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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환영

완주형 교육발전특구 조성 공약 발표

[완주신문]안호영 국회의원은 “완주군이 교육부 공모사업인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돼 완주군에 특화된 지역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환영했다. 

 

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은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 지역기업이 서로 협력해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취업까지 연결해 지역을 발전시키는 사업으로, 전국 15개 시도, 94개 지자체가 신청해 열띤 경쟁을 치렀다.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으로 지정되면 3년의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정식지정 여부가 결정되며, 특례신설을 통한 각종 규제 완화는 물론 특구당 최대 100억원의 정부 지원을 받게 된다. 

 

완주군은 전북자치도와 교육청, 익산시, 남원시, 무주군, 부안군 4개 시군과 함께 공모를 신청했고 최종 선정 대상에 포함됐다. 

 

완주군은 수소․에너지 산업 등 지역전략산업을 기반으로 지역 특화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기관 및 산업체에 취업해 정주할 수 있도록 산학협력 취업패키지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안호영 의원은 “22대 총선에 출마하면서 완주군민들에게 완주를 ‘첨단경제특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드렸고 5대 발전전략 중 하나로 ‘완주형 교육발전특구 조성’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완주군 교육발전특구 지정 성공으로, 교육의 힘으로 완주군에 활력을 불어넣고 완주 내 산학연 자원을 연계한 완주형 인력양성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안 의원은 “완주가 교육발전특구로 선정되기까지 함께 애써 준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완주군과 교육청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3년간 시범 운영 기간이지만 완주군에 과감한 예산 지원과 특례 신설이 가능하도록 최대한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