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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산파출소, 전동킥보드 위반 행위 단속

[완주신문]둔산파출소는 관내 전동킥보드의 무질서 행위로 인한 교통 민원 해소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전동킥보드 위반 행위 집중 단속 및 홍보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삼례, 봉동, 둔산지역 일원에 100대의 전동킥보드가 분산 배치돼 영업 중이다. 전동킥보드는 면허 확인 없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어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이 호기심에 이를 대여해 학교 주변이나 공원 일원에서 면허 없이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고 2인 탑승을 하는 등 위반 행위로 사고가 우려되고 있다.

 

둔산파출소는 완주서 교통관리계와 협조하여 위반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에 앞서 학교 주변에 집중 단속 현수막을 게첨하고 학교 측에도 학생들 상대로 홍보활동을 하도록 요청했다.

 

이완선 둔산파출소장은 “전동킥보드로 인한 가벼운 접촉사고에도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단속 활동과 홍보 활동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