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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동상면 상수도 구축 본격화…2028년 준공 목표

총사업비 412억 원 투입…‘전 지역 지방상수도’ 실현 박차

 

완주군이 동상면 지역에 지방상수도 공급을 위한 대규모 사업에 착수하며 ‘전 지역 물 걱정 없는 완주’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지방상수도 미보급으로 식수와 생활용수 이용에 불편을 겪어온 동상면을 대상으로 ‘동상면 농촌생활용수 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412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상수관로 56.6km를 비롯해 배수지 1개소(500㎥), 가압장 14개소 등을 설치하는 내용이다.

 

현재 실시설계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완주군은 2026년 상반기까지 관련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같은 해 8월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후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동상면 주민들에게 안정적이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방침이다.

 

완주군은 그동안 지방상수도 공급에서 소외됐던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공급망을 지속 확대해 왔다. 비봉면과 운주면, 경천면에 이어 최근 화산면까지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며 미급수 지역을 크게 줄여왔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동상면까지 포함한 전 지역 지방상수도 공급 기반이 마련되며, 군민 모두가 안정적인 물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전 지역 지방상수도 공급은 군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가장 기본적인 복지”라며 “동상면 농촌생활용수 개발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모든 군민이 차별 없이 깨끗한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