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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례읍, 백미 후원 이어져

총 740kg 상당 기탁

[완주신문]삼례읍행정복지센터(읍장 이희수)에 백미 후원이 줄을 잇고 있다.

 

29일 삼례읍은 원후상 마을 이장 이용덕 씨 백미 12포(20kg) 신평마을 부녀회장 김재희 씨 백미10포(10kg) 장포마을 이신영 씨 백미 20포(20kg)등 총 740kg 상당의 백미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백미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이신영 씨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작은 나눔이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올해도 기부를 하게 됐다”며 “필요한 곳에 잘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후원받은 백미는 관내 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계획이다.

 

이희수 삼례읍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활동이 주춤해질 수 있는 시기에도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해주시는 후원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물품 전달로 취약계층 이웃들이 넉넉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세심히 살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