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10일 오후 1시에 예정됐던 ‘완주전주통합 출범식’이 중단됐다. 무대가 설치된 장소는 용진읍에 위치한 대한예수교장로회 전북노회 사무실 앞마당으로, 주최 측이 동의도 없이 무대 등을 설치했다. 이에 전북노회 측에서 항의했으나 주최 측은 행사를 강행하겠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경찰을 부르겠다’는 말에 행사를 중단했다. 전북노회 관계자는 관련 사건에 대해 “황당하다”고 전했다.
[완주신문]10일 오후 1시에 예정됐던 ‘완주전주통합 출범식’이 중단됐다. 무대가 설치된 장소는 용진읍에 위치한 대한예수교장로회 전북노회 사무실 앞마당으로, 주최 측이 동의도 없이 무대 등을 설치했다. 이에 전북노회 측에서 항의했으나 주최 측은 행사를 강행하겠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경찰을 부르겠다’는 말에 행사를 중단했다. 전북노회 관계자는 관련 사건에 대해 “황당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