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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떡메마을, 봉동읍에 정기 후원

매주 2회 현재까지 500세트 전달

[완주신문]중증장애인 자활자립사업장인 ‘완주떡메마을’이 코로나19의 깊은 불황속에서도 꾸준한 후원을 실천하고 있다.

 

25일 완주군 봉동읍은 완주떡메마을이 봉동읍 희망나눔가게에 매주 2회(화, 목) 정기적으로 후원을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각종 떡메 떡 500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완주떡메마을은 지난 2010년에 개관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장애인 복지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완주군의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사용해 설기떡류, 찰떡류, 떡 케이크 등 80여 종의 상품을 생산하고 있는 장애인 근로사업장이다.

 

양정숙 떡메마을 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몸도 마음도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봉동읍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정기적으로 후원해준 완주떡메마을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한 소통으로 많은 분께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