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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고래’, 청소년 목소리 담는 학년별 간담회

시설 개선 사항 의견 폭넓게 수렴

 

완주군청소년센터 ‘고래’가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민주적인 시설 운영을 위해 이용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학년별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고래’의 핵심 이용층인 중학생들의 다양한 활동 욕구를 면밀히 파악하고, 이를 실제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했다.

 

특히 청소년들이 시설 운영과 프로그램 전반에 걸쳐 자유롭게 대안을 제시하고 개선점을 찾아가는 ‘주체적인 참여’에 방점을 찍었다.

 

간담회는 학년별 특성을 고려해 세 차례로 나누어 진행한다.

 

1학년 간담회는 지난 11일 성황리에 마무리했으며, 2학년은 12일, 3학년은 오는 18일에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열린 1학년 간담회는 센터를 처음 접하는 청소년들에게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공간’이라는 ‘고래’의 정체성을 공유하고, 이들이 새롭게 희망하는 활동이 무엇인지 깊이 있게 파악하는 자리가 됐다.

 

2학년과 3학년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고래’를 꾸준히 이용해 온 청소년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시설 이용 과정에서 느낀 개선이 필요한 점과 계속 유지되었으면 하는 점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청소년 시설에서 청소년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운영에 반영하는 것은 무척 중요하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나온 다양한 의견들이 실제 정책과 프로그램에 반영돼 완주군의 청소년 참여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된 의견들은 고래 9기 청소년운영위원회 안건으로 상정돼 정기회의에서 논의하고, 검토된 사항은 완주군청소년센터 ‘고래’의 향후 사업과 시설 운영에 적극 반영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