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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맞춤 생활안전교육

소화기 사용법·감염병 위생교육 실시

[완주신문]완주군이 장애인을 대상으로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해 사고 대처능력을 함양했다.

 

25일 완주군은 장애인복지관에서 안전취약계층의 생활안전 도모를 위한 장애인 대상 맞춤형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소화기 사용법, 감염병 위생교육 등 일상생활 안전에 대한 내용으로 평소의 안전의식을 함양시키기 위해 실시했다.

 

20명 내외의 인원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됐으며, 교육 이후에는 생활 속 위험요소를 휴대폰 앱으로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홍보도 진행해 개인과 주변의 안전을 지키도록 독려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지속적인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에 취약한 사고 및 재난에 대해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으뜸안전도시 완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완주군은 6월부터 9월까지 장애인, 다문화가족, 청소년등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을 중심으로 생활안전, 보건안전, 소방안전등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