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군이 올해와 내년도 완주방문의 해를 맞아 적지 않은 금액의 시상금을 내걸고 ‘감성여행도시 완주 디카시 공모전’을 개최한다. 최근 신조어인 ‘디카시’는 디지털카메라와 시(詩)의 합성어로, 창작자 본인이 촬영한 사진에 시를 덧붙인 창작물을 말한다. 이번 공모전은 완주군의 역사와 문화, 축제, 관광자원 등 완주만의 매력이 담긴 사진을 직접 찍고, 그 사진 속에 담긴 의미를 더욱 돋보일 수 있는 창작시를 덧붙여 만들어 제출하면 된다. 참여대상은 초등학생 이상 전 국민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응모참여는 완주군 홈페이지와 ‘완주여행의 모든 것’ 네이버 블로그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창작한 작품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 작품은 사진 한 장당 4~10줄 이내의 시적인 문장을 표현해야 하며, 1인당 작품 3점까지 응모할 수 있다. 접수는 다음달 8일부터 11월 8일까지 한 달 간이며, 이메일(habana20@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누어 주제적합성과 독창성, 홍보자료 이용가치 등의 평가기준으로 외부전문가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대상부터 장려상까지 총34점의 우수작을 선정해 총80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
[완주신문]완주군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안전한 추석 명절 보내기’ 차원의 8대 종합대책을 강력히 추진한다. 14일 완주군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인 이달 18일부터 연휴가 끝나는 같은 달 25일까지 5일 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로 안전한 추석 보내기’ 차원의 종합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8대 종합대책을 강력히 추진할 예정이다. 8대 종합대책은 종합상황실 운영, 재해·재난·안전사고 대책 추진, 귀성·귀경·성묘객 특별 교통 안전대책 추진, 코로나19 비상대응과 진료 지원, 전통시장 방역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물가안정 대책 추진, 소외계층 지원 위한 나눔 대책, 코로나19 사각지대 사전 점검, 신속한 생활민원 처리 등이다. 완주군은 이를 위해 종합상황반과 재난재해대책반 등 120여 명으로 구성된 8개 대책반을 가동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는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비상근무반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하게 되며 지역 단위의 사건·사고와 생활민원 등을 처리하게 된다. 특이사항이 발생할 경우 종합상황반에 통보한 후 서면보고하는 방식으로 꼼꼼히 챙기게 된다. 구체적으로는 귀성객과 귀경객, 성묘객의
[완주신문]경천면(면장 노문우)이 10개 사업 2억2천만원을 내년도 주민참여 예산 사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경천면은 14일 2022년 경천면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위원장 이훈구) 2차 심의회를 개최하고 최종적으로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천면에 배정된 주민참여예산은 총 2억2천만원으로 지난 7월 1차 심의를 통해 14개 사업(3억3800만원)을 선정한 바 있다. 2차 최종 심의회를 통해 농배수로 공사, 석축 공사, 농로 포장 공사, 마을 안길 아스콘 덧씌우기 공사 등 10개 사업(2억2천만원)을 선정했다. 이 사업들은 완주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10월중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훈구 위원장은 “특히, 이번 심의회는 시급성과 주민 수혜도에 초점을 맞춰 고심 끝에 사업을 선정했다” 전했다. 노문우 경천면장은 “이번에 선정되지 않은 사업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해당부서와 협의하여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소규모 사업에 대해서는 내년도 면 자체 사업 선정 시 검토 하겠다”고 밝혔다. 2021년도 경천면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총 10개 사업으로 현재 8건이 완료된 상태이다.
[완주신문]고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경순)가 최근 추석을 맞아 김치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14일 고산면 새마을부녀회에 따르면 부녀회원 30여 명은 지역의 홀로 사시는 어르신 120세대를 찾아 전날부터 직접 담근 김치와 송편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문명기 고산면장은 “코로나19로 지치고 명절을 맞아 더욱 외로우셨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주신 이경순 회장님과 부녀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고산면의 모든 주민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 전했다. 고산면 새마을부녀회는 추석맞이 김치나눔 뿐만 아니라 희망보따리 나눔, 쑥개떡 나눔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완주신문]구이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순임)가 최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눔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조용한 추석을 맞이할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게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진행됐다. 구이면 새마을부녀회 이순임 회장은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는 구이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명절에 느끼는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 말했다. 전진엽 구이면장은 “풍요로워야할 추석명절에 코로나19로 인해 소외감을 더욱 느낄 수 있겠지만 따뜻한 구이면을 만들기 위해 구이면 행정복지센터도 최선을 다하겠다”전했다. 구이면 새마을부녀회는 명절이면 더욱 소외감을 느끼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송편 나눔 행사를 실천하고 있다.
[완주신문]비봉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희성)가 최근 추석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10kg 쌀 20포를 후원했다.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지치고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고 베푸는 것이 주민자치위원의 역할이라는데 의견을 모아 백미 후원을 추진했다. 유희성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백미 후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웃과 조금이라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 후원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서서 주민편의 및 복리증진을 위해 봉사하겠다” 밝혔다. 유원옥 비봉면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선뜻 이웃을 위해 후원해 준 쌀 덕분에 어려운 이웃이 즐겁고 행복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주민자치위원회와 지역 주민들을 위해서 함께 고민하여 봉사자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고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월 제2기 주민자치위원회 출범을 기념하며 20kg 백미 50포를 후원한바 있다.
[완주신문]이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의철, 윤대석)가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 100세대에 계란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계란 나눔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신선하고 영양가 높은 계란을 드시고 건강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진행되었다. 윤대석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이웃과 나눌 수 있는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지사협의 나눔 행사를 계기로 따뜻한 손길이 산 돼 어려운 분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 말했다. 김의철 이서면장은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의 온정을 전하는 이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마음만은 풍성한 추석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 말했다.
[완주신문]오늘 완주군장애인연합회 김덕연 회장이 추석맞이 사랑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완주군 장애인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쌀 10kg 190포대, 생수 2000병, 라면 100박스가 전달됐다. 김덕연 회장은 “코로나 19로 힘들고 어려운 때에 이웃간의 정을 나누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완주군장애인연합회 김덕연 회장은 꾸준한 나눔 행사를 통해 완주군장애인 및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완주신문]완주경찰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10일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재발이 우려되는 가정을 방문하여 쌀과 기타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명절 연휴기간 평소보다 증가하는 가정폭력 신고에 대비하여 재발우려가정에 대한 재발위험성과 보호·지원 필요성을 검토하고자 진행되었으며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자치경찰 활동으로 오는 1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모니터링 중 피해사례가 발견될 시 적극 수사하고 상담 기관과 연계하는 등 관련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빈틈없는 피해자 보호에 신속 대응할 예정이다. 권현주 완주경찰서장은 “학대예방경찰관이 가정폭력·학대 피해가정을 방문하여 격려품을 전달함으로써 피해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이 되기를 바라며 연휴기간 중 현장 경찰이 적극 개입하여 피해자 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김반석 신부(베데딕도) 공적비를 이전했다고 밝혔다. 13일 완주군에 따르면 고산면 일대 농업부흥을 주도한 김반석 신부의 공적비를 지난 9일 완주군 농업인회관 전면으로 이전했다. 공적비에는 1964년 5월 고산면에 부임한 김반석 신부가 대홍수로 완전히 버려진 상태로 있던 고산면 삼기리 945번지 인근(현재 완주군 농업기술센터 부지) 약 5만평을 주민들과 함께 개간사업을 벌여 옥답으로 만들고 개간된 옥답은 개간작업에 참여한 모든 사람에게 무상분배했다는 내용이 새겨져 있다. 1991년 11월 주민들이 현재 고산교 인근 도로변에 공적비를 세운 후 1997년 완주군농업기술센터가 삼례읍에서 현재 고산면으로 이전신축하면서 그 부지내로 이전했고, 2021년에 농업부흥의 의미를 재확산하기 위해 농업인회관 전면으로 재이전했다. 이번 이전사업은 박성일 완주군수를 비롯한 서남용 군의원, 공적비 관련 농업후손, 종교계 등 각계각층에서 공적 내용의 가치를 높이 평가하고 관심을 가졌기 때문에 가능했다. 이에 박성일 군수는 “공적비는 우리 지역농업의 유산으로 그 품은 뜻을 깊이 헤아려 지속발전 가능한 완주군 농업의 초석이 되도록 지역문화 역사성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
[완주신문]완주군 상하수도사업소장(소장 이정근)은 2021년 추석맞이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일제점검과 환경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은 운영 중인 삼례와 고산, 구이, 소양 등 공공하수처리장 4개소에 대해 이달 3일부터 처리시설 일제점검과 환경정비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매년 추석 연휴기간 동안 하수처리시설 오수 유입량이 증가하여 원활한 하수처리를 운영하기 위해 필수적이다. 완주군은 하수처리시설물 점검과 동시에 주변 환경정비를 통해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이미지를 알려 완주의 청정성을 인식시키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정근 상하수도사업소 소장은 “이번 추석 연휴기간 5일 동안 상하수도사업소는 비상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체제를 유지할 것”이라며 “공공하수처리시설 위탁관리업체와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수질환경 개선에 신속히 대응하여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완주신문]농촌진흥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3일 ‘풀무치’를 새로운 식품 원료로 인정했다. 전래적 식용 근거로 식품 원료가 된 메뚜기, 백강잠, 식용누에(애벌레, 번데기) 3종과 농촌진흥청 연구성과로 식품 원료로 인정받은 갈색거저리 애벌레와 흰점박이꽃무지 애벌레(2014년), 장수풍뎅이 애벌레와 쌍별귀뚜라미(2015년), 아메리카 왕거저리 애벌레(탈지 분말)와 수벌 번데기(2020년)에 이어 열번째이다. 이는 식용곤충 사육 농가가 증가하면서 식품 원료로 인정해 달라는 농가 요청에 따른 것이다. 풀무치는 식용곤충인 벼메뚜기와 같은 메뚜기목 메뚜깃과로 벼메뚜기보다 약 2배 이상 크고 사육 기간은 절반 정도로 짧으며 사료 효율이 2배 이상 좋아 생산성이 뛰어나다. 또한, 단백질(70%)과 불포화지방산(7.7%)이 풍부해 식품 원료로서 가치가 높아 과자‧선식 등 다양한 식품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진청은 약 2년에 걸쳐 풀무치의 특성, 영양성, 독성 등 위해성 평가를 비롯해 제조 공정 표준화 등을 연구했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약 8개월에 걸쳐 안전성 등을 심사해 풀무치를 새로운 식품 원료로 인정했다. 농진청 곤충양잠산업과 남성희 과장은 “곤충은 온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