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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부녀회, 헬기노선 철회 촉구

 

[완주신문]완주군 새마을부녀회 연합회가 헬기노선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1일 새마을부녀회는 완주군청 기자실에서 “국방부와 전주시의 일방적이고 밀어붙이기식 전주항공대대 헬기 운항에 깊은 유감과 거센 분노를 표한다”고 밝혔다.

 

부녀회는 “전주시의 일방적이고 무원칙적인 행정은 이서면 주민들의 꿈과 희망에 재를 뿌리는 행위와 다름없을 것”이라며, “혁신도시 악취 문제에, 이제는 전주시가 안겨준 헬기 소음까지 참고 인내하라는 것은 ‘악의적인 폭력’”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완주군 새마을부녀회 연합회는 “전주시와 항공대대가 비행경로를 전주지역으로 변경하는 등 모든 것이 정상화될 때까지 전주시와 항공대대, 국방부를 상대로 헬기노선 반대 투쟁을 강력히 전개해 나갈 것을 강력히 결의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