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후원하기

완주놀자 아이들이 그리는 ‘한마음 정원스케치’

[완주신문]고산면에 위치한 완주놀자 공립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지원)는 놀이교육공예협동조합놀터와 ‘한마음 정원스케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복권기금으로 조성된 녹색자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국립정원 문화원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하고 놀이교육공예협동조합놀터가 운영을 맡은 사업이다.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10주차(15회기) 동안 정원만들기, 목공, 손수건염색, 정원박람회 방문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지원센터장은 “아이들이 정원을 가꾸면서 스스로를 표현하고 친구들과 함께 웃는 모습을 보며 정원활동이 가진 치유의 힘을 느꼈다”면서 “우리 아이들에게 정서적 채움을 넘어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던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해 준 놀이교육공예협동조합놀터와 여러 기관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