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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이재명 83.89% 윤석열 13.39%

대선 투표율 81.4% 역대 최대

[완주신문]제20대 대통령 선거 결과 완주군민들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보냈다.

 

이번 대선에 완주군 선거인수 7만8117명 중 6만3481명이 투표해 투표율 81.4%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최대치다. 또한 완주군 사전투표율도 50.64%로 최대치를 경신했다.

 

18대 대선 완주군 투표율은 77.25%, 19대 대선 완주군 투표율은 79.83%로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번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5만2862표(83.39%)를 얻었고 윤석열 후보 8443표(13.39%), 심상정 후보 1063표(1.68%)가 뒤를 이었다. 

 

지난 18대 대선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완주군에서 13.13%의 표를 얻었다가 탄핵으로 지난 19대 대선에서 홍준표 후보가 3.38%로 당세가 급격히 줄었으나, 이번 대선에서 온전히 회복한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