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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진로진학컨설팅’ 학생·학부모 호응

인재육성재단 사전 100명 모집에 129명 신청

[완주신문]완주군인재육성재단이 관내 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N수생,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1:1 진로진학컨설팅’이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당초 100여명 모집을 목표로 했으나 총 129명이 신청하며 큰 호응을 얻었고, 재단은 증가한 신청 인원에 맞춰 일정과 인력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지난 9월부터 본격적인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1:1 진로진학컨설팅’은 학생 개인의 흥미·적성·진로 목표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으로 주요 내용은 ▲대입(수시·정시) ▲고입(특목고·특성화고) ▲교과·비교과 관리 ▲진로 설계(중·고) ▲심리·적성검사 해석 및 상담 등 폭넓게 구성됐다.

 

전문 컨설턴트가 참여해 시기별·전형별·수준별로 최적화된 진학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학생 개개인의 실질적인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학생의 특성과 심리상태를 종합적으로 진단해 자아존중감 향상과 학습 동기 부여에도 중점을 두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자녀 진로 지원 상담도 병행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예상보다 많은 학생이 참여해 지역의 진로·진학 상담 수요가 크다는 것을 실감했다”며,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고 미래를 주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