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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례읍, 독거 중장년 반찬‧국 전달

지사협, 행복찬 지원사업 실시

[완주신문]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동준, 임공택)가 독거 중장년에 반찬과 국을 제공한다.

 

8일 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9일부터 부식조달이 어려운 관내 복지사각지대 독거 중장년 10가구를 선정해 행복 가득한 반찬 ‘행복찬(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화사업은 오는 5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주 1회에 4~5가지 밑반찬과 국을 직접 전달하고 대상자 가구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임공택 민간위원장은 “주민들이 기본적 생활을 영위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작은 곳부터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외계층을 위한 각종 나눔사업, 착한가게·착한가정 후원처 발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관내 아동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계층의 욕구를 반영한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올 한해도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