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후원하기

[포토]누가 버린거야?

[완주신문]완주군 대표관광지 중 하나인 구이저수지 둘레길을 찾는 이들이 쓰레기 때문에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 저수지변에 낙엽과 함께 스티로폼, 플라스틱 용기, 페트병, 농약병 등이 떠있다. 구이면사무소에 따르면 저수지 관리 책임은 한국농어촌공사에게 있으며, 호우 때 저수지에 유입되는 하천을 통해 생활쓰레기가 떠내려온 것으로 추정된다. 구이면 관계자는 "둘레길 등은 비정기적으로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청소를 하지만 저수지 내에 있는 쓰레기는 농어촌공사에서 치워야 한다"며, "언제 치울지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