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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한식 기간 산불예방 총력대응

2일부터 10일까지 감시인력 집중 배치

[완주신문]완주군이 청명·한식을 전후로 산불예방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하고, 집중 관리한다.

 

31일 완주군은 오는 4월2일부터 10일까지 산불예방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별기간 동안 산불비상 대응태세를 확립해 산림인접지내 불법소각 기동단속 강화와 산불취약지를 중점적으로 순찰한다. 

 

또한, 공무원 책임담당구역을 지정해 산불방지 홍보를 하고, 감시인력을 집중 배치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전라북도 임차헬기 및 익산항공관리소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골든타임 내 신속한 헬기투입 및 진화작업을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완주군 산림녹지과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조금 풀렸지만 긴장을 늦추지 않고 산불예방 및 초동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