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신문]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이 기관을 방문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주말 간식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인 ‘완청문 간식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완청문 간식데이’는 청소년들이 문화의집을 보다 친근하게 느끼고, 주말에 자유롭게 들러 직접 간식을 만들어보며 소소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토요일마다 회차별 소규모로 진행돼 참여 청소년들의 몰입도와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첫 회기에서는 청소년들이 쉽게 조리할 수 있는 ‘햄치즈샌드위치 만들기’ 활동이 펼쳐졌다. 참가 청소년들은 빵과 햄, 치즈, 잼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샌드위치를 완성했으며, 조리 단계마다 친구들과 의견을 나누고 협력하는 등 체험 중심의 생동감 있는 활동이 이어졌다.
최정선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간식데이는 청소년들이 문화의집에서 보다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일상형 체험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창의성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공예·요리·진로탐색·권리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활동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