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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산악사고 대비 긴급구조 대책 추진

완주소방서, 소방 서비스 제공

[완주신문]완주소방서(서장 박덕규)는 증가하는 봄철 산행 인구에 대비해 군민이 안심하고 안전할 수 있는 산악사고 긴급구조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사계절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완주군 도립공원를 찾는 등산객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산악 인명구조 등 최상의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등산목 안전지킴이 운영 ▲시민산악구조봉사대 교육 및 간담회 ▲등산로 안전시설물 정비·점검 ▲모악산, 대둔산 지도 제작 추진 ▲민·관 합동 산악 인명구조훈련 등이다.

 

또한 소방서는 산악사고 발생 방지를 위한 다방면 교육ㆍ홍보도 실시하며, 언론매체·SNS(페이스북)·전광판 등을 활용한 산악사고 안전 수칙 홍보, 산악사고 예방 캠페인, 119안전체험교실 등을 운영한다.

 

아울러 박덕규 서장은“최근 산을 찾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각종 안전사고에 노출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라며 “군민의 안전한 산행을 위해 산악사고 긴급구조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봄철 산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등산 코스를 충분히 숙지하고, 지정된 등산로를 이용해야 한다.

 

또한 충분한 스트레칭과 체온 유지를 위한 옷차림에 신경 써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