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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복지관, 개관 기념 이용자 나들이 진행

삽교호 관광단지 공연 관람 등 진행

[완주신문]완주군장애인연합회(회장 김덕연) 산하의 완주군장애인복지관(관장 김정배)은 지난 13일 충남 당진시에 위치한 삽교호 관광단지 일대에서 복지관 이용자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나들이를 진행했다.

 

개관 18주년을 맞이해 진행된 이번 나들이에는 복지관 이용자와 직원 등 총 120여명이 함께했으며, 당진 삽교호 관광단지 및 월드아트서커스 공연 관람 등 다채로운 일정으로 구성됐다.

 

이용자들에게 자연 속에서의 여유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며 소통과 유대감을 나누고 일상의 활력을 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완주군장애인복지관 김정배 관장은 “개관 기념일을 맞아 이용자분들과 함께 웃고 즐기며 더 가까워질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완주군장애인연합회(회장 김덕연)가 위탁 운영 중인 완주군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 평생 교육 프로그램, 재가 복지 사업, 구직 상담, 인권 상담, 보장구 수리 등 지역사회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