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신문 3월 셋째주 주간브리핑. 1. 마을버스 시행하며 불편 가중된 ‘삼례’ 2. 용진중, 아침간편식 로컬푸드로 제공 3. 예쁜 딸기는 먹을 수 없었던 딸기농가 아들
[완주신문]완주군의회가 공직후보자에 대한 인사 검증의 새로운 길을 열었다. 완주군의회 운영위원회에서 ‘완주군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을 상정했고, 곧 열릴 본회의에서 이를 처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완주군에서 추진 중인 시설관리공단 개설에 앞서 관련 제도를 준비하려는 게 주요 목표지만 청문대상자에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의 기관장까지 포함시켜 시사하는 바가 크다. 그간 완주군 산하기관 인사는 군수 몫에 가까웠다. 하지만 이번 조례로 의회의 견제가 가능해진 것으로 해석된다. 이 조례안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의 주요 인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인사청문회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방공기업법과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해당 인사들이 인사청문 대상으로 포함된다. 인사청문회는 후보자의 능력, 자질, 도덕성 등을 철저히 검증해 공직 후보자의 적격성을 평가하는 중요한 절차다. 이로 인해 독단적일 수 있는 행정 집행부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를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그간 완주군 집행부와 완주군의회는 소통 방식에 대한 견해차로 갈등을 빚어왔으나 이번 조례가 적극적인 소통 촉진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완주군의회 운영위원회에서도 심도 있는
[완주신문]완주신문 3월 둘째주 주간브리핑.
[완주신문]지역사회에 많은 현안이 존재하고 있지만, 지역의 주요 현안은 기존 주류 매체에서는 주요하게 다뤄지지 못하고 있다. 오는 4월 10일에 치러질 국회의원 선거구 또한 확정이 늦어지고 있다. 이에 지역 현안들은 주요 의제로 다뤄지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완주신문과 진안신문, 무주신문에서는 국회의원 예비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지역과 관련된 공통 의제와 현안으로 떠오른 사안들에 대해 질의하고, 이에 대한 예비후보의 답변을 지역민들에게 전달하려 한다.<편집자주> [공통질문] ▲출마의변 -22대 선거는 완주·진안·무주의 미래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가 걸린 중차대한 선거다. 민생은 뒷전이고 거대의석수, 방탄에 몰입된 더불어민주당을 심판하는 선거이며 민주당과 달리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치개혁으로 불체포특권을 내려놓고 국회의원의 특권과 특혜를 함께 버리겠다는 각오로 오직 완주·진안·무주 발전만을 위해 항상 낮은 자세로 끊임없이 노력하겠다. ▲다른 후보와 비교했을 때 경쟁력은 무엇이며, 부족한 점이 있다면 어떤 게 있는지? -서민정치가 경쟁력이다. 특히 저만의 장점은 서민의 편익을 확장하고 환경이 쾌적한 명품 주거도시 새로운 산업생태계를 만드는 혁신 도시
[완주신문]지역사회에 많은 현안이 존재하고 있지만, 지역의 주요 현안은 기존 주류 매체에서는 주요하게 다뤄지지 못하고 있다. 오는 4월 10일에 치러질 국회의원 선거구 또한 확정이 늦어지고 있다. 이에 지역 현안들은 주요 의제로 다뤄지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완주신문과 진안신문, 무주신문에서는 국회의원 예비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지역과 관련된 공통 의제와 현안으로 떠오른 사안들에 대해 질의하고, 이에 대한 예비후보의 답변을 지역민들에게 전달하려 한다.<편집자주> [공통질문] ▲최근 남북한 상황은 대화·협력 제의가 아닌 북한에서 미사일 시험에 나서는 등 긴장 관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또한, 북미협상 난관 등 대북정책 추진에 불리한 여건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현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견해와 앞으로 대북정책의 방향에 대해 밝혀주십시오. - 한반도 상황이 한국전쟁 이래 최대 위기라는 건 국민 모두가 알고 있을 거다. 무엇보다 우리 정부는 정권이 바뀔 때마다 대북정책 기조도 틀어지고 새로고침 되어지는데요. 무엇보다 이번 윤 정권에선 지금 당장 전쟁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을만큼 강대강을 외치고 있는 실정이다. 대북정책의 기본은 소통, 대화라고 생각한다. 김대
[완주신문]더불어민주당 경선을 앞두고 고발까지 이뤄지는 등 상대후보에 대한 비방이 극에 달하고 있다. 먼저 6일 정희균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열고 안호영 예비후보에게 ▲하위 20% 사실여부 ▲ 2016년 발생한 후보매수 사건 ▲만경강 통합하천사업 400억원 성과 홍보 등을 질문하는 형식으로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다음날인 7일 안호영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당내 경선 과정에서 정희균 예비후보가 무차별적으로 상대 후보에 대해 비방하고 인신공격과 허위사실 등을 공표해 공명선거를 저해하고 있어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다”고 반박했다. 이어 “20·21대 8년 연속 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받았고 당내에서 법안 통과율 5위, 시민단체 선정 4년 종합 의정활동대상을 받았다”며, 하위 20% 평가 주장을 일축했다. 아울러 안 예비후보는 “친형은 후보매수 사건으로 기소가 된 적이 없고 기소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는 2021년 대법원에서 무죄가 확정돼 실형을 살지 않았다”며, “소문만으로 기자회견을 통해 공개적으로 의혹을 부풀린 것은 악의적인 행위인 만큼 당에 신속하고 엄중한 조치를 요구하기 위해 고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공방에 김정호 예비후보도 참여했
[완주신문]완주신문 주간브리핑이 1년만에 다시 시작됐다. 매주 금요일 한주동안 주요소식을 정리해 전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사에서 다루지 못한 취재 과정 등에 대해서도 브리핑 시간에 들을 수 있다.
[완주신문]지역사회에 많은 현안이 존재하고 있지만, 지역의 주요 현안은 기존 주류 매체에서는 주요하게 다뤄지지 못하고 있다. 오는 4월 10일에 치러질 국회의원 선거구 또한 확정이 늦어지고 있다. 이에 지역 현안들은 주요 의제로 다뤄지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완주신문’과 ‘진안신문’, ‘무주신문’, ‘장수신문’에서는 국회의원 예비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지역과 관련된 공통 의제와 현안으로 떠오른 사안들에 대해 질의하고, 이에 대한 예비후보의 답변을 지역민들에게 전달하려 한다.<편집자주> [공통질문] ▲최근 남북한 상황은 대화·협력 제의가 아닌 북한에서 미사일 시험에 나서는 등 긴장 관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또한, 북미협상 난관 등 대북정책 추진에 불리한 여건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현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견해와 앞으로 대북정책의 방향에 대해 밝혀주십시오. -안타깝게도 우리 정부는 정권이 바뀔 때마다 대북정책 기조도 틀어지고 있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대북정책 기조는 ‘북한 비핵화’보다 ‘남북관계 정상화’에 우선을 두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글로벌 복합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라도 제제보다는 대화가 우선돼야 할 것입니다. 외교는 쌍방이 서로의 이익을
[완주신문]지역사회에 많은 현안이 존재하고 있지만, 지역의 주요 현안은 기존 주류 매체에서는 주요하게 다뤄지지 못하고 있다. 오는 4월 10일에 치러질 국회의원 선거구 또한 확정이 늦어지고 있다. 이에 지역 현안들은 주요 의제로 다뤄지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완주신문’과 ‘진안신문’, ‘무주신문’, ‘장수신문’에서는 국회의원 예비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지역과 관련된 공통 의제와 현안으로 떠오른 사안들에 대해 질의하고, 이에 대한 예비후보의 답변을 지역민들에게 전달하려 한다.<편집자주> [공통질문] ▲최근 남북한 상황은 대화․협력 제의가 아닌 북한에서 미사일 시험에 나서는 등 긴장 관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또한, 북미협상 난관 등 대북정책 추진에 불리한 여건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현 정부의 대북 정책에 대한 견해와 앞으로 대북정책의 방향에 대해 밝혀 주십시오. -미국 전문가들의 한반도 전쟁설에 이어 미 정부 당국자들도 북한이 몇 달 안에 한국을 겨냥한 공격에 나설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한반도 상황이 한국전쟁 이래 최대 위기라는 진단의 체감도가 점점 높아집니다. ‘이러다 정말 전쟁나는 것 아닌가’ 하는 국민의 불안 공포가 광범하게 퍼지고 있습니
[완주신문]완주군의원들의 의정활동비 결정이 다가오면서 군민 의견 수렴을 위한 여론조사가 진행 중이다. 최근 완주군의회가 이를 위한 여론조사 방식을 유선 방식으로 결정했으나, 이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해부터 의정비 인상을 두고 여론이 갈렸던 가운데, 완주군은 공청회와 여론조사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 그러나 여론조사 방식에 대한 논란이 일면서 공정한 의견 수렴이 의심받고 있다. 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유선 방식의 선택이다. 유선 방식은 모든 주민에게 공평한 접근을 보장하지 않을 뿐 아니라, 무선전화가 보편화된 상황에서 적절한 방법으로 여겨지지 않는다. 특히 유선 방식을 택한 이유가 저렴한 비용이기 때문에, 비용 절감을 위한 여론조사가 과연 정확성과 공정성을 만족시킬 수 있을지 의문이다. 뿐만 아니라 유선 방식의 선택이 주민들의 의견을 정확하게 수렴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있다.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는 지난해말 유선전화만으로 실시한 여론조사는 공표를 금지했다. 이는 신뢰도가 높지 않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따라서 무선 방식이 더 적절했다는 목소리가 높다. 또한 비용 절감을 위한 선택이 의견 수렴의 공정성을 희생하는 것은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