 신입생 및 재학생으로, 학생 또는 보호자가 선발 공고일 기준으로 완주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있어야 하며 가정형편과 성적을 고려해 총 4명(남자2, 여자2)을 선발한다. 총198실 규모의 기숙사로 2인 1실(개인룸 사용) 기숙사실과 체력단련실, 동아리방, 컴퓨터실, 휴게실, 게스트룸 등의 부대시설을 완비하고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15일까지이며, 최종합격자는 22일에 발표예정이다. 입사생으로 선발되면 2021년 3월부터 다음연도 2월까지 거주할 수 있으며 매월 개인부담금 12만원을 부담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인재육성재단과 완주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재단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완주신문]완주군의회(김재천 의장)는 지난달 29일 군의회 문화강좌실에서 ‘완주로컬푸드 협동조합’과의 신년 간담회를 개최, 조합원의 의견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대표 조한승)은 복잡한 유통단계를 없애고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를 함으로써 지역경제를 순환시키는 먹거리 선순환 경제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로컬푸드 1번지 완주’의 명성에 걸맞게 앞으로 농민을 위한 정책과 취약•적정소득 농가 확대, 농산물 안전성 강화, 품목별 기획생산, 지역사회 기여 방안 등에 대해 의회도 함께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재천 의장은 “완주로컬푸드 협동조합이 농가와 소비자를 직거래로 연결해 농가에는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고 소비자에게는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는데 감사드리며, 의회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완주신문]완주소방서 의용소방대가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취약계층을 방문해 사랑의 손길을 나누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나눔은 의용소방대를 중심으로 사회취약계층 위로 방문 및 봉사활동 으로 사랑의 손길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추진한다. 5일까지 완주소방서 의용소방대 26개대(610명)가 78개 대상에 대해 순차적으로 나눔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 29일에는 고산여성의용소방대(대장 국수현)가 고산면 소재 취약가구 10가구에 멸치 및 떡국떡 등 350천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점검, 난방기구 등 화재취약개소 안전점검 등도 함께 실시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국수현 대장은 “온정의 마음으로 뭉친 의용소방대원들의 사랑의 손길이 취약계층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하는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태환 완주소방서장은 “지속적인 봉사활동 등으로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을 해주고 있는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전주시가 항공대대에 이어 예비군 훈련장인 전주대대를 전주시 덕진구 도도동으로 이전할 계획을 세우면서 인근 지자체인 김제시와 익산시의 반대가 거세다. 반면 같은 인접 지자체인 완주군은 조용하다. 이는 2년전 항공대대 이전 당시 상황과 닮았다. 공교롭게도 완주군, 완주헬기노선반대대책위원회, 이서면 행정복지센터 모두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지만 “별 다른 대비를 하지 않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이세우 대책위 공동위원장은 “예비군 훈련장보다는 일단 헬기 문제부터 해결하고 예비군 훈련장은 나중에 다루려 한다”고 밝혔다. 이서면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도 “일단 항공대대가 급선무라서 예비군 대대는 아직”이라며, “일단 항공대대 문제 해결에 집중키로 해서 준비를 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제・익산에서 반대를 하고 있어서 관망하고 있다”며, “함께 하자는 공식적 요청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김제・익산 전주대대이전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가을 이서면에 방문해 면장을 만나 ‘함께 하자’는 제안을 했다. 비대위 관계자는 “김제가 먼저 시작하고 지난해 8월 익산시장이 현장에 방문하고 익산이 합류했다”며, “완주에도 함께하자는 제안을 했으나 회신
[완주신문]기후변화로 인한 큰 피해가 예상되기에 우리 삶의 방식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홍보하는 활동이 전개됐다. 30일 고산미소 시장 앞에서 동아리 ‘바오밥’은 지구와 우리는 연결돼 있고 기후변화 위기가 심각하다고 알렸다. 이들은 피켓을 통해 ‘줄여 쓰고, 다시 쓰고, 고쳐 쓰자’는 메시지를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동아리 ‘바오밥’은 바오밥나무에서 따온 이름이다. 바오밥나무는 수명이 2000년이상으로, 인간이 살면서 그 나무가 죽는 것을 보기 어렵다. 그런 바오밥나무가 최근 기후변화로 죽어가고 있다. 바오밥 관계자는 “현재 인류는 지구에서 6번째 대멸종 앞에 서 있다”며, “이를 알리고 행동하기 위해 동아리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기후 행동에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완주신문]봉동로타리클럽(회장 이승헌)은 박경숙 회원이 운영하고 있는 한마음다문화협회 다문화가정 20가구에 행복꾸러미(쌀과 라면)를 30일 전달했다. 한마음다문화협회 다문화가정은 지역 내 만경강 환경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승헌 회장은 “코로나19으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이 행복꾸러미로 추운 날씨에도 따뜻한 마음으로 조금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자라온 환경은 다를지 모르나 우리는 다 같은 자랑스런 한국인이며 같은 지역민이라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삼례로타리클럽(회장 윤현철)은 새터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했다. 29일 삼례로타리는 완주경찰서(서장 권현주)를 방문해 ‘새터민 사랑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새터민 23명에게 115만원 상당의 완주으뜸상품권을 전달하며 사회 정착에 힘을 보탰다. 윤현철 회장은 “우리지역사회 누구에게나 도움이 필요하다면 적극 나서겠다”면서 “새터민들이 우리지역에서 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져 안정적으로 정착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권현주 완주경찰서장은 “삼례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새터민에 대한 관심과 애정에 감사하다”면서 “새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완주를 만들기 위해 우리 완주경찰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