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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주 캠핑장 텐트서 30대 사망

타다 남은 장작 발견...일산화탄소 중독 추정

[완주신문]운주면 한 캠핑장 텐트 안에서 29일 오전 9시경 A(37·여)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같은 텐트 안에 있던 남편 B(38)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텐트 안에서 타다 남은 장작 등이 발견됐다. 아울러 숨진 A씨 시신에서는 일산화탄소 중독 때 나타나는 반응이 관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