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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경선후보자 합동토론회 무산 유감 표명

[완주신문]김정호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경선후보자 합동토론회 무산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7일 김정호 예비후보는 “경선후보 등록 후 당에서 경선후보자 합동토론회 참여동의서를 제출할 것을 권고 받았고 참여 동의를 했지만 우리지역 후보들이 동의를 하지 않아 합동토론회가 무산됐다는 연락을 중앙당으로부터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완주‧진안‧무주 선거구 유권자들은 후보에 대한 검증을 객관적으로 할 수 있는 유일한 권리를 잃게 됐다”고 토로했다.

 

아울러 김 예비후보는 “도전자 입장에서 유일하게 후보를 알릴 수 있는 방법인 토론회가 무산돼 도전자로서 어려움이 있다”며, “토론회를 통해 유권자들이 각 후보자들의 공약과 도덕성 검증과 국회의원으로서의 자질에 대해 냉정하게 평가할 수 있는 기회가 사라져 아쉬울 따름”이라고 말했다. 

 

한편, 완주‧진안‧무주 선거구는 오는 11일~13일까지 경선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선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