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신문]봉동읍 산업단지에 위치한 DH오토리드(대표 이석근)가 10일 완주군에 51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DH오토리드 임직원들이 지역사회에 보답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해 마련한 것으로, 완주군은 이를 취약계층 복지와 아동·청소년 지원 등 고향사랑기금 목적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DH오토리드는 완주군에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기업이다.
▲2025년 스팸 선물세트 100세트(500만원 상당) 기탁 ▲2024년 스팸세트 500만원 상당 후원 ▲2024년 건어물세트 100세트(550만원 상당) 기탁 등 명절 및 연말을 중심으로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희망의 공부방 만들기’ 등 아동‧청소년을 위한 교육지원 활동에도 참여하며 지역 복지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DH오토리드의 지속적인 나눔은 지역을 따뜻하게 만드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탁해 주신 510만원은 도움이 꼭 필요한 주민과 아동‧청소년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석근 대표는 “완주군에서 성장한 기업으로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완주군과 함께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