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군 원가천지구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 사업이 완료돼 경천면 주민들의 편의가 개선됐다. 24일 완주군은 경천면 일원의 원활한 하수처리를 위해 진행된 원가천지구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원가천지구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은 총 사업비 54억 원을 투입해 하수처리시설 100톤/일 규모로 신설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7년 11월에 착공했다. 이번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완주군 경천면 일원의 생활하수를 원활히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이정근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지역 환경 및 주민생활 환경 개선은 물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수질환경 개선에 신속히 대응해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상관면 도시재생에 함께할 주민들을 모집한다. 24일 완주군은 상관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주민역량강화사업으로 도시재생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현재 군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상관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내년까지 뉴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도시재생 시범사업과 마을관리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교육과정이 준비돼 있으며, 지역주민의 역량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도시재생 지역 및 도시재생의 이해와 도시재생 활용사례 등 기초과정과 팀별 추진과제를 통해 세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보는 심화과정이 이뤄지며 총 8회 진행된다. 신청접수는 완주군청 혹은 완주군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wjct@wanjucb.org)로 접수하거나, 상관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도시재생대학 교육을 통해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상관도시재생뉴딜사업에 관심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도시재생대학 운영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상관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완주신문]고산면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고산면에서는 매년 초기상담을 거쳐 대상자의 욕구 및 위기도 조사를 통해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한다. 선정된 가구는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의료 ·법률 등 가구특성에 따라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 등을 연계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 성폭력상담센터, 장애인복지관, 잡센터, 아동센터 등 전문기관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작동이 잘 안되는 낡은 냉장고 등을 바꿔드렸다. 작년에 비강암수술 후 우울증으로 힘들어하시던 김모 어르신은 “20년이 넘은 냉장고가 수시로 고장나서 불편했는데, 이제는 안심하고 음식을 보관할 수 있겠다”며 고마움을 감추지 못했다. 문명기 고산면장은 “통합사례관리는 위기가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과정 이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대상자에 게 맞춤복지서비스 제공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용진읍 원주아파트 한울공동체(대표 남은영)가 이웃에게 음식을 나눔하며 사랑을 전했다. 23일 완주군에 따르면 한울 공동체는 60세 이상 어르신, 소외된 이웃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울 공동체는 지난 2020년 추석에도 이웃에게 음식을 나눔하며 소외계층을 살폈다. 특히, 코로나19로 아파트 주민화합행사를 열지 못하게 되면서 이웃들을 더욱 알뜰히 살피고 있다. 회원들은 손수 만든 음식들을 가가호호 방문해 나눴다. 남은영 대표는 “음식을 보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오히려 우리가 따뜻한 마음을 선물 받았다”고 말했다. 안형숙 사회적경제 과장은 “아파트 공동체의 지속적인 지역 나눔 및 봉사는 공동체가 나아가야할 방향이다”며 “이번 추석맞이 음식 나눔이 코로나19로 지친 아파트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신문]경천면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20명은 최근 추석명절을 앞두고 경천면 대표 편백숲 풀베기 작업을 최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풀베기 작업으로 추석명절 편백숲을 방문하는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산책로를 제공해 편백나무 숲길이 코로나 19로 인해 지친 심신을 위로할 수 있는 명품 산책길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회원들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꼼꼼하게 준수하고 회원 간 거리두기 및 마스크를 착용했다. 남명우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른 아침부터 나와 열심히 작업을 진행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숲길을 찾는 주민들과 귀성객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 힐링을 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고 말했다. 노문우 경천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편백숲 풀베기 및 제초작업을 위해 고생한 주민자치위원회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작업으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완주신문]봉동로타리클럽(회장 최영선)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봉동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저소득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300만원 상당의 떡갈비 50세트 및 사과 50박스를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최영선 회장은“추석명절을 맞이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회원들이 마음을 담아 준비하게 됐다”며, “코로나 장기화로 더욱 힘들어지고 있는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 및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강명완 봉동읍장은“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온정의 손길을 나누어주신 봉동로타리클럽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꼭 필요하신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동로타리클럽은 저소득 아동에게 시력교정 안경을 지원하고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지원 등 뜻깊은 기부를 해오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청소년 문화의집 온라인 방과후 프로그램 조성을 위해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완주신문]바르게살기운동 이서면협의회(회장 이홍양)는 15일 관내 조손・한부모 가정 15세대를 찾아 송편과 지역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이서면협의회 회원들은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 따듯한 사랑의 온정을 전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가 더욱더 확산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이홍양 회장은 “코로나19에 지쳐 힘들게 생활하는 이들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힘들고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챙기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의철 이서면장은 “항상 바쁜 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주신 바르게살기 협의회원들에게 감사하고 지역내 사랑 나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주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전했다.
[완주신문]삼례로타리클럽(회장 윤현철)은 14일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고기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삼례주공1차아파트 저소득층 홀노어르신 및 한부모 100가정을 주공1차아파트 이장, 동대표가 가구방문조사를 거쳐 선정했으며, 삼례로타리클럽에서 돼지고기 200근(260만원 상당)을 합동으로 각 가정에 전달했다. 윤현철 회장은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다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경천면(면장 노문우)이 10개 사업 2억2천만원을 내년도 주민참여 예산 사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경천면은 14일 2022년 경천면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위원장 이훈구) 2차 심의회를 개최하고 최종적으로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천면에 배정된 주민참여예산은 총 2억2천만원으로 지난 7월 1차 심의를 통해 14개 사업(3억3800만원)을 선정한 바 있다. 2차 최종 심의회를 통해 농배수로 공사, 석축 공사, 농로 포장 공사, 마을 안길 아스콘 덧씌우기 공사 등 10개 사업(2억2천만원)을 선정했다. 이 사업들은 완주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10월중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훈구 위원장은 “특히, 이번 심의회는 시급성과 주민 수혜도에 초점을 맞춰 고심 끝에 사업을 선정했다” 전했다. 노문우 경천면장은 “이번에 선정되지 않은 사업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해당부서와 협의하여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소규모 사업에 대해서는 내년도 면 자체 사업 선정 시 검토 하겠다”고 밝혔다. 2021년도 경천면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총 10개 사업으로 현재 8건이 완료된 상태이다.
[완주신문]고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경순)가 최근 추석을 맞아 김치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14일 고산면 새마을부녀회에 따르면 부녀회원 30여 명은 지역의 홀로 사시는 어르신 120세대를 찾아 전날부터 직접 담근 김치와 송편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문명기 고산면장은 “코로나19로 지치고 명절을 맞아 더욱 외로우셨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주신 이경순 회장님과 부녀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고산면의 모든 주민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 전했다. 고산면 새마을부녀회는 추석맞이 김치나눔 뿐만 아니라 희망보따리 나눔, 쑥개떡 나눔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완주신문]구이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순임)가 최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눔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조용한 추석을 맞이할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게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진행됐다. 구이면 새마을부녀회 이순임 회장은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는 구이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명절에 느끼는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 말했다. 전진엽 구이면장은 “풍요로워야할 추석명절에 코로나19로 인해 소외감을 더욱 느낄 수 있겠지만 따뜻한 구이면을 만들기 위해 구이면 행정복지센터도 최선을 다하겠다”전했다. 구이면 새마을부녀회는 명절이면 더욱 소외감을 느끼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송편 나눔 행사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