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2023년 완주군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탁구 강좌를 진행한다. 13일 완주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따르면 ‘꿈-핑-퐁 탁구강좌’를 주제로 진행되는 강좌는 정기적인 체육활동을 제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신체 단련과 교류의 장을 돕는다. 프로그램은 11월 7일까지 매주 2회 (화·목) 오전 10시부터 2시간 진행된다. 탁구 강좌 종료 후에는 참여 청소년들이 한데 모여 식사할 수 있도록 도시락을 지원한다. 박현정 센터장은, “30시간 이상의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교류하고 나아가 건강한 스포츠를 경험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전북지역 대학생들이 완주 청년축제 ‘일맥상통’의 성공을 위해 뭉쳤다. 지난 5일 이서 청년거점공간(이서나루)에서 도내 5개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 40명으로 구성된 일맥상통 서포터즈 발대식이 열렸다. 이들은 오는 22일 완주군청 일원에서 개최될 ‘일맥상통’ 축제에서 행사 안내, 부스 운영, 안전 등 안팎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일맥상통은 ‘한 잔의 맥주로 서로 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완주군과 완주군 청년정책이장단, 해봄교육공동체가 주최·주관한다. 전문 MC의 진행으로 식전 기념행사와 초청가수 공연, 다양한 이벤트 게임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먹거리와 체험 부스도 다채롭게 운영해 시원한 가을밤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강명완 지역활력과장은 위촉장을 수여하며 “일맥상통은 청년이 중심이 되는 축제로, 청년 서포터즈의 활약 역시 기대된다”며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2023년 완주군학교밖청소년 교육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진로진학 컨설팅을 지원했다. 6일 완주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달 28일부터 시작해 4일, 이날까지 총 3차에 걸쳐 진로진학 컨설팅을 진행했다. 완주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2024학년도 대학입시 준비생, 진학 고민 청소년과 같이 진로진학 컨설팅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1차에는 참여자 전체를 대상으로 진로, 전공, 직업 등에 대한 전반적인 강의가 이뤄졌으며, 2, 3차에는 흥미, 적성검사 결과를 토대로 참여자가 얻고자 하는 진로진학의 방향 및 정보에 대해 논의·제안·질의하는 1대1 컨설팅이 진행됐다. 이번 진로진학 컨설팅은 학과와 진로를 결정한 청소년들에게는 의사결정에서 부족한 부분과 해당학과 진학을 위한 유리한 방법 등을, 진로 미결정 청소년들에게는 진로 설계 방법부터 적성 찾기와 같은 맞춤형 가이드가 제공됐다. 또한 면접이 예정된 청소년들에게는 모의 면접 및 대입 대비 서비스도 이뤄진다.
[완주신문]완주군인재육성재단이 관내 고3 수험생의 진학률을 높이고, 예비 수험생 및 학부모의 입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완주군 1:1 진로진학 컨설팅’을 열었다. 5일 완주군인재육성재단에 따르면 1:1 진로진학 컨설팅은 지난 1일 한별고등학교를 시작으로, 2일 완주군청, 4일 완주고등학교에서 120여 명의 청소년과 학부모를 만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컨설팅은 학생부 종합·교과전형·논술전형 등 효과적인 대입 수시모집 지원 전략수립을 소개하고, 학생의 진로적성과 학업역량을 찾아주는 방식으로 이뤄져 학생과 학부모의 진로선택 및 진학에 대한 고민과 입시제도에 대한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소했다. 컨설팅을 받은 완주고 김모 학생은 “이달 11일부터 시작되는 대입 수시모집 원서 접수 일정을 앞두고 입시에 대한 많은 불안감이 완화됐고, 입시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성공적인 진학설계가 이뤄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매년 변화하는 입시환경 속에서 이번 1:1 진로 컨설팅이 관내 청소년과 학부모들이 겪고 있는 교육정보 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인재육성재단은 오는 9일 10시 완주군청 대회의실(1층)에서 초·중·고 학생·학부모
[완주신문]완주군이 ‘아동이 행복한 완주’를 위해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4일 완주군은 최근 군청 문예회관에서 공무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예방 분야의 전문가 조자영 전라북도아동보호전문기관장을 강사로 초청해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완주 행복한 가족을 위한 아동보호체계 이해’를 주제로 진행된 교육에서 조 관장은 “아동학대 80% 이상이 가정 내에서 부모에 의해 발생하고 있다”며 아동학대가 아동에게 미치는 영향과 이를 예방하기 위한 가족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최근 발생한 다양한 사례들을 뒷받침해주는 동영상 자료들과 객관적 자료들을 통해 교육에 참석자들에게 공감을 받으며 교육에 대한 관심과 만족도를 높였다. 완주군 아동학대 의심신고는 2022년 120건에 대비 2023년 8월말 101건으로 신고 건이 증가 추세에 있으며 아동학대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공무원들 또한 아동학대 예방자로서 신고의무자로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교육을 의무화하고 있다. 유지숙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의 소중한 인권이 언제 어디서든 더 존중받을 수 있도록 여러분 모두가 기억해주길 바란다”며 “아동친화
[완주신문]완주군 마을교육연대 발대식이 29일 개최됐다. 이날 저녁 7시 완주미래행복센터에서 발대식과 함께 열린 ‘지역과 함께하는 마을교육 토크콘서트’에는 서남용 완주군의장, 성중기 군의원, 이주갑 군의원, 권요안 전북도의원, 오현숙 전북도의원과 주민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완주군 학생 동아리 공연과 마을교육의 발자취를 함께 살펴보는 것으로 시작됐다. 아울러 소양, 상관, 이서, 용진, 고산 등 교육을 고민하는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이 마을교육의 생생한 경험담을 나누었다. 먼저 고산향교육공동체 창립 멤버인 박현정 씨는 “10년전 전주에서 이곳으로 유학왔던 학부모로 지역에 어려운 아이들을 품는 학교를 보고 감동 받아 우리 아이 먼저 중학교에 진학시키고 고산고를 아이들을 만나는 일부터 시작했다”며, “10년전 지역 공교육은 위태로웠고 젊은이들이 모두 빠져나가 활력이 없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학부모로부터 시작된 노력에 지역 주민들이 함께 하면서 지금의 고산이 만들어 졌다”면서 “마을교육이 지역소멸을 막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소양면에 사는 정현빈 씨는 “물도 안 나오는 컨테이너에서 밥을 해 먹이고 갈데없는 학생들의 쉼터가 되어주신 어른들 덕분에 건강하
[완주신문]전북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기관연합회가 발달장애인 서비스 제공인력에 대한 역량강화교육을 완주군에서 진행했다. 지난 25일 완주군 문예예술회관에서 실시된 교육은 전북지역 12개 시·군 발달장애인의 주간활동 및 발달장애 청소년의 방과 후 활동서비스를 지원하는 21개소, 170여명이 참여했다. 교육에서는 장애인 인권교육과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우수사례 발표 등이 이어졌다. 발달 장애인 활동제공 기관은 주간활동서비스와 청소년 방과후활동서비스 두 분야가 있다. 발달장애인(지적장애, 자폐성 장애로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장애인)에게 ‘의미 있고 바람직한 하루’를 보낼 수 있게 사회참여,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서비스는 이용자가 선호하는 제공기관에서 서비스를 제공 받고 바우처 카드를 결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교육에 앞서 유희태 완주군수는 “일선 현장에서 발달장애인들에게 훌륭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사회적인 장애인 인식개선이 향상될 수 있도록 오늘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완주신문]봉동지역아동센터 리틀랙트클럽 창립식이 지난 26일 봉동읍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됐다. 리틀랙트란 국제로타리가 후원하는 기존의 로타랙트, 인터랙트 클럽을 더욱 세분화해 초등학교(8~14세]의 어린이들로 구성되는 한국로타리에서 만들어진 어린이 봉사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창립된 리틀랙트는 완주군에서 처음이며, 회장 임소은, 부회장 박태윤, 총무 유결희, 재무 김초은이 임원을 맡아서 이끌어가기로 했다. 한상현 리틀랙터 위원장과 한진희 봉동로타리클럽 회장의 노력으로 창립하게 됐다.
[완주신문]완주군인재육성재단과 미라클평생교육원이 미래산업 디지털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4일 완주군에서 양 기관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디지털인재를 육성할 교육과정을 진행하기로 했다. 총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이번 디지털교육 과정은 디지털강사로 발돋움을 할 수 있는 강의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해당 과정을 수료할 시 고용노동부 인증 수료증과 더불어 코딩강사로 활동 가능한 자격증을 부여해 교육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수업은 현장 교육 4시간, 온라인 교육 8시간으로 9월부터 진행할 예정이며, 양성된 디지털 강사는 보수교육 등을 통해 학교, 아동센터 등에서 코딩교육지도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강현신 대표는 기탁금 2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강 대표는 “완주군내 인재들이 취업 등을 이유로 타 지역으로 떠나지 않고 지역 내에서 인재로 자리 잡아 지역을 대표하는 핵심 인력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많은 인재들에게 더욱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다짐을 밝혔다. 완주군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인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교육 과정이 지역주민들의 디지털역량을 강화해 신규일자리가 창출되는
[완주신문]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이 지역 청소년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워터밤 in 완주’를 진행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23일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에 따르면 이번 물축제는 시작하기 전부터 지역주민들의 많은 호응과 관심으로 사전신청 인원만 200여명에 달했다. 또한 당일 현장접수 인원까지 총 300여명의 인파가 몰려 현장 속 축제의 열기가 상당했다. 축제는 물놀이 외에도 다양한 놀거리와 먹거리 부스, 이벤트 등 재미있는 요소들로 가득 채워져 참여하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함께 참여한 가족들에게도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2012년부터 시작된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의 물축제는 벌써 11년을 맞이해 지역 속 전통 깊은 축제로 자리 잡았으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진행되고 있다. 축제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더운 여름 주말에 시원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최정선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우리 지역의 대표 축제인 ‘워터밤 in 완주’는 지역 청소년들이 행복한 물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1년 동안 많은 준비를 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의견을 많이 반영하여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완주신문]아동친화도시 완주가 4차 산업혁명 관련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고자 인공지능기술교육협의회와 협약식을 진행했다. 인공지능기술교육협의회는 마이크로소프트 AI 기술을 활용하여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는 다자간 기업 및 대학 협력 협의회로,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스퀘어네트 등 유수 기업과 선문대, 강릉원주대, 건양대, 우석대 등 20여개 기업과 대학이 활동하는 협의회이다. 완주군은 지난 22일 인공지능기술교육협의회와 협약을 맺고 이의 일환으로 인공지능 기술교육과 관련한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완주군에서 공동 운영한다. 타 대학이나 기업 등의 우수 개발 사례 등을 함께 공유하여 완주군에서 활용이 가능해진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사무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선문대학교 김용우센터장 등 30여명이 모여 IT 인재양성을 위한 MOU 체결 및 공동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지자체는 완주군을 비롯하여 아산시가 함께 하였으며, 대학은 경성대, 광주대, 동국대, 중원대, 한양여자대학교가 MOU를 체결하였다. 이후 인공지능기술교육협의회 프로그램 소개 및 대학과 지자체를 위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오픈AI(Microsoft Azure OpenAI)와 교육시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