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국도산업개발이 지난 27일 완주군에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유)국도산업개발의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앞으로 분기별로 100만원씩 지속적으로 기부할 뜻을 밝혔다. 김춘만 대표는 “완주군의 저소득층 가정들이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유)국도산업개발의 따뜻한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관내 저소득층 가정의 복지와 생활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기업과 적극 협력해 더욱 살기 좋은 완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국도산업개발은 지난 22년 9월에 설립됐으며, 주요사업은 구조용 금속 판제품 및 공작물 제조업 등이다.
[완주신문]완주군 중앙도서관이 독서의 달을 맞아 ‘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를 주제로 9월 한 달 동안 고명환(개그맨, 작가) 초청 북콘서트, 스마트폰 활용교육, 원화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8일 중앙도서관은 고명환 초청 가을밤 북 콘서트를 비롯해 유아 대상 ‘내 생애 첫 책놀이’, 어린이 대상 ‘토요일은 내가 요리사’, ‘꼼지락 책놀이’, 시니어 대상 ‘스마트폰 활용교육’, 가족 참여자 대상 ‘책 읽는 가족 선발’ 등 모든 연령층이 참여 가능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그림책 <대성동 DMZ의 숨겨진 마을> 원화전시, 연체탈출, 과월화 잡지 무료 배포 등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서진순 도서관사업소장은 “유난히도 뜨거웠던 여름을 보내느라 지친 몸과 마음을 도서관에서 치유해보길 바란다”며,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중앙도서관은 용진읍 인구증가로 일일 평균 400여명의 이용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실감콘텐츠 체험관 조성, 각 자료실 리모델링 등 단계적으로 시설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기타 관련 사항은 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완주신문]완주·전주 통합 반대 측에서 완주군수와 완주군의원이 피소당한 것과 관련해 김관영 특별자치도지사 등 전주지역 정치인에 대한 고소를 하지 않기로 밝혔다. 28일 완주군애향본부는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맞고소는 하지 않기로 했다”며, “이번 기자회견 외 다른 대응은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통합 찬성단체인 완주전주상생통합협회 관계자는 지난 23일 유희태 완주군수와 완주군의원 11명 전원, 전북도의원 1명을 지방공무원법 제2조 3항과 동 복무규정 제8조 및 제9조에서 규정한 공무원의 중립의무를 위반했다며 고소했다. 또한 통합 반대활동이 계속될 시 긴급체포 내지는 구속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애향운동본부는 “완주군민들의 위화감을 조성하는 반대세력 악마화”라며, “통합 반대활동이 위법이라면 전주지역 정치인과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시도 위법을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만일 이번 고소 건이 범죄의 혐의가 상당하다면 김관영 지사와 우범기 전주시장도 당연히 피소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들은 “행정통합에 관한 일체의 적용 법규는 주민투표법이고 동법에서는 투표운동의 기간을 주민투표일 전 21일부터 주민투표일 전날까지로 규
[완주신문]완주소방서는 농촌 생활안전사고 저감 대책의 일환인 뱀물림 사고 예방 및 대처법 홍보에 나섰다. 소방청 2022년도 통계에 따르면 뱀물림 사고는 816건 발생했으며 여름과 가을철(6월~9월)에 632건으로 집중적으로 발생했으며, 장소별로는 밭 276건(33.8%), 집 140건(17.2%), 도로 67건(8.2%), 산 50건(6.1%), 작업장 32건(3.9%), 수집·채취 31건(3.8%) 등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가을철 추석을 앞두고 성묘 등 야외 활동 시 뱀물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뱀물림 사고 예방법으로는 ▲풀숲에서 맨발이거나 샌들 착용은 금지 ▲많은 비가 온 후 밤에 이동할 때는 불빛으로 길을 비추고, 막대기로 앞길을 두드리며 걷기 ▲집 마당과 담장 안팎에 무성한 풀 제거 및 나뭇가지가 집에 닿아 있는 경우 가지를 자르기 ▲개구리 등 양서류가 살 수 있는 연못 등을 걸을 때는 주의해야 한다. 또한 긴 소매와 발목을 덮는 옷, 장화를 착용하는 것이 좋으며, 물린 경우엔 물린 부위를 심장 쪽으로 5~10cm 떨어진 곳을 묶고 119에 신고 후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 전두표 서장은 “가을철 산행 또는 성묘 등
[완주신문]봉동읍 낙평리에 위치한 정남식당이 지난 26일 봉동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현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김정남 정남식당 대표는 평소에도 지역사회에 관심이 많아 주민자치위원으로도 활동했으며, 소외계층을 위해 쌀과 생필품 등 기부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날 착한가게에도 동참해 현판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 대표는 올해 7월부터는 지역복지에 기여하고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한 100만원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다양한 복지사업에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주변의 이웃들을 돌아보고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로 행복한 봉동읍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국인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기부해주신 후원금은 봉동읍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할 것이다”며, “위원들과 함께 꾸준히 착한가게 홍보를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의철 봉동읍장은 “우리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온 김정남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완주신문]완주군 이서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 자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27일 완주군 이서청소년문화의집은 최근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청소년지도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에서는 청소년 자살률 증가의 원인으로 학업, 대인관계, 가정 문제 등 다양한 요인과 통계, 실제 사례를 통해 청소년들이 느끼는 심리적 부담으로 인한 자살 위험성을 살폈다. 또한, 자살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대처 방안도 제시됐다. 특히, 청소년지도자들은 청소년들의 심리적 변화와 행동 패턴을 주의 깊게 살피고 필요할 때 신속히 정신건강복지센터나 전문 기관과 연계하도록 안내했다. 한 교육 참가자는 “청소년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더 깊이 이해하고, 예방과 대처 방법에 대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남겼다. 서금란 교육정책과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예방 교육과 프로그램을 실시해 나가겠다”며, “청소년들의 정신 건강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수와 완주군의원들이 완주·전주 통합 반대활동으로 피소된 것과 관련해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우범기 전주시장 또한 피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3일 통합 찬성단체인 완주전주상생통합협회 이사장이라고 밝힌 이동진 씨는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11명,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권요안 의원을 고소했다. 지방공무원법 제2조 제3항, 지방공무원 복무규정 제8조 및 제9조 등에서 규정한 공무원의 중립의무를 위반한 불법행위에 대해 엄벌해 달라는 것. 이동진 씨는 고소 접수증과 관련 내용을 SNS에 공유하며 이를 널리 알리고 있다. 아울러 이 씨는 “만에 하나 고소장 접수 후에도 위와 같은 불법행위가 자행될 때는 관련법의 규정에 의해 이들은 현행범으로 긴급체포 당할 것이며, 이후 사전구속영장실질심사를 통해 구속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엄포를 놓기도 했다. 이에 통합반대대책위원회 관계자는 “그간 찬성단체 측에서 공격한 적은 있어도 반대단체에서 공격한 적은 없었다”며, “이런 식으로 싸움을 걸어오니 어쩔 수 없이 통반위도 통합을 추진하는 김관영 도지사와 우범기 시장에 대한 고소를 검토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에 통합 관련 단체장들이 모두 피소당하는 초유
[완주신문]완주소방서는 최근 연이은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자동차 화재 예방 홍보에 나섰다. 30℃를 웃도는 한낮에는 차량 내부 온도는 최고 90℃까지, 엔진룸의 온도는 200~300도까지 상승하기 때문에 일회용 라이터, 보조배터리, 부탄가스 등을 차 안에 보관했을 경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1년~2023년) 내연기관(경유, 휘발유) 차량 화재는 총 1만 933건으로 집계됐다. 차량 화재 발화 요인으로는 엔진 본체, 냉각장치 등의 하자나 과열로 인한 기계적 요인이 3630건(33.2%) 가장 많이 나타났으며, 배선의 접촉 불량, 과부하 등 전기적 요인이 2231건(20.4%), 담배꽁초, 음식물 조리 등으로 인한 부주의가 1965건(17.9%)으로 나타났다. 차량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행 전이나 운행 시에는 ▲장거리 운행 전 냉각수와 엔진오일 등 사전에 차량 상태 점검 ▲고속도로 운행 시 차량 과열 방지를 위해 2시간마다 10분씩 쉬면서 운행 ▲과열로 인한 경고등이 들어오거나 연기나 냄새가 발생하면 안전한 장소로 이동 후 시동 끄고 점검을 받아야 한다. 특히 여름철에는 차량 내부에 폭발
[완주신문]국제로타리3670지구 삼례로타리클럽은 23일 삼봉LH아파트 가정에 냉장고를 지원 했다. 이날 김태형회장은 독거노인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 540세대를 관리하는 완주지역자활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선생님이 냉장고가 노후돼 소리가 커서 밤에 잠을 주무시지 못하고 음식상태가 안좋아 봉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지원하게 됐다. 김태형 회장은 어려움을 겪는 지역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지원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상영 제48대 회장은 "주변을 좀 더 꼼꼼히 살펴보고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발굴 지원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유미 재무는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의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승재 클럽관리위원장은 "낡고 고장난 가전제품으로 불편을 겪고 있던 지역 어르신에게 기쁨과도움이 된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어린이집연합회가 완주군에 14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26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성금은 연합회에 소속된 59개 어린이집이 한마음으로 모은 금액으로, 지역사회를 돕기 위한 깊은 애정과 연대의 뜻을 전했다. 김옥선 회장은 “폭우로 고통받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연합회 소속 어린이집들의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어린이집연합회의 따뜻한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이 성금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콩쥐팥쥐도서관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해 작가와의 만남, 뮤지컬,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선, 9월 2일부터 30일까지 <버려진 책으로 그림책을 만듭니다>의 저자 안선화(팝업놀이터 대표) 작가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업사이클링 팝업북 만들기’, 가족 뮤지컬 <별주부 전에 끼어든 인어공주> 공연, 원화전시 등 강연과 체험 프로그램, 부대행사들이 이어진다. 참여 희망자는 완주군립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홍보물 내에 표시된 모바일 QR 코드 접속 후 사전 신청하면 된다. 접수는 26일부터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서진순 도서관사업소장은 “책 읽기 좋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지역주민들이 도서관에 오는 즐거움을 느끼길 바라며, 독서의 달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완주군 콩쥐팥쥐도서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