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군수 예비후보 국영석 전 전북도의원이 완주군 13개 읍면의 균형 있는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우리동네 100가지 실천공약’을 발표했다.
국영석 예비후보는 “완주군은 풍부한 자연환경과 경쟁력 있는 산업단지를 갖추고 있고 도시지역과 농촌지역이 공존하는 도농복합도시여서 읍면마다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역정책이 필요하다”며 “그동안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우리동네 100가지 실천공약’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국 예비후보가 발표한 ‘우리동네 100가지 실천공약’에 따르면 봉동읍은 ▲수소 모빌리티 특화산업단지 조성을 비롯해 ▲복합공용터미널 조성 ▲만경강 수변 명품 주거단지 조성 ▲봉동생강테마파크 조성 등 18가지의 공약이 제시되었고, 삼례읍은 ▲삼례문화예술촌 문화특구 지정 ▲우석대 국제문화거리 조성 ▲소재지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삼봉중학교 신설 등 17가지의 개별 사업들이 제시됐다.
또한 용진읍은 ▲아동친화도시 어린이공원 조성 ▲농어촌공사 완주지사 유치 ▲완주IC 부근 교통체증 해결 ▲도시재생 뉴딜사업 재공모 등 9개의 공약이, 이서면은 ▲디지털 출판문화복합클러스터 조성 ▲에코르2단지 공장부지 용도변경 ▲FAO세계농업대학 유치 등 9개의 공약이 제시됐다.
구이, 상관, 소양면은 ▲구이저수지 수변산책로 마무리 ▲의료폐기물 소각장 민원 해소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건설 등을 비롯해 각각 6~7가지의 공약들이, 고산 6개면은 ▲6개면 공용 버스환승장 조성 ▲도시가스 공급 ▲수변 관광자원 개발 등 17가지의 지역발전 공약이 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