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더불어민주당 완주군수 예비후보자 토론회가 지난 9일 완주가족문화교육원 2층 가족홀에서 개최됐다.
토론회에는 국영석, 두세훈, 유희태, 이돈승 예비후보가 참석했으며, 출마예정자 송지용 전북도의회 의장은 불참했다.
토론회 좌석은 추첨을 통해 배치됐으며, 자기소개와 공통질문에 대한 답변 순서도 무작위로 진행됐다.
공통질문은 완주군민들에게 사전에 공모한 질의들을 선별해 준비됐다. ▲수소산업 ▲행정 민원해결 ▲기관 부재 ▲군민 화합・소통에 대한 질의가 추첨돼 후보들의 답변이 이어졌다.
이어 자유토론과 마무리 발언으로 토론회를 마쳤다.
이날 토론회는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됐으며, 완주신문 채널에 편집본이 게재됐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주민 100여명이 직접 방청했으며, 토론회를 주최한 완주신문 윤현철 발행인과 행사를 함께 준비한 완주군시민사회단체연합회 이강현・이종수・이홍양 공동대표가 참석했다. 아울러 번영로TV 장세훈 대표의 도움으로 유튜브 생중계가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