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운주면에서 22일 ‘사랑의 블루베리 데이’ 행사가 개최됐다.
운주농협 임원 8명, 농가주부회원 10명 등 총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촌 현실 속에서 농가 소득 안정을 위해 열렸다. 11곳의 블루베리농가가 참여했으며, 방순옥 농가주부회장은 40개 마을 경로당에 200만원 상당의 블루베리를 전달하기도 했다.
윤여설 운주농협 조합장은 “블루베리는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다”라며, “이번기회를 통해 블루베리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농산물의 우수성과 판매 촉진을 위해 농협과 지자체가 많은 관심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