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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자립 청년 취업 행사 통해 2명 채용

[완주신문]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완주고용안정선제대응센터가 미자립 청년들의 취업고민을 해소하고자 마련한 ‘듣보잡(듣고 보고 잡자)’ 행사가 연일 화제다.

 

21일 완주군에 따르면 듣보잡 행사는 7명의 잡프로(멘토)와 11명의 청년(멘티)이 직업에 관한 리얼한 경험담과 정보 등을 편하게 나눌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관심을 갖고 참여한 관내기업체 인사담당자가 4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현장면접을 진행했고, 2명 채용을 확정했다. 

 

현장면접 이후 2차 면접을 앞두고 완주일자리지원센터에서는 해당 청년의 최종합격을 견인하고자 개별 면접컨설팅과 동행면접 등을 진행했다. 

 

최종합격한 2명은 내달 7일 입사를 앞두고 있다.