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홀썸이 완주군에 양념돼지고기 3,000팩(1,800만원 상당)을 기부해 나눔의 온정을 더했다. 기부된 돼지고기는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지역아동센터 등에 배부하여 골고루 지원될 계획으로 새해를 맞은 시설 및 대상자 가구에 마음이 더욱 훈훈해 질것으로 기대된다. 주식회사 홀썸은 육류를 제조·가공하며 사업장은 고산면에 자리를 잡고 제조하고,판매는 봉동읍 생강골시장 내에 매장에서 판매를 하고 있다. 박원희 대표는 “코로나19가 우리 일상을 많이 변화시키고 있지만 2022년도엔 따뜻하게 보내시라는 의미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관내업체인만큼 완주군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요새 어려운 시국에 따뜻한 온정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꼭 필요하신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위기상황에 처한 저소득 가구를 적극 발굴해 긴급복지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어서 주목된다. 12일 완주군에 따르면 코로나19로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처한 저소득 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긴급복지 지원’ 사업의 지원 기준과 대상을 확대,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가구로 재산 1억3천만 원 이하, 금융재산은 600만 원 이하인 가구에 지원할 방침이다. 완주군은 이와 관련, 올해 1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생계 유지가 어려워진 저소득 위기가구를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긴급복지지원 대상자를 집중 발굴할 예정이다. 또 작년 12월부터 추진해온 ‘희망 2022나눔 캠페인’ 성금 모금도 올해 1월까지 추진하는 등 따뜻한 세상은 나누고 훈훈한 마음은 더하는 사회 분위기 확산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희망 2022나눔 캠페인은’은 각종 기업과 기관들의 기부뿐만 아니라 개인들의 기부릴레이 동참 등 연말연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현물과 현금 기탁이 쇄도하고 있어 캠페인 기간 동안 약 3억 원이 넘는 성금을 모금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맞춤형 의료급여 사례 관리로 의료비는 내리고, 건강관리 능력은 올리는 방안
[완주신문]완주군은 임인년 새해부터 완주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완주군가족센터로 명칭 변경해 새롭게 출발했다. 완주군은 2008년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개소, 2010년 건강가정지원센터를 개소해 다문화가족의 한국어교육, 가족단위 프로그램 활성화 등 다양한 지원했으며, 2016년 지역의 모든 가족을 위한 가족복지서비스기관으로 완주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통합운영 되었으나 명칭으로 인해 특정가족만이 이용할 수 있는 센터라는 인식이 강했다. 이에 완주군은 2022년부터 완주군가족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완주군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용진), 2호점(삼봉지역)을 새롭게 위탁운영 하는 등 완주군 모든 가족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가족복지서비스의 허브 역할로 거듭나기 위한 준비를 단단히 하고 있다. 완주군가족센터 김정은센터장은 다양해지고 있는 가족의 형태와 다양한 가족의 욕구를 열심히 청취하고 포용하여 누구나 편히 이용할 수 있는 가족센터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정희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센터명칭 변경으로 특정 이용자 뿐 아니라 더 많은 가족이 쉽게 방문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가족센터가 지역 가족서비스의 중추적 기관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기능을
[완주신문]최근 온실가스로 인한 지구온난화로 폭염, 집중호우, 가뭄 등 이상기상이 전 세계적으로 상시화 되고 있다. 이상기상은 안정적인 식량 생산에도 크게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농축산 분야에서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과제를 매우 중요하게 다루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수립한 ‘2050 농식품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적극 뒷받침하기 위해 ‘2050 탄소중립 실현 농업기술 개발과 현장보급 추진전략’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10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국가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확정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2월 2050년까지 농식품 분야 온실가스 배출량 38% 감축(2018년 24.7백만 톤 대비) 목표를 세우고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농축산 분야의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정책 추진과 이를 뒷받침하는 저탄소 농업기술을 개발하고, 현장에 조속히 확산시키는 것이 최우선 과제이다. ‘2050 탄소중립 실현 기술개발과 현장보급 추진전략’의 4대 중점 분야는 ▲온실가스 정보에 대한 객관적이고 신뢰성 있는 통계자료 구축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 농업기술 개발 확대 ▲농경지를 이용한 온실가스 흡수 기능 강
[완주신문]조선시대 사상가이자 혁명가인 정여립(1546~1589) 생가 터에 조성된 ‘정여립 공원’이 지도 등에 표시되지 않아 방문객 접근이 어렵다는 지적이다. 12일 현재 네이버, 다음 등 포털 지도에서 ‘정여립 공원’으로 검색하면 조회되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인터넷에서 주소 정보를 찾아도 잘못된 주소만 표기돼 있다. 심지어 완주군 공식 블로그조차 주소를 잘못 기재했다. 정여립 공원 주소는 완주군 상관면 신리 394-4이다. 정여립은 430여년 전 “천하는 공공한 물건이다”며, 공화주의를 선포했다. 군주가 아닌 민중이 주인이라는 주장은 영국의 올리버 크롬웰보다 60년 앞서고, 세계 최초의 공화주의자로 평가된다. 이러한 정여립은 완주군 정체성의 뿌리이기 하다. 지난해말 완주군의회 정종윤 의원은 본지에 “민중 혁명의 뿌리가 완주에 있다”는 기고를 하기도 했다. 기고를 통해 정종윤 의원은 “완주의 정여립이 대한민국의 정여립, 공화주의자로서 세계적인 정여립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공감과 지지를 부탁한다”고 호소했다. 지난 2020년 여름 7억원을 들여 정여립 생가 터에 정자 등의 쉼터와 주차장을 갖춘 공원으로 모양새를 갖췄다. 하지만 이러한 정여립 공원이 정작
[완주신문]박성일 완주군수가 주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 듣는 소통과 공감의 만남을 위해 올해 읍·면 연초 방문을 시작했다. 박성일 군수는 11일 소양면과 동상면을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9일 동안 오전과 오후로 나눠 1~2개 읍면을 방문하고 지역 현안을 청취하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13개 읍·면 연초방문에 나섰다. 박 군수는 소양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소양면은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최고의 관광도시로 각광을 받고 있다”며 “올해 사자성어로 ‘군민의 뜻을 받들어 군정을 실현한다’는 차원에서 ‘여민유지(與民由志)로 정했으며, 군민 행복을 군정의 최고 가치로 생각하고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방문에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변이 바이러스 발생 상황을 고려해 참석자를 최소 인원으로 제한하고, 선거법상 허용 범위 안에서 퇴직이장 감사패 전달과 읍면정 보고, 소통과 공감대화, 기념촬영과 폐회 등 1시간 가량의 약식으로 진행됐다. 박성일 군수는 “검은 호랑이의 해를 맞아 올 한해 군민들이 소망하시는 일 모두 성취하고 주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더 낮은 자세로 듣기 위해 연초 방문을 시작했다”며 “앞으로 이어질 11개 읍·면 방문에서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완주신문]완주경찰서는 올해 실시되는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개소해 24시간 선거범죄 즉응태세를 구축했다. 11일 완주경찰은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갖고, 두달 앞으로 다가온 대통령 선거, 그로부터 3개월 후 지방선거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불법행위에 엄정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오는 6월 1일까지 운영되며 ▲금품수수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폭력 ▲불법 단체동원 등 ‘5대 선거범죄’를 집중 단속한다. 이를 위해 수사과장 총괄 하에 지능범죄수사팀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 수사전담반이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권현주 완주경찰서장은 “공정하고 올바른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단속활동 강화와 불법 선거사범에 대한 엄정 대응으로 깨끗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완주신문]올해부터 장애인연금 기초급여액 인상되며, 호국보훈수당이 인상된다. 또한 자산형성 지원 사업이 통합돼 지원 대상도 확대된다. 완주군은 1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 사회복지 분야 주요 제도 변화’를 소개하고 주민들이 적극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하고 나섰다. 사회복지 분야 주요 제도 변화에 따르면 지난해 소비자 물가 변동율(2.5%)을 반영하여 1월 지급분부터 종전보다 월 최대 307,500원까지 장애인연금 기초급여액이 인상 지원되며, 호국보훈대상자의 예후를 위해 호국보훈수당이 종전의 월 6만 원에서 2만원 인상된 월 8만 원을 지급하게 된다. 또 자산형성 지원 사업은 올해부터 ‘희망저축계좌 Ⅰ’과 ‘희망저축계좌 Ⅱ’, ‘청녀내일저축계좌’ 등 3개 통장으로 통합해 운영된다. 종전까지만 해도 ‘희망키움통장 Ⅰ(생계, 의료)’과 ‘희망키움통장 Ⅱ(주거, 교육 차상위)’, 내일키움통장(자활), 청년희망 키움통장(생계), 청년저축계좌(주거, 교육, 차상위) 등 5개의 통장으로 나뉘어 있었다. 청년내일저축계좌의 경우 종전의 청년희망키움통장과 청년저축계좌를 합친 것으로, 중위소득 50~100% 이하까지 지원 대상이 확대된다. 기초연금 대상도 올해부터
[완주신문]완주군은 2022년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 12371건, 2억3천만원을 부과 고지했다. 지역 경제 규모 확장 및 활성화로 지난해보다 2천만원, 8.3% 증가했다. 2022년 1월 1일 기준 현재 각종 법률에 따라 면허, 허가를 받은 자가 대상이며, 무선국, 병원, 음식점 등 면허 종류나 사업장 규모에 따라 1~5종으로 구분한다. 특히, 자경농민이 경작할 목적으로 받는 도로점용, 하천점용 및 공유수면점용의 면허에 대한 등록면허세 면제 제도가 2021년 12월 31일 일몰기한이 만료되어 534건, 8백만원을 과세했다. 납부기간은 오는 1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나 납기 말일이 휴일인 관계로 2월 3일까지 납부 가능하다. 지방세 안내전화 ARS(1588-2561), 전국 금융기관 CD/ATM기, 인터넷(위택스) 등을 이용해 고지서 없이도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완주군청 1층 로비에 설치된 ‘세입통합무인수납기(키오스크)’에서 신용카드, 휴대폰 소액결제가 가능하다. 정재윤 재정관리과장은 “납부기한이 경과되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되므로 기간 내 납부 당부드리며, 지방세 납부 관련 다양한 편의제공에 앞장서겠다”고 하였다.
[완주신문]상관면, 행정복지센터는 10일 겨울철 난방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따뜻한완주 사랑의연탄나눔운동본부가 연탄 1,000장을 후원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상관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나서 독거노인인 등 3가구에 직접 배달하며 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따뜻한완주 사랑의연탄나눔운동본부는 3년 전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을 지원하고 있어 주변에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김치 나눔 봉사, 반찬 나눔 봉사 등을 계획하여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상관면장(이종일)은 “연탄은 여전히 이웃들의 중요한 난방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다, 따뜻한 정성이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 둔산영어도서관은 1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초등학생 대상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 독서교실은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독서의 즐거움과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겨울독서교실은 초등 저학년(1~3학년)과 초등 고학년(4~6) 각 1개 과정으로 10명씩 모집하며 신청은 10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안내문의 QR코드를 통해 선착순 접수 한다. 이번 독서교실은 초등 저학년 대상으로 가이젤상 수상작 활용 영어도서 독후활동을 추진하여 읽기를 시작하는 영어 초급 아동들을 위해 영어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이끌고자 마련했다. 또한 초등 고학년 대상, ‘한 뼘 서평과 동화테라피’를 주제로 동화읽기와 서평쓰기를 진행하고 쓰기와 그리기 과정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생각그물 넓히기 등의 독후활동을 한다. 완주군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 이애희 소장은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독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자율적으로 독서에 참여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은 2022년도 완주농업인대학 신입생을 2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과정 및 모집인원은 딸기전문가 20명, 청년농업인 20명, 드론산업 20명으로 총 6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세 개 과정 모두 완주군에 실제 거주하고 있는 군민이며, 딸기전문가 과정은 딸기를 재배하는 농업인 또는 재배희망자이며, 청년농업인 과정은 만45세 미만 청년농업인 (독립경영예정자 포함)으로 1977.1.1 이후 출생자만 지원가능하며, 드론산업 과정은 농업경영체를 보유하고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입학원서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읍·면사무소에서 교부받아 입학원서 및 농업경영체등록증 등의 서류를 농업기술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서류전형을 거쳐 2월 17일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현장교육과 대면교육 등 코로나-19 방역 상황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교육, 교육자료집 제작·배부, 모바일 교육 정보 공유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완주농업인대학은 3월부터 11월까지 각 과정별로 21~26회 100시간에 걸쳐 체계적인 이론과 실습, 현장견학, 농가포장현장실습 등의 교육이 진행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