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고산농협은 지난 11일 고산면 게이트볼장에서 '제5회 고산농협조합장배 게이트볼대회'를 원로조합원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건강증진을 이루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손병철 조합장, 최옥현 고산면장, 안형숙 비봉면장, 원로조합원과 농협임직원 40여명이 참석했다. 손병철 조합장은 “오랜 시간 우리 농업과 농촌을 지켜주신 원로조합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원로조합원과 지역주민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구이면 칠암마을에서 귀농귀촌 환영 행사를 열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13일 완주군과 귀농귀촌지원센터는 칠암마을 주민 37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년퇴직 후 귀농귀촌한 김씨 부부를 주민들에게 소개하고 마을에 정착한 부부의 앞날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는 이춘영 이장과 마을주민들이 직접 나서 준비했으며, 김씨 부부가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약속했다. 귀농인 김씨 부부는 고추와 상추를 재배해 농가소득을 창출할 계획으로 귀농귀촌 임시거주시설인 귀농인의 집을 신청해 입주하게 됐다. 김씨 부부는 “인정 많으신 칠암마을 주민분들의 도움으로 정착할 수 있었다”며, “받은 도움의 손길만큼 베풀 수 있는 마을구성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황은숙 지역활력과장은 “귀농귀촌인을 마을에 소개하고 함께 교류할 수 있도록 따뜻한 환대의 자리를 마련한 주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민과의 융화를 위한 마을환영행사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활용하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현재 완주군과 귀농귀촌지원센터는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자리를 마련해주는 마을환영행사 사업을 진행 중이다. 현재 8개소를 모집 중으로 마을환영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
[완주신문]삼례읍 주민자치위원회은 4월11일 삼례읍 새마을 부녀회와 지역사회 나눔과 주민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하고 공동 협력 키로 했다. 삼례읍 행정복지센타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은 윤현철 위원장을 비롯한 삼례읍 주민 자치위원회 임원, 삼례읍 새마을 부녀회 이정숙 회장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 내용 낭독후 양기관 서명날인 및 교환하는 식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각종 행사 추진시 물품 및 홍보 지원○ 양기관 사업 관련 관심 및 협력○ 관내 복지사각지대 공동 발굴 및 정보 공유○ 마을 의제 공유 ○ 나눔 및 봉사활동 전개시 인적 지원 등이다. 윤현철 삼례읍 주민자치위원장은 뜻을 같이해 준 이정숙 회장을 비롯한 삼례읍 새마을 부녀회 회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협약식을 계기로 지역 사회 나눔과 봉사는 물론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양기관이 더욱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정숙 삼례읍 새마을부녀회장은 삼례읍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지역사회 봉사를 위한 든든한 파트너가 생긴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 어두운 곳을 밝히는데 상호 긴밀한 협력을 이뤄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상영 삼례읍 주민자치위원회
[완주신문]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거 취약계층에게 정리정돈 수납서비스 제공하고자 두배공간과 계약을 체결했다. 11일 삼례읍에 따르면 이번 계약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거 공간을 정리하지 않아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지 못하는 대상자들을 발굴하고, 두배공간은 대상자들에 정리정돈 수납서비스와 교육을 1년간 실시한다. 두배공간은 완주군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공간정리수납전문가 과정을 수료한 10여 명의 회원이 뜻을 모아 창업한 업체로 지난 2023년에는 이산모자원, 선덕보육원, 삼례읍 복지대상자 가구 등에 정리수납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하기도 했다. 노유자 공동위원장은 “두배공간에서 정리정돈 서비스를 제공받은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무척 높아 올해는 활성화 사업으로 추진하게 됐다”며, “두배공간과 협력해 취약계층의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수현 대표는 “서비스로 즉각 주거환경이 개선되는 것을 보며 뿌듯함을 많이 느꼈다”며, “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힘을 모아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완주신문]비봉면 파크골프협회가 관내 파크골프장 및 생활체육공원 일원에 영산홍과 꽃잔디를 식재했다. 9일 비봉면에 따르면 이번 식재는 비봉면 체육회가 영산홍 2,000주를 기증하고, 파크골프협회가 꽃잔디를 준비해 이뤄졌다. 파크골프협회 회원 20여 명이 식재한 영산홍은 내년 봄에 꽃을 피울 예정이다. 한편, 비봉면 파크골프협회는 파크골프장 시설 정비 및 경관 개선, 기부 및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완주신문]삼례로타리클럽·삼례생활안전협의회·삼례파출소은 9일 사람이 중심이 되는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민·경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는 총 20명이 참여해 오전 8시부터 9시30분까지 삼례시장 사거리, 삼례농협 앞에 자리잡고 ‘속도를 줄이면 사람이 보인다’는 내용을 홍보했다. 유봉수 삼례로타리클럽 회장은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이 삼례읍민의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과생활 속 실천을 지속적으로 유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신문]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고산중학교에 미래세대 희망DREAM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실시한 장학금 사업은 관내 거주하는 고산중학교 신입생 6명을 학교장 추천으로 선정해, 1인 30만 원씩을 후원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회비로 만들어져 의미를 더했다. 이종무 위원장은 “우리 학생들이 이웃을 돌아보며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으로 이웃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최옥현 고산면장은 “학생들을 위해 선뜻 회비를 모아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주민들의 복지욕구에 부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순돈 고산중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전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동상면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에 이어 상수도 개발사업을 추진, 지역주민들의 편익을 크게 높이고 있다. 시원한 계곡과 대아수목원, 대아저수지 등 뛰어난 관광자원을 보유한 동상면은 그동안 지방상수도가 공급되지 않아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또한, 하수도 정비가 이뤄지지 않은 일부 지역은 자체 정화조를 활용해 왔다. 완주군은 이 같은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지난해부터 대아, 수만지구의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중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해 왔다. 산천, 은천마을이 있는 대아지구는 총 사업비 111억 원(국비 66억 원, 지방비 45억 원)을 투입해 하수관로 8.2㎞와 소규모하수처리장(350㎥/일)을 정비한다. 단지, 입석, 학동, 다자마을 소양면 위봉마을까지 포함된 수만지구는 총 사업비 95억 원(국비 57억 원, 지방비 38억 원)을 투자해 하수관로 10.5㎞와 소규모하수처리장(190㎥/일)을 정비한다. 모두 올해 12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마친 후 하수도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생활오수는 하수관을 통해 소규모하수처리장으로 이송되게 된다. 이에 따라 생활, 관광하수의 처리가 원할해지면서 수질을 크게 개선하고, 주민들의 편익도 크게 높아질
[완주신문]용진읍 옛 보건지소 자리에 새롭게 조성되는 용진읍 최초의 아동‧청소년 활동공간 명칭이 ‘그래(yes) 센터’로 결정됐다. 1일 용진읍은 최근 센터 명칭 공모를 실시한 결과 총 37건의 응모작이 접수됐고, 이 결과 정이안(초등 4년) 학생이 제출한 ‘그래(yes) 센터’가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이안 학생은 “그래, 괜찮아, 나도 그래, 그래 그럴 수 있어!, 내 맘이 안 그래, 오늘도 그래, 너도 그래? 나도 그래, 왜 그래? 등 아동·청소년들이 긍정적인 마음으로 소통하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우수작은 이산하(30)씨의 ‘별무리꿈센터’가 선정됐다. 용진읍은 최우수 10만 원, 우수작 5만 원의 시상금을 수상자들에게 각각 전달했지만, 수상자들은 “특별하고 따뜻한 공간조성에 함께한 것만으로도 뜻깊다”며, 전액 기부했다. 기부금은 향후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를 통해 공간조성에 쓰일 계획이다. 아동‧청소년 활동공간 명칭은 최우수작인 ‘그래(yes) 센터’로 활용되며, 이달 중 개소할 예정이다. 이애희 용진읍장은 “청소년들의 문화‧여가공간이 전무한 용진읍에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공간이 곧 문을 열게 됐다”며, “이번 명칭 공모에
[완주신문]전북의 대표적 벚꽃 명소인 완주군 소양면이 각 지역단체들과 함께 대대적인 환경 정비활동을 실시했다. 29일 소양면은 이장협의회, 새마을 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100여 명이 모여 소양천변, 현충탑, 면소재지 일원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 제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참여자들은 소양천 줄기를 따라 단암사에서 소양성당까지 약 2.7km 구간에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소양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은 황운리 산6-1 부근에 위치한 현충탑 주변 수목 전지를 통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할 준비를 했다. 홍성삼 소양면장은 “쾌적한 환경 조성으로 송광사 벚꽃길을 방문할 상춘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살기좋고 방문하고 싶은 소양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원이 지역 주민들의 위한 ‘민원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8일 완주군의회에 따르면 지난 27일 유의식 의원은 삼례읍 삼례리 인근에 사토장과 관련한 민원 현장을 찾아 관련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유의식 의원 및 집행부 관계자, 농어촌공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토장은 인근 섭탑천 준설 작업으로 발생한 사토를 야적하기 위한 곳으로 호우 시 배수처리 문제로 인한 주민들의 침수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마련됐다. 농어촌공사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현장을 꼼꼼하게 살핀 유 의원은 ▲집중호우 시 배수처리 문제 등 관계부서 체계적인 관리 ▲인근주민과 관계부서 지속적 협의 ▲사토로 인한 침수 피해 관련 상시 모니터링 등을 주문했다. 유의식 의원은 “이번 현장 점검은 민원 현장을 찾아 군민의 눈높이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군민들과 소통하면서 함께 해결책과 대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소리에 귀 기울여 군민들의 행복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