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택균, 배귀순)가 지역 내 독거남성의 건강한 식생활과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이서천사 요리교실’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30일 이서면에 따르면 3회차를 맞은 요리교실은 혼자 생활하는 남성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식생활 능력을 키우고 건강한 식단을 직접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최근 열린 요리교실에서는 전북우정청fc봉사단원들이 손수 재료를 준비해 요리실습과 올바른 식생활 안내 등 물품 및 인적자원을 지원했다. 전택균 공동위원장은 “요리교실을 운영하는 동안 어르신들이 즐거워하고 흥미로워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좋다”며, “앞으로도 이웃과의 소통을 기회를 가질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북우정청fc봉사단이자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은례 위원은 “좋은 기회에 어르신들께 봉사할 수 있어서 값진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주변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중심의 복지 체계 강화를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완주신문]고산면 인풍마을에 표지석이 세워졌다. 26일 인풍마을이 주관한 표지석 제막식이 양야리에 소재한 인풍교 인근(양화로 298)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고산면 주요 기관사회단체장, 마을주민, 출향인 등 100여명이 함께했다. 고산면 주민자치회 풍물반의 풍물놀이 공연, 감사패 전달, 인사말, 경과보고, 축사, 표지석 제막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표지석 제막에는 내빈 및 마을 대표 주민 12명이 함께 커팅식에 참여했다. 백철호 인풍마을 이장은 “표지석은 단순한 상징물이 아닌 인풍마을의 역사와 정체성을 상징하는 이정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조화롭게 살아가며 주민 모두가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인풍마을은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더불어 최근 도로 확포장 등 기반시설 개선으로 정주 여건이 크게 향상된 지역이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들이 찾고 머무는 매력적인 마을로 계속 발전하길 바라고, 완주군이 지향하는 ‘모두가 누리는 미래 행복도시’의 좋은 본보기가 되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상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규창, 국혜숙)가 19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상관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어르신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등도 참석해 힘을 보탰다. 봉사자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가정방문 배달 서비스도 진행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더운 날씨 속에서도 정성껏 봉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런 따뜻한 나눔이야말로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가장 큰 힘으로,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규창 상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필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이웃 돌봄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과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완주신문]이서면이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를 책임지는 ‘찾아가는 우리 동네 건강지킴이’ 사업을 성황리에 운영하고 있다. 이달 중순부터 시작한 건강지킴이 사업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등 건강 상태 측정 ▲ 건강상담을 통한 만성질환 자가 건강관리 방법 안내 ▲ 복지 현장상담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정보 제공 등 보건과 복지를 아우르는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서면 맞춤형복지팀 소속 간호직·사회복지직 공무원은 2개월간 매주 금요일마다 2개소씩, 총 18개 경로당을 순회 방문한다. 최근에는 하늘가아파트와 남양아파트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을 확인했다. 현장에서는 건강 체크에 이어 개별 건강상담이 이뤄졌으며, 일부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한 어르신에게는 생활습관 개선 및 전문 의료기관 연계 방안도 안내됐다. 이외에도 기초생활수급, 긴급지원, 주거복지 등 복지상담을 통한 다양한 제도 안내와 함께 실제 연계가 필요한 가구 발굴도 이뤄졌다. 배귀순 이서면장은 “찾아가는 건강지킴이 사업은 어르신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보건과 복지를 아우르는 촘촘한 행정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누구 하
[완주신문]이서면의 섬진강(대표 김세경), 밥이랑분식이랑(대표 김미숙), 이서순대(대표 배성민), 고려가정의학과의원(대표 김창완)가 착한가게 동참했다. 13일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배귀순, 전택균)가 최근 이들을 찾아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게는 매달 정기적으로 후원을 약속한 곳으로 후원금은 이서면의 저소득 가정과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배귀순 이서면장은 “이서면 곳곳에 따뜻한 나눔의 마음이 스며들고 있다”며 “나눔의 실천에 함께해 주신 착한가게 대표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 따뜻한 마음이 더 많은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착한가게에 동참한 김창완 고려가정의학과 원장은 “주민들의 건강을 바라는 마음처럼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마음을 나누고 싶었다”며, “우리의 작은 나눔이 누군가를 버티게 하는 힘이 된다면 그걸로 충분히 기쁘다”고 말했다.
[완주신문]고산면이 이랜드복지재단 SOS 위고 사업에 선정돼 화재 피해 가정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13일 고산면에 따르면 위고 사업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상황에 부딪힌 가정들에 긴급한 지원을 제공해 삶의 질을 향상하고 자립을 도와주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해당 가정은 주거비 및 생계비 지원으로 500만원을 받게 됐다. 유지숙 고산면장은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이번 지원이 작게나마 위로가 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산면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 곁에서 함께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산면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각 가정의 생활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복합적인 욕구에 대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 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완주신문]고산면 기관·단체장들이 관내 주택 화재 피해 가구 지원을 위해 나섰다. 지난 11일 고산면 기관·단체장은 완주군청을 찾아 성금 41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달 고산면에서는 화재로 주택 한 채가 전소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주택이 완전히 소실돼 해당 주민은 임시거처로 경로당에서 생활하고 있다. 화재 직후 인근 주민들은 성금 200만원을 모아 전달하고, 행정에서는 생필품과 긴급 생활비 및 주거지원을 연계했다. 여기에 ▲주민자치회 ▲이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생활개선회 ▲지역발전협의회 및 고산면 직원들이 성금을 모아 410만원을 전달했다. 피해를 입은 이헌수씨는 “전소된 주택을 보며 망연자실했으나 관내 기관, 주민들이 물심양면 도와줘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현재 완주군은 추가적인 지원책을 검토 중으로 피해 주민이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완주신문]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배귀순, 전택균)가 관내 독거남성의 건강한 식생활과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이서천사 요리교실’ 운영을 시작했다. 11일을 시작으로 매주 1회씩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혼자 생활하는 남성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식생활 능력을 키우고 건강한 식단을 직접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서천사 요리교실’은 지난해에도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올해 역시 참여자들의 기대 속에 시작됐다. 요리에 대한 기초 지식이 부족한 독거남성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균형 잡힌 식생활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택균 공동위원장은 “혼자 사는 남성 어르신들이 요리를 통해 자립심을 기르고 이웃과의 소통의 기회도 가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중심의 복지 체계 강화를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완주신문]화산면 12기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양순희)가 위원들의 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5일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유희태 완주군수와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및 윤현철 완주군 주민자치위원장의 축하 영상 및 김규성 산업건설위원장의 방문 격려로 시작돼 그 의미를 더했다. 양평호 눈꺼풀리더십연구소 강사를 초청해 ‘주민의 융합과 화합을 이끄는 주민자치위원의 역할과 자세’를 주제로 지역 리더이자 봉사자로서 주민자치위원의 역할 고찰 및 마을의 융합과 화합을 이끄는 주민자치위원 리더십 강화를 위한 강의가 이뤄졌다. 교육 후에는 주민 참여 확대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양순희 화산면 주민자치위원장은 “교육을 위해 예산마련에 스스로 나서주고 바쁜 일정에도 교육에 참석 해주신 주민자치위원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화산면 주민자치위원회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완주신문]용진읍의 이장협의회(협의회장 민성필)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신점순)가 5일 유희태 완주군수, 김재천 군의회 부의장, 군의원, 이장, 부녀회장,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쌀 모내기 행사를 가졌다. 용진읍 사랑의 쌀 행사는 올해 10회째로 2016년부터 2024년까지 3만 3400kg의 백미를 홀몸노인, 한부모가정 등 소외계층 3340세대에게 지원했다. 올해는 약 1만 3000㎡(약 4000여 평)의 농지에 4000kg의 쌀 수확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물대기, 논갈이작업 등을 시작해 이날 모내기를 마치고, 10월에 수확 및 건조·도정 작업 후에 11월에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다. 민성필 이장협의회장은 “바쁜 농번기임에도 매년 사랑의 쌀 재배를 위해 재능기부 해주시는 이장님들과 무더운 날씨에도 모내기에 적극 동참해 주신 기관사회단체장님들 그리고 항상 한마음으로 도움 주시는 부녀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매년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힘써주시는 용진읍 이장님들과 부녀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용진읍 사랑의 쌀 나눔의 선한 영향력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소양면 소재 두목마을식당(대표 성미숙)이 관내 아동·청소년 50여명에게 식사를 제공했다. 두목마을 식당은 당초 카페로 운영되다가 최근 식당으로 업종이 변경된 곳으로 평소 나눔에 관심이 많았던 대표의 제안으로 추진하게 됐다. 성 대표는 다함께 돌봄센터 아이들 20여명과 중학생 30여명에게 든든한 한 끼를 제공했다. 성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따뜻한 식사를 통해 사랑받고 있다는 마음을 느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이들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