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삼례읍 체육회는 지난 21일 지역 기관과 단체가 참여한 화합행사 '삼례 사랑 도란도란화합행사'를 개최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인원을 100명으로 한정하고 걷기대회를 펼쳤다. 삼례 수도산 체육공원을 출발해 해전 방향 고속도로까지 걸어가면서 주변 환경미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삼례읍 119안전센터, 체육회, 삼례농협, 주민자치위원, 삼례파출소, 삼례신협, 이장협의회, 부녀연합회 8개 단체가 참여했다.
김동준 삼례읍장은 “완주군 제일의 도시로써 위상을 높이고 소통과 화합을 통한 지역발전을 함께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삼례로타리클럽 윤현철 회장은 “여러 단체가 화합해 아름다운 삼례, 깨끗한 삼례를 만들기 위해 매년 3회씩 환경미화활동을 전개하자”고 제안했다.
삼례체육회 최영래 회장은 “코로나19로 서로 힘든 와중에도 귀한 시간을 내 화합행사에 참여해준 각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아름다운 삼례, 활력이 넘치는 삼례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