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군이 올해 2월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감염병 예방 교육 등을 실시하며 조기 적응을 적극 돕고 있다. 지난 20일 완주군은 삼례 하리경로당에서는 바쁜 농촌 일손을 돕기 위해 2월 필리핀에서 입국한 외국인 근로자 27명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교육과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 씻기(뷰 박스)체험, 쓰레기 분리수거 등 생활지도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완주경찰서 외사과(오혜림 경사)에서 함께 참여해 교통안전 교육, 외국인 범죄유형, 보이스 피싱 등 피해 사례 등을 소개하며 기초 법질서 준수에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을 형성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국내 법령과 규정에 낯설고 사회적 관계망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단기 체류(E-8, 5개월)로 이러한 교육은 빠른 적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완주군보건소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 씻기의 중요성과 뷰 박스를 활용한 손 씻기 전후 실제 세균이 사라지는 것을 외국인 근로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완주군은 이번 교육뿐만 아니라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 농 작업 용어와 생활언어 교육을 위한 기초 한국어 학당도 개설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유청기 농업축산과장은 “외
[완주신문]국내 택배업계의 ‘빅 4’인 로젠택배가 ‘테크노밸리 제2산단’ 부지 매입을 위한 본계약을 다음 달에 체결하고, 내년 4월에 대규모 터미널을 착공하는 등 완주 본사 이전을 위한 후속 절차에 들어갔다. 19일 완주군에 따르면 전북도와 완주군, 로젠은 봉동읍 제내리에 있는 ‘완주 테크노밸리 제2산단’의 물류용지 14만5816㎡에 총 1083억원을 투자하는 협약서에 이날 서명했다. 앞서 로젠택배는 물류용지 매입을 위한 가계약금을 전날 완주군에 납입했으며, 다음달 10일까지 본계약을 체결하고 6개월 내 잔금 납부를 거쳐 내년 4월경에 5만8000㎡의 부지에 지상 2층 규모의 대형 터미널을 착공할 예정이다. 로젠택배는 제품을 자동으로 분류하는 오토 소터(Auto sorter)와 제품을 나르는 컨베이어를 설치하는 등 최종 투자를 완료하고 오는 2026년 4월에 본사를 이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로젠의 완주 터미널은 모기업인 코웰패션이 작년 말에 전북도·완주군 등과 MOU를 체결한 부지의 일부에 건설되며, 처리가능 물량 기준 시 기존의 전국 10개 터미널 중에서 경기도 이천에 이어 두 번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충청권과 호남권의 물량을 완주의 신설 터미널
[완주신문]완주군 운곡지구 마지막 잔여세대가 분양된다. 18일 완주군은 완주군청사 주변 운곡지구(복합행정타운)의 단독주택용지(1층 이하)를 내달 중 분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단독주택용지(1층 이하) 5필지로 최고층수 1층 이하에 건폐율 60%(용적률 100%)까지 건축이 가능하다. 완주군은 총사업비 약 1000억 원을 투자하여 복합행정타운(1992세대 주택과 상가, 공공시설 등)을 2023년 2월 13일 준공했다. 운곡지구 동측에 완주교육지원청, LX(국토정보공사)완주지사 및 모아미래도 1차 아파트가 입주했으며, 모아미래도 2차, 3차 또한 2023년 6월내 준공하여 입주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완주군산림조합은 건축허가 진행 중이며, 완주경찰서는 현재 실시설계 중이다. 따라서 향후 주거, 상업, 행정기능을 갖춘 복합행정타운이 완주군의 중심역할을 할 것으로 크게 기대되고 있다. 운곡지구는 교통 여건도 뛰어나다. 익산~장수간, 완주~순천간 고속도로 완주IC가 인접해 있고, 국도17호선을 통해 전주시와 5분 거리에 위치한 교통의 중심지로 꼽힌다. 사업구역의 동, 서로 흐르는 신봉천 주변에는 각종 테마 별로 수종 및 식물을 식재해 생태공원 및 산책로를
[완주신문]청년층의 농어촌생활 만족도는 낮지만 행복감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농촌진흥청은 농어업인의 복지를 증진하고 농어촌지역 개발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국 농어촌 4000가구를 대상으로 한 ‘2022 농어업인 등에 대한 복지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04년 시작한 농어업인 등에 대한 복지실태조사는 5년 주기로 부문별 조사가 이뤄진다. 지난해에는 기초생활 여건, 환경‧경관, 안전, 생활 전반에 대한 심층 조사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조사는 농어촌지역 내 청년층(40대 이하) 가구의 기초생활 여건과 농어가가 많은 ‘면’ - 비농어가가 많은 ‘읍’의 비교 분석에 중점을 뒀다. 30대 이하 청년 가구는 주로 아파트(51.9%)와 연립/다세대주택(40.6%)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다른 연령대보다 월세(41.4%)와 전세(22.1%) 비율, 최저주거기준 미달 비율이 11.8%로 가장 높았다. 다른 연령대보다 정기적으로 저축하는 비율(30대 이하 66.7%, 40대 59.4%)이 높았으며, 부채가 있는 비율(30대 이하 52.2%, 40대 52.6%)도 높은 편이었다. 이주민 비율이 높은(30대 이하 96.3%, 40대 84.7%) 청
[완주신문]완주군이 방울토마토 일부 품종에서 복통과 구토증세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완주군과 전북에서는 해당품종의 토마토를 재배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하고 나섰다. 17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달 하순에 방울토마토의 일부 품종을 먹은 뒤 복통과 구토 증세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알려진 후 방울토마토 도매시장 가격 하락 등으로 농가 피해가 큰 실정이다. 완주군에서는 해당품종이 재배되지 않고 있음에도 학교급식에서 방울토마토 사용이 급격히 줄고, 일부 소비자들은 당분간 토마토를 먹지 않겠다는 의견을 보이는 등 소비시장이 급랭하고 있어 농가들이 울상이다. 완주군은 “구토나 복통이 발생한 이유는 덜 익은 토마토에 있는 토마틴 성분으로 특정 품종 토마토가 수확 전 숙성 단계에서 낮은 온도에 노출되면서 식물의 자기보호 물질인 토마틴이 많이 생성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하지만 완주군과 전북에서는 해당품종이 재배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완주군의 방울토마토 재배농가는 50여 농가에 전체 재배면적만 16.5ha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방울토마토 도매시장 가격이 특품 도매가 기준 시 67%가랑 폭락한 상황에서 가격이 회복되지 않고, 판매도 부진해 농가
[완주신문]완주군이 국가중요농업유산 ‘완주생강 전통농업시스템’ 보전‧관리를 위한 소통간담회를 갖고 활동상황을 공유했다. 17일 완주군은 최근 봉동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역사회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완주군의회 운영위원장인 성중기 군의원을 비롯해 봉동읍장(읍장 김춘만), 완주생강 전통농업시스템 보존위원회(이사장 이민철), 완주생강연구회(회장 최명근), 지역자원특화사업단(단장 송이목), 봉상생강협동조합(조합장 임희문), 봉동서두마을(대표 김주완)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완주군은 2019년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후 주민협의체 발족, 전통농업 보전관리를 위한 보존위원회 활동, 중장기 관리계획과 그 간의 추진실적을 공유했다. 특히 2023년 핵심사업인 국가중요농업유산 핵심보전구역 지정을 위한 그간의 활동 사항과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5월 본격 추진될 농업유산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을 위한 관련 자료 협조와 지역사회 관심을 당부했다. 최명근 완주생강연구회장은 “완주생강의 명맥을 유지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건 완주 토종생강 종자 보존 및 생산 확대를 위한 관리 방안에 대한 지원이다”며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서의 자긍심으로 어려운 생강농
[완주신문]농촌진흥청은 논에서 콩을 재배할 때 화학비료와 함께 퇴비를 뿌리면 토양 양분 증가로 토지가 비옥해져 콩 수확량이 늘어난다고 밝혔다. 콩은 다른 작물과 다르게 생육 초기 뿌리에 공생하는 유익균 뿌리혹균(근류균)이 공기 중에서 흡수한 질소를 이용해 생장한다. 개화기 이후에는 토양에서 질소를 직접 흡수한다. 일반적으로 농가에서는 논 콩을 재배할 때 화학비료를 뿌려 질소를 보충하지만, 화학비료를 많이 사용하면 뿌리혹균 생성이 떨어지고, 웃자라 쉽게 쓰러진다. 또한 재배 기간이 오래될수록 토양 양분이 불균형해지고 유기물 함량이 감소해 땅심이 떨어져 콩 수확량이 해마다 감소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이때 화학비료와 함께 퇴비를 뿌리면 토지가 비옥해져 콩 수확량이 늘어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농진청이 2018년부터 5년간 퇴비 사용과 논 콩 수확량에 대한 시험을 한 결과, 화학비료만 사용했을 때보다 10아르(a)당 1200kg의 퇴비를 함께 사용했을 때 수확량이 13% 증가했다. 또한, 토양 양분함량은 질소 19%, 인산 87%, 칼리 211%가량 높아졌다. 2022년 논 콩 우수 재배단지 실태조사에서도 퇴비를 사용하는 농가의 콩 수확량이 퇴비를 사용하지 않은
[완주신문]국내 대표 패션기업인 ‘코웰패션’의 완주 테크노밸리 제2산단 입주에 이어 국내 택배업계의 ‘빅 4’이자 올 매출 1조 원을 바라보는 물류업체 주식회사 로젠도 본사를 완주로 이전하는 등 완주군이 국내 물류산업의 중심지로 등장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13일 오전 군청 브리핑룸에서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테크노밸리 제2산단에 2200억원을 투자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던 코웰패션이 물류용지 14만5800㎡(4만4180평)를 계약하기 위해 사흘 전에 가계약금을 납입했다”며 “다음 달 안에 본 계약을 추진하고 계약금을 납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코웰패션이 인수한 로젠택배의 본사도 서울에서 완주로 이전할 뜻을 밝혔다”며, “코웰패션의 테크노 제2산단 입주와 로젠의 본사 이전 방침으로 완주군이 국내 물류산업의 핵심거점으로 우뚝 설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코웰패션은 연간 매출 1조원 대를 기록하는 등 국내 대표 패션기업으로 존재감을 키워왔으며, 지난 2021년에 로젠를 인수한 바 있다. 로젠택배는 올해 매출 1조원을 예상하는 국내 택배 시장점유율 4위로 평가받고 있으며, 전국에 8개 터미널과 2개 서브 터미널, 324개 지점, 8547개 영
[완주신문]수소 연료탱크와 모듈을 생산하는 (주)플라스틱옴니엄 코리아뉴에너지가 12일 오전 완주군 봉동읍의 테크노밸리 제2산단 완주공장 신축부지에서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완주시대를 열었다. 유희태 완주군수와 윤동욱 전북도 기업유치지원실장, 필립 르포르 주한프랑스 대사, 한불상공회의소 관계자와 기업 임원진 등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착공식은 테이프 커팅식과 시삽식, 안전기원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희태 군수는 “완주군이 수소특화 국가산단 선정 등 한국을 대표하는 수소도시로 나가는 상황에서 플라스틱옴니엄 코리아뉴에너지가 완주군의 수소산업 선도기업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플라스틱옴니엄이 완주에서 무한 성장하는 기업이 되길 바라며 완주군도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수원시에 본사를 둔 플라스틱옴니엄 코리아뉴에너지는 현대자동차에 수소 연료탱크를 납품하기로 계약 완료한 업체로, 올 10월 말까지 완주공장 건축을 완공하고 기계장비를 설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플라스틱옴니엄 코리아뉴에너지는 올해 1월 6일 전북도청에서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유희태 완주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완주신문]봄 가뭄을 해갈시키는 봄비는 맥류의 품질과 수량을 떨어뜨리는 다양한 병의 원인이다. 4월 중순 이후 날씨가 따뜻해져 이삭이 패고 알곡이 영글기 시작할 때, 비가 내려 습도가 높아지면 붉은곰팡이병, 흰가루병 등이 발생하기 시작한다. 농촌진흥청은 맥류 생육 후기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병에 적절히 대비해 피해를 줄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봄철 맥류를 비롯한 다양한 작물 생육에 피해를 줄 뿐만 아니라 수확물의 안전에도 문제가 될 수 있다. 최근 기후 온난화로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이삭이 나온 후에 고온이 지속되고 상대습도가 90% 이상인 날이 3일 이상 지속되면 많이 발생한다. 병에 걸린 맥류는 낟알 껍질이 짙은 갈색으로 변하고 점차 분홍색 곰팡이로 뒤덮여 알곡이 차지 않게 된다. 병 발생이 많았던 지난 2018년에는 평균 16.2%, 2021년에는 평균 7.0%의 이삭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낟알이 익는 시기에 사용할 수 있는 등록 약제가 없어 피해가 더욱 컸다. 밀 수확 7일 전까지 살포할 수 있는 약제가 지난해 등록됨에 따라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되면 이삭이 나온 이후부터 수확 전까지 등록 약제를 안전
[완주신문]완주군이 지속적인 안전먹거리 생산 및 가공생산자의 로컬푸드 참여 확산을 위해 로컬푸드 직매장 가공식품 출하자와 신규로 출하를 희망하는 가공생산자를 대상으로 통합교육을 실시한다. 11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미 로컬푸드 직매장에 참여하고 있는 가공생산자 약 200명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은 오는 27일과 다음 달 5일 양일간 실시하며, 권역별로 진행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주요 식품위생법 및 관련 법규, 작업장·작업자 위생관리, 실제 직매장에서의 클레임 사례 및 대응 등으로 이뤄진다. 특히 올해부터는 완주로컬푸드 직매장 외 각 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참여 가공생산자를 포함해 교육을 실시할 예정으로 관내 가공생산자(기업)의 실질적인 품질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규 출하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은 다음 달 16일과 17일 양일간 실시할 계획으로, 교육내용은 신규 인·허가 서류 신청방법, 제품 신고 및 변경 방법, HACCP 시스템 개요 등으로 구성됐다. 군은 이번 상반기 교육을 실시한 후 하반기에도 다시 한 번 교육을 실시하여 가공생산자들의 로컬푸드 참여 확대하고 경쟁력을 높이며 성숙한 지역 먹거리 선순환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주민에게 건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