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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주농촌유학센터, 1학기 마무리 시상식 개최

방학 계획 수립 등 유학생 격려 시간 가져

[완주신문]운주농촌유학센터(센터장 박영준)는 2025학년도 1학기를 마무리하며 21일 구름골작은도서관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여름방학 생활계획 수립과 함께 1학기 동안 진행된 프로그램과 활동을 되돌아보며 학생들의 성장을 나누는 시간으로 시작됐다.

 

임숙남 구름골작은도서관장은 “운주농촌유학생들은 1학기 동안 꾸준한 독서감상문 작성과 필사 활동을 통해 독해력, 탐구력, 창의적 사고력과 글쓰기 능력을 키웠다”며, “2학기에도 독서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준 센터장은 “다양한 재능과 꿈을 발견하고 키워가는 유학생 여러분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방학 기간에도 꾸준한 독서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성장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센터 운영을 위탁받은 하예랑 이인옥 대표는 “운주농촌유학생들이 농촌자원과 인문학 체험을 통해 바른 인성을 기르고 꿈과 비전을 그려갈 수 있도록 2학기에도 알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1학기 동안 활동한 성과를 바탕으로 △하예랑 대표상으로 이영재(감사상), 이태규(추천상), 안희래,박조은,이준서(으뜸상) △구름골작은도서관장상 독서감상문 부문에서는 이준서(최우수상), 주가율(우수상), 이서정(장려상) 학생이 △구름골작은도서관장상 독서필사 부문에서는 안희래(최우수상), 이서정(우수상), 이준서(장려상) △운주농촌유학센터장상은 정주민(작가상), 김시윤(도전상), 박서영(예절상), 한예슬(관찰상) 학생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운주농촌유학센터는 앞으로도 유학생들의 인성과 역량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