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관문격인 용진농협 맞은편에서 용진읍 완주전주통합반대대책위원회 위원들이 오늘로 100일째 통합 반대 홍보를 펼치고 있다. 처음에는 10여명이 시작했지만 이제는 80여명이 대책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반대운동 실무를 책임지고 있는 최상준 용진읍 통반위 사무국장을 만나 소회를 들어봤다. ▲반대운동 100일째다. 언제부터 시작했으며, 소감을 말해달라. -지난 8월 11일 시작해 오늘 20일이 100일째다. 그간 매일매일 통합반대운동 일지를 써왔다. 용진읍 주민들이 후원 등 큰 힘을 모아주고 있다. 완주군 수호를 위한 진심이 갈수록 짙어지고 있다. 매일 아침 이뤄지는 홍보가 한달쯤 지날 무렵부터 함께 하는 주민끼리 눈물을 흘리며, ‘완주수호’를 외치고 있다. 완주군의 관문에 해당하는 용진읍 주민들이 타읍면에 솔선수범해 완주군을 지키려 한다. ▲찬성단체와 집회 장소 선점 논란이 있었다. 어떻게 됐는가? -지난달 중순부터 찬성단체가 반대대책위가 활동하던 곳에 집회신고를 먼저 하면서 반대대책위 홍보장소를 용진읍 행정복지센터 맞은편으로 옮기게 됐다. 평화로운 운동을 목표로 했기에 찬성단체와 충돌은 없었다. 하지만 찬성단체는 손에 꼽을 정도로 홍보활동을 며칠 안했다.
완주군이 최근 고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한우농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효사료 활용 설명회를 개최하고, 급여 방법과 품질개선 효과 등 현장에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이날 설명회는 최근 한우 농가의 발효사료 수요 증가에 따라 올바른 급여 방법과 효과를 정확히 알리고자 마련된 행사로, 한우협회 완주군지부가 주관하고 완주군·완주군의회·완주한우협동조합·화산한우회영농법인이 협력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김재천 완주군의회 부의장, 김규성·서남용 의원, 정봉락 한우협회 완주군지부장, 박일진 완주한우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해 한우농가들을 격려했다. 완주군은 현재 3만 4000여두의 한우가 사육되는 전북 3위 규모의 한우 지역이지만, 한우 품질 등급이 다소 저조한 상황이다. 발효사료는 1++ 등급 출현율 향상, 도체중량 증가, 분뇨 악취 저감 등의 효과가 입증되고 있어, 군은 올해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발효사료 구매를 지원해 왔다. 군은 근본적인 품질 개선을 위해 올해 초부터 한우 관련 단체들과 함께 발효사료 공급체계 구축과 품질 향상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왔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농가 의견을 반영하고 정
완주군이 19일 법무부로부터 외국인계절근로자 인권보호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법무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역 농업 현장의 계절근로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인권이 보장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군이 적극적인 정책과 지원을 추진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완주군은 그동안 계절근로자 제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근로자 사전 교육 강화 ▲근로 및 생활환경 점검 ▲농가 대상 인권보호 및 법령 준수 안내 ▲정기적인 애로사항 상담 및 통역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왔다. 특히, 농작업 및 생활안전 교육, 숙소 적정성 점검, 긴급 상황 대응체계 구축 등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마련해 계절근로자들이 안심하고 근로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완주군은 지자체-농가-근로자 간 소통 채널을 확대해 문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구조를 구축했으며, 계절근로자들의 지역사회 적응과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해 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표창은 지역 농가와 근로자, 그리고 행정이 함께 협력하며 만든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완주군 봉동읍 구만리 일원에 조성 예정인 ‘만경강 생태주차장’ 부지 내 녹지공간이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6년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도시 내 녹지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산림청이 추진하는 국가 정책사업으로, 완주군은 총 1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약 1.3ha 규모의 도시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2026년 설계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해당 부지는 군이 역점 추진 중인 만경강 생태주차장과 연계해 활용될 핵심 녹지 공간으로, 주민들의 휴식처 제공은 물론 미세먼지 저감과 생태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녹색 인프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을 통해 지역의 탄소흡수 능력을 높이고, 주민들에겐 쾌적한 생활환경숲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구현을 위해 다양한 기후대응 숲 조성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완주군이 18일 우석대학교 W-SKY23에서 ‘모두가 누리는 수소愛 완주’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군민들과 수소산업 비전과 정책을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완주수소연구원 개원 이후 처음 마련된 주민 소통 행사로, 100여명의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에너지 특강과 완주군 수소산업의 비전 및 향후 계획이 소개됐다. 특히 ‘주민과의 대화’ 시간이 별도로 구성돼 큰 관심을 모았다. 설명회는 완주 수소연구원이 주관하고 완주군이 후원했으며 ▲에너지경제연구원 김재경 박사의 ‘수소경제 정책동향과 과제’ ▲완주군 수소정책팀 송민호 정책관의 ‘완주군 수소산업 비전 및 향후계획’ ▲주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유희태 완주군수와 주민이 직접 마주 앉아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는 대화시간은 군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정책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군민의 목소리가 정책의 기반”이라며, “군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수소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홍기 완주수소연구원 원장은 “완주군의 수소정책을 주민들께 직접 설명드리고, 주민 여러분의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무척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기성)가 지난 주말 삼봉지구 너른마당공원에서 ‘2025 완주군자원봉사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박람회는 ‘세상을 잇는 자원봉사’를 슬로건으로, 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자원봉사 참여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자원봉사홍보, 체험, 음식,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자원봉사로 하나되는 축제의 장을 펼쳤다. 특히 ESG 실천을 주제로 한 환경 체험 부스가 큰 호응을 얻었다. 헌 청바지를 기부하면 자원봉사자가 직접 제작한 텀블러백을 나눠주거나, 폐우산을 가져오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는 등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의미 있는 체험이 제공됐다. 이기성 완주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박람회를 통해 다양한 자원봉사 기회와 활동을 경험함으로써 자원봉사의 참된 가치가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박람회 운영을 위해 함께해주신 자원봉사기관, 단체 관리자, 그리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완주노인대학이 18일 봉동읍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수료식을 열고, 80명 어르신들이 8개월간의 평생학습 여정을 마무리했다. (사)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회장 김영기) 부설 완주노인대학(학장 남상훈)은 지난 4월 개강 이후 건강체조, 저명인사 특강, 현장교육, 노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학습 기회 확대와 삶의 활력 증진에 힘써왔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졸업생들에게 수료증과 개근상이 수여됐으며, 한 수료생은 “노인대학에서 새로운 지식과 활력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 함께 배우는 친구들을 만나 인생의 새로운 기쁨을 발견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축사를 통해 “배움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노인대학에서 평생교육의 결실을 거두는 수료식을 맞이하신 어르신들께 축하와 존경의 말씀을 전한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완주군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완주군장애인복지관(관장 김정배)은 KBS강태원복지재단에서 진행하는 2025년 어르신 물품 지원사업 ‘겨울쿨쿨’에 선정돼 지역 내 취약한 9가정을 대상으로 온열매트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난방비 부담이 커지는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 장애인가정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자들은 가정 내 난방 환경이 취약하거나 건강상 온열 보조기구가 필요한 가정으로, 사례관리 및 생활 실태 점검을 통해 선정됐다. 온열매트는 11월 중 가정 방문을 통해 개별 전달했으며 사용 안내 및 안전 점검도 함께 진행해 보다 실질적인 겨울철 생활 안정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했다. 온열매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요즘 밤에 발이 시려 잠을 설치는 날이 많았는데, 이렇게 온열매트를 지원해주셔서 큰 도움이 된다"며,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마음까지 든든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배 완주군장애인복지관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난방이 어려운 가정에 작은 온기가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단법인 완주군장애인연합회(회장 김덕연)가 위탁 운영 중인 완주군장애인복지관
완주군 최대 교통정체 구간인 용진교차로의 원활한 소통이 앞으로 5년 더 걸릴 전망이다. 이곳은 새만금포항고속도로에서 완주IC로 나온 차량이 군산으로 향하는 대체우회도로인 국도 21호선을 갈아타기 위해 차선변경을 하면서 통행을 방해하기 때문에 정체가 가중된다. 더군다나 대형화물차들이 이 구간을 많이 이용하기에 진행에 더욱 어려움을 준다. 또한 완주군청이 있는 운곡지구에 아파트 3개 단지 1700여세대 입주가 완료되면서 정체는 더 심해졌다. 본지는 지난 2022년 3월 14일 관련 보도를 했고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도로 확장과 국도 21호선 연장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완주경찰서 관계자도 당시 “국도 21호선이 소양, 상관까지 연결될 경우 전남이나 남원시 방향에서 올라오는 화물차들이 완주IC까지 올 필요가 없어진다”며, “그곳에서 바로 우회도로를 타기 때문에 통행량이 분산되고 지금과 같은 용진읍 교통체증은 해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현재 국도 21호선 연장 공사인 ‘전주시관내국도대체우회도로(용진-우아)건설공사’가 2029년말 준공 예정이며, 해당 공사를 맡았던 범양건영이 공사를 포기하며 공사기간이 더 길어질 전망이다. 공사 구간 중간에 하도급업체에서 내건
지난 15일 LS엠트론은 봉동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소속 아동 40여 명과 함께 고창 고인돌 박물관를 견학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한 임직원은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어 참여했는데 도리어 일상을 회복할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었다"며, "단순히 일회성 활동이 아니라 앞으로도 꾸준히 교류하며 아이들의 성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LS엠트론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들의 교육 및 체험 기회를 넓히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추진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봉동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진호)는 “아이들의 행복해하는 표정을 보니 정말 보람되고 소중한 경험 이었다”고 전했다.
완주군은 교육발전특구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2일과 14일,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루완주 오감힐링로드’ 정서안정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주기전대학 치유농업과와 연계한 대학 협력사업으로, 완주군 치유농장인 ‘허브스팜’과 ‘예촌힐링스테이’에서 진행됐다. 자연 기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 회복과 생태 감수성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 체험형 프로그램을 넘어, 프로그램 전·후로 생체심리검사(VibraImage)를 도입해 학생들의 정서 변화를 객관적으로 측정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초등학생 대상 치유농업 프로그램에 생체·심리 데이터를 결합한 사례는 국내에서도 드물어, 사업 효과를 정량적으로 검증하는 혁신적 모델로 평가되고 있다. 프로그램에는 숲·정원 활동, 업사이클링 화분 만들기, 베리 디저트 만들기, 정원 명상 등 다양한 자연 기반 체험이 포함됐으며, 참여 학생들은 심리적 안정감과 긍정 정서가 모두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변화는 생체심리검사 데이터에서도 확인됐다. 전주기전대학은 “완주9경·9품과 지역 농장을 연계한 치유농업 모델이 초등학생들에게 긍정적 변화를 주고 있다”며, “생체심리 분석을 포함한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